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위원들이 2025년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7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 모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축하공연과 기념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상호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임 부위원장, 이상용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부위원장, 홍원기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 부문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전현석 사회적 기업_다솜건축인테리어(착한가게) 대표는 건축 인테리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 기부를 실천해 ‘유공 가게 부문’에서 무주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용 무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과 송영곤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특강 시간에는 신장철 박사(가온 코칭)가 “다름이 장점이 된다”라는 주제의 강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장애인통합돌봄지원사업’이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통합돌봄지원사업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가운데 거주시설 입소자, 재가 장애인 등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무주군은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개인별 자립 지원계획 수립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재활서비스(건강관리, 심리재활 등) 제공, △자립생활 교육 및 일상생활 기술 학습 등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시설 입소 장애인을 위한 건강·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와 우울감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생활교육 프로그램 역시 참여자의 사회적 경험 확대와 자립역량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초인등 부착 등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 기초 상위 180개 시·군·구에 포함된 무주군은 1, 2차 지급률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두명 무주군청 산업건설국장은 "올해 무주군에 풀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70억 원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노력,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리에 조성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주택 40㎡ 2호, 50㎡ 4호, 60㎡ 8호 등 총 14세대로 12월 19일 18시까지 방문 접수(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한풍루로 416)로만 신청을 받는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다른 지역에서 무주군으로 입주 시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가 가능하고 직전 3개월 동안은 무주군에서 다른 시군으로 전출한 내역이 없어야 한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의 보증금은 면적별 8백만 원~1천만 원으로, 임대료는 면적별 11~15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다. 1회에 한 해서는 2년 이내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은 무주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은 무주 지역이 직면한 고령화·과소화 현상에 적극 대응하는 기반이자 인구 유입을 부르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6일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년 무주군체육상(주최·주관: 무주군체육회)’ 대상의 영예는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로 돌아갔다. 2025년 무주군체육대상은 한 해 동안 무주군 체육 발전과 무주를 빛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25년 전북도민체육대회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023~2024년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무주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국가족사랑그라운드골프대회’, ‘도지사기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이희재 무주군검도회 회장, 한장종 무주군족구협회 회원, 서경년 무주군게이트볼협회 회원, 박한흙 무주군청 주무관, 이시형 무주군탁구협회 회원, 이송이 무주군피구팀 회원, 한지일 무주군태권도협회 사무장, 김종남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이미선 설천면체육회 이사, 현형찬 무주군골프협회 전(前) 회장이 무주군 체육 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해 무주군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임진숙 무주군체육회 부회장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 추진 실적’ 및 ‘폐전지 수거 분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자원순환 추진 실적평가’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소 행정 역량, △폐기물 처리 역량, △자원 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줄이기’를 포함한 역점시책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 폐기물 관리, △해로운 환경개선, △영농 폐기물 수거,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농 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 △폐농약 수거 체계 구축, △재활용 가능 자원 집중 수거 운동 등 적극적인 노력이 이목을 끌었다. ‘폐전지 수거 분야’에서도 2025년도 폐건전지 수거량이 2,210kg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폐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학교·기관·단체와 연계한 자원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성용 무주군청 환경과장은 “자원순환 추진 실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귀농·귀촌 정책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 측은 이 자리에서 △정착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적응 및 주민들과의 상호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소규모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귀농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 김천순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군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귀농·귀촌인들 대부분이 초기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실효성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무주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면밀한 분석과 맞춤형 정책 마련에 마음을 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청년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안정기금 사업’이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 대상자 확정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도에 30억 원 규모의 청년안정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사업’(2025~2037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고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수푸름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푸름 2차 임대아파트’ 내 신혼부부 특별공급 28세대를 확보하고 입주 세대를 확정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무주군은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한 대출이자 연 최대 5%를 5년간 지원하며, 이 기간에 자녀를 출산한 가구에는 2년을 추가 지원한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제 막 결혼생활을 시작하는부부 입장에서는 초기 주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43세대가 몰리는 등 호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제1회 무주반딧불배 전국 피구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무주군교육지원청, ㈜fcmm, 대한피구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등 1천 3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3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 한수용 전북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을 비롯해 13세~19세 학생들의 예선 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졌다. 14일에는 학생 부문 결승과 20세 이상 동호인 친선 교류전이 펼쳐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염원을 담은 전국 피구대회가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피구의 매력이 제대로 알려지고, 하나로 모인 피구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올림픽 유치라는 큰 목표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무주군은 지난 13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함께하는 태권도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모두의 예체능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수련 학생들과 일반학생 50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IOC 선수 위원(2008~2016)’, 2017 무주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을 지낸 문대성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석좌교수로부터 태권도 기본자세와 발차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문대성 교수는 송판 격파 체험으로 태권도에 관한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레전드와의 만남’에서는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공유했다. 무주중학교 선수부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아 학생은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를 무주에서 직접 만나 영광이었다”라며 “동작 하나하나를 전문가에게 직접 지도받을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태권도인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