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 년 사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새벽을 밝히며 태양이 솟아오르는 풍경은 늘 같아 보이지만, 그 빛이 비추는 화성은 결코! 어제와 같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특례시 출범에 이어 “4개구청 체제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역사적 대전환 앞에 서 있습니다. 2026년! 우리의 선택과 실행 하나하나는 화성의 내일을 좌우할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정출지일(正出之日)’입니다. ‘때마침 해가 솟아오르는 순간’의 강성한 기운처럼, 화성특례시가 밝고! 힘차게! ‘더 새로운 화성’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새로운 변화에 앞서 시민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계획과 숫자가 아니라 시정이 내 삶을 얼마나 바꾸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화성은 전국 최초, 전국 1위 등의 수많은 타이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12월 3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동탄7동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2025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AI로 제작된 동탄7동 노래 ‘럭키세븐’을 배경으로, 올해 주요 성과와 활동을 정리한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가 작성한 ‘동탄7동 미래발전계획’과 이재환 동장이 직접 작성한 정책안을 비교 발표한 후,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AI 시대의 정책 방향과 행정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AI 시대에 좋은 정책은 결국 인간의 깊은 고민에서 나온다”며 “그 고민의 결과가 데이터로 축적되어 AI가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의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인간과 AI의 협력을 통한 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31일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의 방문을 맞아 환담을 나누고, 상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나와 화성특례시 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산업 및 교육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은 높은 인구 성장률과 자원 중심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 시도 농어촌이 공존하고 문화와 산업 발전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축소판이다”고 강조했다. 최고조 대사는 2025년 7월 주한 대사로 임명됐으며, 2015년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 스위치(PaySwitch)’를 설립해 은행, 기업,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한 그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가나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약 3,028만 명, 면적은 238,539㎢로 대한민국의 1.1배 규모다. 주요 종교는 기독교(71.3%)와 이슬람교(19.9%)이며, GDP는 약 766억 달러(1인당 GDP 2,240달러)다. 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추진한 결과, 동부권 3개소와 서부권 4개소 등 총 7개소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계의 현장 진단을 통해 체크리스트 만점 대비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부여되는 제도로, 시설의 구조·조명·동선·안전장치 등 범죄 예방 요소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부권에서는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병점역복합타운 주차타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이 실시됐다. HU공사는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와 비상벨 기둥 표시 등 보완 조치를 거쳐 인증 기준인 85%를 충족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서부권에서는 봉담 상리1·2 공영주차장, 하길리 공영주차장, 내리지구 공영주차장 등 총 4개소가 내부 유도선 확대와 차량 방지턱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인증 기준인 81%를 충족해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3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평소 투철한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켜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내빈들의 축사와 레크리에이션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동탄3동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동탄3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3동은 지난 30일 저녁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강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순찰 활동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빈번해진 강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합동 순찰에는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동탄지구대원, 도ㆍ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제설함 비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세심하게 현장을 살폈다. 동탄3동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합동 순찰과 계절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보경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장은 “야간 합동 순찰과 함께 병행한 제설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동탄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30일 지역 교통서비스 향상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 온 모범 택시 운수종사자 2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택시 대수가 적더라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 종사자들이 있음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수종사자들은 인구 규모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화성특례시의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근무와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으며 지역 교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운수종사자 1명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에 적극 참여하여 이동권 보장에 기여했으며, 다른 한 종사자는 사회적 약자 지원 봉사활동과 교통약자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택시 증차 추진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 온 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지역 교통서비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30일 정신질환자에 대한 심사·심의 체계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녩년 기초정신건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초정신건강심의위원장인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률 전문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기초정신건강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월별 심사 건수 및 심사 결과 등을 공유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사·심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와 적정 치료 보장을 위해 정신건강심의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법률·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각적인 심사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건강심의위원회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지역사회 복귀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심사·심의 체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중대시민재해 하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중이용시설 중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에서 발생한 중대시민 재해와 관련해 지자체 의무이행 사항 준수를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의무이행 안전 점검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공중이용시설 251개소 및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27개소를 포함한 총 484개소와 ▲중대재해처벌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연면적 3,000㎡ 이하의 소규모 공공청사 20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점검은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별 안전 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도급·용역·위탁 사업 이행 점검 △시설 내·외부 유해·위험요인 요소 점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가 앞서 지난 8월 7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 시설물 소관부서 자체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의 개선조치 이행여부도 점검했다. 자체점검은 시설 내외부의 유해·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발견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31일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938호가 고시됨에 따라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지구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법정계획이 확정된 것으로, 주택 공급 규모, 계획 인구, 기반시설 조성 계획 등을 담고 있다. 봉담3지구는 화성시 봉담읍(상리·수영리·내리) 및 매송면(천천리·원평리) 일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2,289,715㎡다. 이번 지구지정 변경(1차)은 예정 지적 좌표 측량 결과 반영 등에 따른 면적 조정으로, 기정 2,285,918㎡에서 3,797㎡ 증가했다. 지구계획에 따른 주택 공급 규모는 총 18,270호로, 단독주택 132호, 공동주택 16,588호, 주상복합 1,550호 등 다양한 주거유형을 반영했으며, 계획인구는 42,025명이다. 또한, 지구 계획은 지구 내 교육여건 강화를 위해 유치원 3개소,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 학교 신설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생활권 단위 정주 여건을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