가을하면 낭만, 낭만하면 기차여행이다. 10월 20일부터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되고, 전국에 단풍이 물든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바다, 강과 호수 그리고 산자락에 낭만이 물드는 3色 기차여행을 발표했다. ● 바다에 물드는 코발트블루 가을낭만, ‘정동진 바다부채길’ 가을이 산에만 물든다는 건,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푸른 하늘과 코발트블루의 동해바다를 본다면 탄성을 내지를 테니 말이다. 매주 금~일요일 청량리역 7시 5분경 출발하는 무궁화호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제437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약 2.86km 탐방로를 걷다 보면 탁 트인 바다와 수평선으로 이어진 가을하늘에 아찔한 기분이다. 정동진 동해바다를 보고 주문진어시장에서 든든한 식사를, 안목커피거리에서 따듯한 커피 한 잔을 즐긴다면 어디 빠지지 않는 가을여행 추억이 된다. 간략일정 : 금~일요일, 청량리역 → 원주역 → 바다부채길 → 주문진어시장 → 안목커피거리 → 석식제공 → 원주역 → 청량리 ● 강과 호수에 어우러진 한 폭의 가을동화 ‘청남대&a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주한러시아대사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코익스가 주관하는 러시아 사회복지 고용부 공무원 방한연수와 관련하여 누림센터 현장방문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한연수는 모스크바의 사회지원 및 고용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 장애인 지원정책 관계자들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한국의 장애인 고용 시스템 및 정책 이해 도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누림센터 현장방문에는 러시아 사회복지 고용지원부 과장, 러시아 사회복지 고용지원부 정보팀 차장 등 러시아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진행된 현장방문은 누림센터 시설 및 누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장애인복지 사업에 대한 소개와 러시아 방한단의 관심사인 장애인직업재활 연계 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또한 누림센터 입주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기관견학을 통해 경기도의 재활공학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방한단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며 경기도장애인복지의 광역기능을 수행하고
SBS 수목극과 주말극에 브로맨스와 워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우선 수목극인 ‘흉부외과’에서는 브로맨스가 있다. 극중 태산병원의 펠로우인 박태수와 부교수인 최석한이 그 주인공이다. 둘은 흉부외과 의사답게 ‘심장콤비’가 된 것. 우선 둘은 4년전 태수어머니의 정애의 갑작스런 심장질환과 관련, 태수가 석한에게 신세를 지면서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특히, 황진철의 환아 수술실수와 관련해 징계를 받게 만든 그는 중산대병원에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었는데, 이때 태산대병원에서 끌어당긴 이가 바로 석한이었던 것. 태수의 입장에서는 이처럼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네를 얻었지”, “나 같아서”라는 진심을 보인 석한을 더욱 신뢰했다. 이에 따라 둘은 수술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브로맨스를 발휘하며 환자들을 살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태수의 경우 환자의 심장에 본드를 바른 것과 관련, 어머니의 심장이식이 끝날 때 까지만 태산병원에 머무는 것으로 결정될 수 밖에 없었다. 이때도 그런 그를 더 잡을 수 없음을 제일 안타까워했던 이가 바로 석한이었다. 그러다
SBS 수목 ‘흉부외과’의 엄기준이 고수를 향해 “내 심장 줄게”라며 폭탄발언을 한다. ‘흉부외과’ 지난 10월 11일 방송분에서는 극중 태수가 어머니에게 이식할 심장을 가지고 오다가 차 사고를 당해 다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히, 심장이식을 받을 태수의 어머니 정애 대신 수연의 수술모습이 그려지면서 태수가 석한을 향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아진 가운데 17일 13, 14회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된 것. 여기서는 대영이 정애를 향해 한숨자고 나면 수술이 끝나 있을 테니 걱정말라며 다독이는 멘트에서 시작된다. 이윽고 화면은 의식을 잃은 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수연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석한이 “꿰맨 데가 다 터졌어. 심장이 약해서 못 버틴 것 같아”, “ 피 못 따라가면 윤수연 죽어”라는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심장에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눈을 뜬 태수가 맨발로 수술장으로 뛰어가더니 이내 정애를 향해서는 “집에 가자”라고 말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편, 석한
“강은경표 ‘동화 멜로’의 저력, 회를 거듭할수록 포텐 폭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기습 ‘돌직구 고백’을 감행, ‘동화 멜로’의 시작을 알리는 역대급 직진 엔딩으로 반응을 폭발시켰다. 지난 15일 방송한 ‘여우각시별’은 닐슨코리아 9회 수도권 시청률 7.7%, 10회 수도권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9회 6.9%, 10회 8.0%을 나타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11시경 “나를 좋아하느냐?”는 한여름의 돌발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는 이수연으로, 빗속 우산 아래 이루어진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고백이 10.3%를 기록했다.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 독주를 단단히 굳히는 모양새다. ‘여우각시별’ 9, 10회에서는 착륙하던 비행기 엔진에 불이 붙는 ‘풀 이머전시 사고’가 거대한 스케일로 다뤄진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각 팀들의 긴장감 넘치는 내부 상황이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지난 15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유치원 비리에 대해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취재진은 MBC 보도 이후 유치원 교사 단체 채팅방에 MBC 취재에는 응하지 말라는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치원 업계가 좁아서 비리를 제보하가 자칫 ‘블랙리스트’에 올라 취업을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입을 열기기 쉽지 않다는 현실도 지적했다. 심지어 비리를 접수하는 권익위는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비리 증명 서류까지 챙겨오라는 겨우도 있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실태를 질타했다. MBC의 유치원 비리 보도 이후 해당 유치원들이 간담회를 열고 해명에 나서고 교육감들도 고발과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는 현장의 움직임을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는 이미 지난해 2월,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위 사실을 적발하고도 실명을 공개하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MBC는 지난 11일 ‘유치원 단독 감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이후 계속해서 유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계속해서 후속보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원 이름과 적발내용 등
MBC 'PD수첩'이 숙명여고 교무부장 쌍둥이 자녀의 성적 상승 의혹으로 제기된 고교 내신 비리의 면모를 취재한 '대학으로 가는 길 가짜학생부'편을 방송한다. 지난 8월 30일, 숙명여고 교문 앞에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하나, 둘 촛불을 들고 모였다. 이날 이후 학부모들은 수십일 째 매일 밤 학교 정문에 모여 학교 교무부장의 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을 외치고 있었다. 이 배경에는 학기가 끝난 지난 7월 23일,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나란히 단상에서 문?이과 전교 1등에게 주는 성적 우수상을 받은 일이 있다. 방학식을 위해 전교생이 모인 강당이 술렁였다. 학부모들은 강남에서 갑작스러운 성적 향상은 이례적이라며 시험지 관리에 의혹을 표했다.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동시에 전교 1등을 했다는 소문은 전교생과 학부모들에게 빠르게 퍼졌다. 쌍둥이가 성적우수상을 받은 다음날, 급격하게 상승한 쌍둥이의 성적에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이 관할 교육청에 접수됐다. 쌍둥이가 전교1등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답을 빼돌린 아버지 덕분이라는 것이었다. 이 의혹 제기에는 또 한 번의 사건이 있었다. 지난 1학기 숙명여고 2학년 중간고사 화
내일 17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결혼식 다음 날 갑자기 남편이 사라진 한 제보자의 사연을 집중 추적해본다. 결혼식 다음 날 갑자기 남편이 사라졌다는 황당한 제보가 ‘실화탐사대’로 들어왔다. 제보자에 의하면 남편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부유한 집안과 준수한 외모, 유머러스한 입담까지 완벽한 남자였다고 하는데, 그는 재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100억대의 신혼집까지 마련했으나 결혼식 다음 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남긴 채 사라졌다고 한다. 그런데 제보자는 남편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이 근무한다던 병원을 찾았지만 그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남편은 없다는 것. 알고 보니 ‘의사’라는 말 조차 거짓말이었으며, 100억대의 신혼집도, 상견례와 결혼식 때 만난 시부모님이며 결혼식 하객까지 모든 것이 가짜였던 것이다. 대개 ‘사기 결혼’의 경우 돈을 노리는 경우가 많지만 제보자의 상황은 달랐다. 남편은 ‘사랑해서 그랬다.’고 주장하는데, ‘사랑꾼 수의사’, ‘성실한 아이 아빠&rsq
RNX TV가 주관하고 강남 피부·성형외과 디마레 클리닉이 후원한 ‘2018 아시아 왕홍 LIVE SHOW CASE PARTY’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 임페리얼 팔레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왕홍 쇼케이스에서는 AISA의 새로운 미디어 페러다임을 선도하는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파티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에서 대회를 통해 검증 받은 왕홍들과 함께 RNX TV 소속 국내 인기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우수한 상품들을 LIVE 방송으로 소개하는 격조 높은 브랜드 마케팅으로 많은 중소기업 광고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2018 아시아 왕홍 LIVE SHOW CASE PARTY’에 참석한 중국의 리우 종페이는 북경 CCTV 아나운서 출신으로 중국 MCN 방송인 이즈보 50만 팔로워, 와이와이 105만, 화지아오 80만, 미야오파이 220만 팔로워을 보유한 중국의 슈퍼 왕홍이다. 또한 일본 아이돌 그룹 ‘NINE ANGELS’ 출신인 왕홍 시바타 아야카는 대만 17LIVE 방송 중 3만2000명 F
사회의 편견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가정을 이룬 장애인 부부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12일 여의도 GLAD 호텔에서 모범 장애인 부부 47쌍을 초청해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심재철 국회의원과 삼성카드 대표이사 원기찬 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축하객으로 함께한 가운데 시상식 순서에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17쌍의 장애인 부부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 대회 최고상인 ‘가연상’은 대구광역시에서 살고 있는 이귀만·박점순 부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점순 씨는 지난 2009년 8월 갑작스럽게 다가온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병원과 가정에서의 남편의 극진한 간호로 전동휠체어에 의지해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2년 후 남편이 뇌수막염으로 쓰러지면서 아들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병상에 있을 때 남편이 어떻게 병간호를 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이후 남편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서로를 더욱 의지하며 살아왔다. 지금은 장애를 얻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사회적인 편견을 몸소 느끼고 있으나 가족과 친지들의 도움으
10월 2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1위, 지민이 2위, 정국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1위는 안유진이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방탄소년단이 1위 자리를 지켰다. 10월 2주차 TOP 5는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뷔, 5위 진이다. 강다니엘이 35주 연속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민과 정국이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였다. 진과 박지훈의 5위 싸움 역시 치열했다. 10월 2주차 TOP 10은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텐, 9위 백호, 10위 박우진이다. 박지훈은 지난주에 이어 5위를 거세게 압박했다. 하성운이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8~10위는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안유진이 1위로 올라섰다. 정채연은 1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2위는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정채연, 4위는 쯔위, 5위는 나연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8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위 워너원, 3위는 뉴이스트, 4위는 NCT, 5위는 EXO가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1, 2위를 배출한 아이즈원은 EXO와 근소한 차이로 6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배우 김정은이 지난 13일 대한사회복지회 ‘엄마는히어로 캠페인’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미혼모가정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 암사재활원에서 진행된 이 날 현장에는 수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약 1000여명의 시민이 미혼모가정을 위해 응원했으며 룰렛 이벤트, 김정은과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배우 김정은은 “영아원에서 봉사하다 보면 천사 같은 아기들을 보며 저절로 미소 짓게 되지만 가슴속으로는 눈물이 난다”며 “이 아이들이 친부모와 살 수 있으려면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은 “엄마들이 양육을 결정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아야 하며, 경제와 육아를 모두 책임지는 미혼엄마들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지난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친권포기 아동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매년 지속해오다 최근 이 아동들이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시급함을 깨닫고 수년 전부터 미혼모가정을 지지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 왔다. 2017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