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 가득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은 안성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통장단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양념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남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 한 포기 한 포기마다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과 연계해 김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안성3동 직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진행해 온 반찬 지원사업으로, 이번 김장나눔봉사는 그 마지막 회차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다함께 김치를 담그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생활 여건을 살폈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의 마지막을 김장나눔과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을 맞이해서 혼자 김장하는 것이 어려운데 위원분들이 손수 담가주신 것을 주셔서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2026년에도 새로운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게 접근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 올해 마지막으로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안부 확인 및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꾸준히 추진돼 왔으며, 11월에는 취약계층의 겨울 대비를 위해 총 2회 진행하여 34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제공됐고, 지난 11월 28일에는 별도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대상 가정에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협의체 김점수 위원이 직접 수확한 포도를 기부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서적 돌봄을 제공했다. 특히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6개월 동안 이어온 지역의 따뜻한 발걸음이 큰 의미를 남겼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함께 만드는 복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반찬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3박 4일) 청소년 문화체험단을 일본 가마쿠라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구성된 체험단 12명은 가마쿠라시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역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요 일정은 ▲엔가쿠지·쓰루가오카하치만궁 등 문화명소 탐방 ▲가마쿠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현지 학교 방문 등이다. 또한 가마쿠라시 청소년들과의 교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며 이해를 넓히는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체험단은 12월 2일 개최되는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에 참석해 올해 사업의 결실을 현장에서 함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제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하고, 동아시아 도시 간 협력의 의미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단 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고삼면이 11월 26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삼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하며, “우리 동네 이야기는 우리가 직접 만든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고삼면 공동학습회와 관내 단체, 고삼면 행정이 함께 주관하고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협력해 마련됐다. 고삼면은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도, 고삼면의 문제는 고삼주민인 우리가 제일 잘 안다는 마음으로 6개월의 기간동안 지역 현안을 직접 정리하고 발전 의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 결과물이 공개됐다. 그동안 주민들이 공동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차근차근 쌓아온 지역 분석과 의견들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정주환경 개선 ▴따뜻한 돌봄 공동체 조성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소통·화합 공동체 조성 등 다양한 의제를 발표했고, 참석자들은 의제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날카로운 지적이 오가며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가 얼마나 생동감 넘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였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창조고등학교 4-H회로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겨울용품세트’ 17개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창조고 4-H회 학생들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한 활동으로 직접 준비한 것이다. 학생들은 과제 교육을 통해 만든 과일청과 고추장을 비롯해 방한용품을 담아 겨울용품세트 17개를 구성했다. 경기창조고등학교 김철민 교장은 “4-H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실천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경기창조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 데 귀한 보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창조고등학교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서운중학교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40통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서운중학교의 연례 교육 활동인 ‘텃밭에서 김장까지 사랑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한 해 동안 학교 텃밭에서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를 직접 재배해 왔으며, 이를 수확해 이날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서운중학교 학생들은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부터 김장을 담그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공동체의 의미와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운중학교 한건준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1년간 정성껏 키운 작물로 사랑의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해져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정성이 담긴 김치를 후원해 주시는 서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12월 1일(월)부터 2026년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자 45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65세 이상 안성시 어르신이며, 노인돌봄과 돌봄정책팀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중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스마트 기기가 선별 지급되며, 6개월 동안 ▲매일 걷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제때 약 먹기 등의 건강 미션 수행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25년 사업을 통해 총 400명의 신규 대상자를 등록·관리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생활 습관 개선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직접 관리하는 능력을 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소각 근절과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지역의 화재 및 산불 예방, 미세먼지와 악취 해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성소방서 및 안성시청 관계부서(자원순환과, 산림녹지과, 농업지도과, 시민안전과) 부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불법소각 실태를 공유하고, 각 부서와 소방서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또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상호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불법소각과 화재, 산불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지역 주민 대상 대면 홍보 및 마을 방송을 통한 홍보 확대 등이다. 참석자들은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지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불법소각은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부서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1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 및 도시개발 전 과정의 행정 비효율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미흡점을 진단하며 예방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개발부터 아파트 준공, 입주 이후까지 발생하는 생활밀착형 불편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도시개발·주택건설 행정 전반의 제도적 한계 보완 및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관리 서비스는 최근 5년 내 사용 검사된 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추진됐다. 단지별 커뮤니티 시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주민들을 만나 총 165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하자보수 지연, 악취·소음 등 생활환경 문제, 대중교통 불편, 교육시설 부족, 기부채납 기반시설 관리 미흡 등 주거 환경 전반의 이슈가 집중 제기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별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주택과는 아파트 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교통정책과는 대중교통 노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