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2인 포스터를 공개, 반전 넘치는 강지환과 백진희의 모습이 새로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실을 유쾌하게 녹여내 KBS 대표 오피스물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2인 포스터에서는 극 중 악덕 상사 ‘백진상’역의 강지환이 자신의 부하직원인 백진희의 품에 폭 안겨 있는 아리송한 상황이 그려지고 있다. 날카로운 예민미는 온데간데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뜻밖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반면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백진희는 강지환을 거뜬히 들어 올리며 여장부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그의 호위무사가 된 듯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는 마치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을 연상케 하며 범상치 않은 능력의 소유자임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자비 없이 지켜줄게요...팀장님!&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새로 썼다. 방송 5주 만에 시청률 30% 돌파에 성공하며 ‘드라마의 명가’ KBS 주말극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27일 방송된 25,26회 각각 23.1%, 27.9%로 출발, 반등추이를 이어나가는 한편, 지난 28일 27,28회 방송에서는 27.6%, 3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드라마의 왕’ 최수종의 안방극장 컴백을 비롯해 유이, 이장우, 윤진이, 나혜미, 박성훈,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등 관록과 개성이 어우러진 신구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하나뿐인 내편’은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들의 둘러싼 갈등과 사랑, 재미와 감동이 한데 어우러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어 이 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극중 사소한 오해와 질투에서 시작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네 번째 OST 'Merry Go Round'가 오늘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를 선택하는 한 남자의 인생을 담아내는 드라마로 폭발적인 격투 액션, 획기적인 신약판타지, 따뜻한 가족애가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웰메이드 ‘新판타지 스릴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네 번째 OST 'Merry Go Round'는 좋은 날, 슬픈 날, 힘든 날이 반복되는 회전목마 같은 삶 가운데에서도 다시 올 희망을 위해 모든 것을 견뎌내는 이들의 삶을 노래로 담았다. 이번 OST 'Merry Go Round'는 대한민국 모던 록의 대표 밴드 '몽니'의 리더 김신의가 참여하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유감없이 담아 냈다. 한편, MBC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무가 리아킴이 지난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아이돌 중 최고 춤꾼으로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를 꼽았다. 리아킴은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모모씨는 정말 신이 내린 춤꾼인 것 같다"며 "정말 잘 춘다"고 밝혔다. 이어 "스펀지보다 더한, 그냥 보면 바로 된다"며 "조금만 설명을 해줘도 그게 바로 구현이 된다. 그걸 업그레이드해서 표현하는, 그런 마성 같은 매력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리아킴은 선미의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I.O.I의 '너무너무너무' 등 히트곡들의 춤을 만든 인기 안무가다. 리아킴은 트와이스 'TT'의 포인트 안무와 관련해 "손으로 'T'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은 바로 떠올랐던 것 같다"면서도 "그 'T'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DJ 정일훈은 "다른 아이돌들 안무를 볼 때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어떻게 저런 발상을 했을까 할 때가 있는데 'TT'도 그런 안무 중
지난 28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지난주부터 선보인, 길 위에 답이 있다 ‘뉴스데스크 로드맨’ 코너를 통해 청년몰 사업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취재진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잘 되고있는 대전의 한 청년몰을 보여줬다. 반면 서울의 한 대학가에 조성된 청년몰 거리는 폐업된 점포가 많았다. 또 위치에 따라 확연히 명암이 엇갈리는 사례도 소개했다. 전주 한옥마을에 가까운 청년몰은 낮에도 사람들이 붐볐지만, 불과 2km 떨어진 또다른 청년몰은 거의 영업하는 곳이 없을 정도였다. 취재진은 청년몰 사업의 신청절차를 소개하며 원하면 면접이나 프리젠테이션 한번만 거쳐 가게를 창업할 수 있는데 심사를 맡은 사람들도 대개 공무원이나 교수들이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500곳 가까운 청년몰 가운데 지금 남은 곳은 200여 곳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기자는 정부의 대책을 소개하며, 앞으로 살아남은 청년 상인들에게 가게 입지를 개선해주고 사후 관리도 전담하는 등 집중적으로 도와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금계초등학교와 지구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마을 축제는 매년 금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배움의 싹을 틔워 지구촌 여러 나라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축제이다. 25일 금계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준비한 7개 나라 부스와 금계초등학교 교사들이 준비한 세계 여러 나라 놀이활동 부스가 마련되어 운영되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8개국 결혼이민자 16명이 초등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전통 문화와 전통 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만의 지도가 고구마의 모양을 가졌고, 중국의 지도가 닭 모양을 가졌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다며 여러 나라 놀이를 친구들과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경기도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사업으로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강사로 양성하여 경기북부 10개 지역 5000명의 아동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 문화와 전통놀이를 소개하여 다문화 인식개선과 인권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세영 센터장은 “아직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차별을 받고 학교 등교를 거부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경기도 지역공동체 학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 김민재가 겪을 예측불가 오피스 라이프의 서막이 열렸다.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지난 24일 밤 2차 티저를 공개, 업그레이드된 살벌함과 코믹함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대 직장인들의 A부터 Z까지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차 티저는 낮은 연봉으로 자신의 값을 매겨야 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의 백진희가 등장, 시작부터 누리꾼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세월이 흐른 후 그녀는 “이대리는 머리가 없는거야, 생각이 없는거야!?”라는 역대급 막말 폭격에 구토폭격까지 가한 킹 of 킹 진상 상사 강지환을 만나고 만다. 급기야 상하 직급을 떼고 치열하게 싸우던 이들의 모습이 “어머니 회사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는 문구와 대조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이 이지아를 궁지로 몰았다. 이들의 협공에 이지아의 폭주는 절정에 다다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7-28회에서는 이다일이 선우혜가 칼에 찔려도 죽지 않자 그를 완전 제압해서 감금했다. 이다일에게 제압 당해 화가 잔뜩 난 선우혜는 김결에 이어 한소장을 칼로 찌르며 폭주했고, 정여울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선우혜를 협박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다일은 김결을 죽인 선우혜에 분노했고 악한 기운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본 정여울은 이다일을 진정시키려 했다. 하지만 이다일은 “음악 틀지 마. 선우혜 아직 근처에 있을 거야. 잡으려면 힘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선우혜의 뒤를 쫓았다. 악한 힘을 사용해 선우혜를 붙잡은 이다일은 비밀 병동에 그의 사지를 묶어 감금 시켰다. 비밀 병동을 탈출한 선우혜는 자신이 이다일에게 제압당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했다. 이어 정여울에게 “기다려. 너랑 이다일은 제일 마지막이니까”라고 말하며 이다일과 정여울의 최측근인 한소장을 살해하기 위해 탐정사무소로 향했다. 선우혜는 다시 한 번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워너원 강다니엘에게 화답했다. 최근 연이어 동시간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25일 방송은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과 함께 유해진-이서진-조진웅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투4’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정이 ‘강다니엘의 롤모델’이라는 것이 공개돼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한 방송에서 강다니엘이 “갓세정처럼 갓다니엘이 되고 싶었다”며 롤모델로 삼은 이유를 ‘밝은 에너지’라고 밝힌 것. 이에 세정은 “부끄러웠다. 저도 같이 배워가는 입장인데 롤모델로 삼아 주셔서 감사했다”고 강다니엘에게 화답해 현장을 훈훈하게 덥혔다. 그런가 하면 3MC들도 각자의 롤모델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1인자 유재석의 롤모델에 관심이 집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열정 사원’으로 열연 중인 채수빈이 공감 유발 ‘한여름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잡고 있다.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특별한 삶을 살고 싶은 평범한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아 ‘엘리트 신입사원’ 이수연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드는 중이다. 무엇보다 한여름은 극 초반 실수를 연발하던 모습과 달리, 이수연과의 만남 후 몰라보게 발전해 나가는 ‘성장캐’의 정석을 드러내고 있다. 공항공사의 많은 사람들과 갈등 없이 어울리는 ‘인싸’의 면모와 더불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갖추며 남심을 폭격 중인 한여름의 ‘노력+열정 어록’ BEST 5를 살펴본다. ● NO1. “뭐가 됐든 죽어라 ‘노오오오력’ 하지 않으면 안 되고요!” ‘여우각시별’ 2회에서 한여름은 공항 쓰레기통 안에 버려진 금괴를 발견해 공과장에게 보고하며, 윗사람에게 보이는 실적에 집착하는 모습을
지난 24일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 ‘존 박의 뮤직하이’에 로코베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로코베리는 그들이 작업했던 드라마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유독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거라 생각 못했다. 드라마 장면과 노래가 잘 맞아서 뿌듯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주인공 공유가 사라지는 장면에 본인들의 노래가 삽입되는 줄 모르고 있던 로코베리는 “그 장면에서 남들은 우는데, 우리는 우리 노래가 나오는 걸 듣고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로코베리는 이날 방송에서 예명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코난은 좋아하던 만화 주인공의 이름을, 로코는 평소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줄임말을 예명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한편, 신혼부부인 이들의 티격태격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를 묻는 DJ 존 박의 질문에 로코는 최근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을 꼽았다. 이에 코난은 “로코 씨가 드라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새로운 멤버로 ‘흥 3남매’ 위키미키 도연, NCT 루카스, 방송인 붐이 합류한다. 세 사람은 새로운 지역에서의 생존을 앞두게 된 병만족의 활력소를 담당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SBS 파워 FM ‘붐붐파워’의 DJ 붐은 ‘정글의 오디오 파워’를 맡아 비는 오디오를 쉴 새없이 채우고, 도연은 특유의 비타민 매력을 선보인다. 루카스 역시 자양강장제를 방불케하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병만족의 파이팅을 담당한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들마저도 침묵하게 한 험난한 환경의 생존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역대급 풍랑이 몰아치는 뜻밖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된 병만족이 무사히 생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역대급 생존지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새로운 도전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