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자전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자전거대회(메디오폰도)가 11월 2일 무주군에서 개최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선수(7백여 명) 포함 1천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한 선수들은 무주읍(당산삼거리, 무주1교차로 설천 방면, 무주2교차로 설천 방면, 진평마을 삼거리 목재팰릿)과 설천면(소천교, 외북마을), 무풍면(산지유통센터, 원평삼거리, 덕지삼거 삼거리, 상오정 삼거리),구천동 삼공삼거리, 무주리조트 삼거리 설천 방면, 설천 배방교차로, 라제통문 무풍 방면(산지유통센터, 소천교, 진평마을 삼거리), 무주 방면 칠리2교와 무주1교차로를 지나 국민체육센터에 도착(95.6km)하는 일정이다. 경기 구간에서는 농작물 건조와 도로변 차량, 농기계 주정차 등이 금지되며 교차로 부근에서는 일시적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09:00~15:00)이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서종열 과장은 “참가 선수들의 안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 스티브김 이사장과 ㈜드림연수원 이화실 대표 부부가 무주지역 아이들의 학업성취와 무주발전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스티브김 이사장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이화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꿈·희망·미래재단 스티브 김은 “청소년들이 곧 무주의 희망”이라며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미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지와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림연수원 이화실 대표는 “무주가 발전하고 주민들이 보다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연특별시 무주가 자연과 환경, 역사,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드림연수원도 함께 해 발맞춰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꿈·희망·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2000년도에 설립된 곳으로, 진로 목표가 뚜렷하고 잠재 가능성이 높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과 강연·지도(멘토링)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프랑스자수 무풍면 회원들이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풍면 프랑스자수 한판금 회장은 “무풍면민의 날에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동참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동호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무풍면 프랑스자수 회원들은 지난 18일 열린 제35회 무풍면민의 날 행사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이불과 앞치마, 이불보 등을 판매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과 전북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9회 인문주간, 인문생태도시로 무주다움을 완성하다“(주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가 28일 막을 올렸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주군의 덕유산국립공원 등의 명소와 적상산사고 등 인문학적 잠재력을 활용해 무주 활성화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무주군과 전북대학교는 28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3년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품격 높은 인문도시를 지향한다“라며 ”인문주간은 무주다운 인문도시 완성을 위한 동력으로 그 여정과 방향이 사뭇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인물들이 재조명되고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문 활동 등을 통해 무주의 가치가 한층 더 높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정부가 주도하는 충무훈련(3년 주기)은 민·관·군이 참여해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지역단위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무주경찰서와 무주소방서, 제7733부대-1대대, 제35보병사단 군사경찰대 특수임무대,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 등 7개 기관이 참가한다. 전시 종합상황실은 무주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마련됐다. 무주군은 30일까지 전시 전환 등 충무사태에 따른 상황 조치 연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시 비축물자 관리현황 및 평시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훈련 4일 차인 31일 10시부터는 무주군 청사 무인기(드론) 테러에 대비한 피해복구 훈련이 실시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청에서 실제 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년이라는 충무훈련 주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훈련 공백이 무색하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테세 확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제 훈련이 개최되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현장에서는 폭발음과 연막탄, 소방차 물대포 방사, 군·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2층 다목적영상관에서 “조선왕조실록 포쇄‧이안의식의 무형유산적 가치발굴과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무주문화원(원장 맹갑상)과 무형문화연구원(원장 함한희)이 주최하고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후원한 이날 학술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포쇄·이안의식 관련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기초를 닦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근 완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전주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이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포쇄의식의 역사와 무형유산적 가치”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학술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박대길 전북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이 “적상산사고 설치의 역사성과 무주 위상 제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재준 선임 사서가 “적상산사고 봉안 자료 현황과 가치”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정수 전주대학교 교수는 “유·무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군민의집 대강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안착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비전(“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이해를 돕고 무주군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연구원 석좌 연구위원 민기 교수는 △전북특별자치도 비전 및 특별법 이해 △시군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 방안, 그리고 △타 시군 특례적용 선행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의 시간에는 타 시도의 모범사례를 어떻게 무주군에 접목해 나갈지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교육에 참석했던 무주군 신규공무원들은 “아직 모르는 게 많은데 전북특별자치도 비전과 특별법 등을 폭넓게 접하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를 토대로 우리 군 특성에 맞는 무주형 특례를 발굴하는 데 힘써 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무주구천동농협과의 인연(2023. 7. 자매결연)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다. 신정식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무주구천동농협과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를 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직원들도 무주가 제2의 고향이다 생각하고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안중앙농협(임직원 수 44명)은 본점과 지점 외에 마트와 경제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간이집하장, 벼공동육묘장, 농기계수리센터, 주유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 50세 이상 탁구 동호인 1천5백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시니어 탁구인들의 무주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탁구 저변 인구 확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지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주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친교를 위한 자리,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정보를 나누는 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군은 탁구 친화 도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탁구의 매력을 알리고 저변을 키워가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무주군은 그간 “탁구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과 “무주 반딧불배 전국 탁구대회”,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 “2024년 탁구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을 유치·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에코시스텍 김두원 대표가 지난 24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가 고향인 김두원 대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무주를 생각하면 항상 애틋하다”라며 “마침 회사 창립 10주년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무주군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의 학생들이 세상 곳곳을 밝히는 반딧불이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가장 많은 고향 무주가 우수한 인재들을 앞세워 발전을 거듭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안양에 소재해 있는 ㈜에코시스텍은 2014년 10월에 설립된 환경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계장제어, 프로세스제어반, 수질TMS 유지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