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축제인 ‘2023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안산에서는 도전형 6교, 성장형 34교, 창조 3교 총 43개교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에서 활동했던 300여 명의 참여 학생과 함께 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공연, 전시, 체험 3개 분야로 경기이룸학교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 분야는 9개의 경기이룸학교가 참여하여 현악기 합주, 난타 연주, 동화 구연, 댄스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펼쳤으며,가죽공예 작품, 수채화 그림, 함께 만든 동화책 등 22개 경기이룸학교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열쇠고리 만들기, 빵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드론 날려보기 등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선 8기 안산시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노동 분야로 확장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팀을 꾸려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경기도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1호 설치’ 등 시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노동복지 정책들을 모아봤다. ▶ 노·사·민·정 함께 산재 예방 TF 운영… “안전 문화 확산” 안산시는 8만 1,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과 총 37만 4,000명 가량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시는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산재예방 대응 TF’를 꾸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선포식에는 24명이 참여했다. 선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6일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부동에 위치한 경원여객 차고지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의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 과잉률 등을 측정했다. 구는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4대에 대해 개선명령을 하고, 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연중 미세먼지 증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대기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공회전 제한단속, 매연 비디오 단속 등을 실시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공간정보드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를 토지정책, 부동산행정, 공간정보드론 등 7개 분야로 평가를 실시했다. 안산시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싱크홀, 물받이 집중점검 구역 등의 공간정보를 구축,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드론체험실 운영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참여 등으로 많은 시민에게 드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간정보와 드론을 활용한 소방합동훈련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앞으로도 공간정보드론을 포함한 토지정보 업무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여성가족부 주최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신동원)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감시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올해 전국 261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감시활동 우수·수범사례 ▲특수 활동시책 ▲감시단 조직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6곳을 우수 감시단으로 선정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마약금지 예방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이상동기 범죄 대응 협력활동 등 차별화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펼친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기도 내 58개 감시단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집중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젊음의 도시, 안산’을 콘셉트로 제작된 시 홍보영상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업로드된 홍보 영상은 이날 기준 4만4,000여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안산시 홍보대사 배우 이학주와 안산 출신 배우 조아람이 출연한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물과 안산 출신 래퍼 차붐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출연까지 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물 총 두 편이다. 배우 이학주와 조아람이 출연한 홍보영상물은 ▲안산 갈대습지 ▲노적봉폭포 ▲탄도항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명소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혁신 도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촬영됐다. 또, 래퍼 차붐이 직접 노래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물은 그간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선호하는 힙합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나를 꿈꾸게 하는 도시, 나를 숨 쉬게 하는 도시’를 주제로 ▲풍도 ▲다문화마을특구 ▲안산호수공원 등 안산의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지난 5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시험실이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 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전 세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분석자료(데이터)의 신뢰성 및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매년 세계 각국 정부기관·대학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해 시험 품질을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수질분야 5개 평가항목(BOD, TOC, SS, T-N, T-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는 시험실의 데이터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 운영은 물론 시험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상시 컨설팅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수질분석 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 개소▲방문주치의 사업 ▲동행이동서비스 ▲맞춤영양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30여 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독창적인 돌봄모델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올해 복지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기존 구축된 돌봄 인프라를 중심으로 ▲권역별 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등을 신설해 안산형 통합지원 모델 정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지역사회 정주를 위해 그동안 민관이 함께 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인 7일 원곡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한 이 학교 천미래 학생을 격려했다. 3학년생인 천미래 학생은 지난 11월 18일 교육부와 (주)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9월에도 경기다문화가족 학생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원곡고 교장실에서 우찬인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천미래 학생을 만난 송바우나 의장은 천미래 학생에게 뛰어난 외국어 구사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 등을 묻고, 원곡고 출신이면서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학교 측도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교직원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매년 교내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 역시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천미래 학생뿐만 아니라 원곡고의 다수 학생들이 이중언어 말하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를 안산 지역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유·초·중·고·특 학부모회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네 번째로 학부모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으로 학부모회가 빠르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학부모 회장 간 경험하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 8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을 위한 의견 청취와 토론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부모회 활동 결과 사례 나눔 ▶ 안산교육 비전과 학교 현안 의견 청취 ▶ 2024년도 학부모회의 건강한 참여 운영 방안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한 학부모회장은“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해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한 해 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장윤정(안산 3) 의원은 “학부모들의 지역 정책 현안 및 안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 할 수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