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7일 수강생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통기타, 시니어 라인댄스, 웰빙댄스, 스포츠댄스, 고고장구 등 총 8개 팀의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민화, 한글서예, 수채화 등 전시회까지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1월부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년 1분기에는 아크릴 캔버스 등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익 주민자치회장은, “첫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활성화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우리 동탄9동 주민들의 열정과 재능이 가득한 발표회 덕분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동탄9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긴급현안 간담회를 열고,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정치 상황으로 인해 관내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대내외적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상계엄 여파, 폭설 피해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고물가 지속과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기업 활동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긴급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관련 부서장, 안상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30개 관내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응방안 및 지원책 모색 ▲기업지원 관련 2025년 본예산 신속 추진 ▲폭설피해 기업 긴급지원 모색 등 현안에 대한 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2월 5일,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운행 및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시민 모니터링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은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발족됐다. 총 15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2년간 화성 희망버스 노선을 직접 탑승해 ▲운행 쾌적성 ▲안전성 ▲친절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HU공사 교통사업본부 윤인기 본부장은 “화성시 공영버스 서비스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울림을 전할 이번 공연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하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례시 출범은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6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법령, 계획, 사업 등에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수행한 전국 2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 대상 정책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한 결과 17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그중 화성시는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으로 차별 없는 아동권리 증진과 관내 10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정책을 직접 제한하여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화성시가 펼쳐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계속된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로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한파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24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해 한파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로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8,810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710명에게는 한파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 전달 △한파 예방 건강관리용품(기모넥워머, 핫팩, 패딩목도리, 방한덧신, 귀마개 등)을 제공 등 시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무리한 신체활동 등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따뜻한 옷을 입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건강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 송년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 보고와 함께 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회원과 가족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을 전시해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나눴으며, 마술 공연과 회원 및 가족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다. 또,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해 동안 센터 활동에 함께해 준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8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 발표, 공로자 표창 그리고 100만 화성 백일장 대회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마술 공연, 외국인 주민의 태권도 시범, 필리핀과 중국 공동체의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센터의 주요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센터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는 지난 6일 동탄 라크몽 씨네 안영채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에서 만들어진 ‘포도한알’과 ‘토종농부랩소디’로, 영상의 모든 장면이 화성의 자연과 농촌을 배경으로 촬영된 화성 올 로케이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포도한알’은 급격한 도시화와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자연 및 농촌의 필요성을 표현한 미스테리스릴러 극영화이다. ‘토종농부랩소디’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대표 액션그룹인 서신면 궁평리의 ‘토종농부’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로, 화성시 로컬푸드 농가의 하루일과를 비추며 토종의 의의·중요성 등을 담아냈다. 지난 달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인디시네마 우수독립영화로 선정, 의정부 CGV에서 상영됐다. 이날 상영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서신면 궁평리 토종농부, 서남부지역 청년농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농촌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본 영상을 통헤 아름다운 서부권역을 홍보하는 좋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향남읍 하길리 273번길 17)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조오순 의원을 비롯해 향남읍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특례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화성시의 중요한 결실로, 화합과 발전의 씨앗을 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돌봄 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특히 25m 길이의 수영장 8레인 등 체육시설과 어린이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화성시의회는 복합문화센터가 교육, 문화, 체육 등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운영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