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에서 지난 9일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더 울림]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더 울림]공연에 참가한 청소년연희단[우리랑]과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는 수련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화합된 공연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광명농악과 함께 난타, 태평소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배우며 광명시의 전통문화계승에 기여했고,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는 현악기 중심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으로 지역축제·행사 등에 공연을 하며 청소년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별하게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의 길판, 태평소 연주, 사물놀이, 난타,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였고, 2부에는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의 영화 OST, 재즈, 클래식 등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공연했다. 3부로는 국악과 양악이 함께 만나 ‘아름다운 나라’ 곡을 통해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고 청소년수련관의 유일한 청소년예술단으로서 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오후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 특별 강연회 ‘돈의 원리를 모르면 평생 가난할 수밖에 없다!’를 광명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강연자는 90여 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유튜버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최영민 ㈜재파엑스(JAEPAX) 대표로 아시아나 항공 부기장, 진에어 기장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금융 지식의 중요성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 재테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다. 최영민 대표는 “재테크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돈에 관한 공부는 매일 1시간씩이라도 꾸준히 해야 올바른 정보와 전략, 쉽게 휩쓸리지 않는 안목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할 때도 수익률에만 연연하지 않아야 투자와 투기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테크의 기본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먹고살기가 점점 팍팍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이나마 한 발짝 힘을 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계단 걷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강기에 계단 걷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공동주택, 빌딩 등에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계단 걷기는 운동량이 부족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근력 및 균형 능력 강화, 체지방 감소 등의 운동 효과가 있으며, 걷는 양을 늘리면 신체활동 부족 시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계단 걷기 홍보 스티커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보건소에 신청한 후 직접 방문 수령 또는 우편 착불로 받을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계단 걷기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전력 소비량도 줄여 탄소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5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정원용 회방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의 대표 향토 인물인 경산 정원용(1783~1873) 선생 탄신 240주년 및 서거 150주기를 맞이하여, 과거 급제 60주년 기념 연회인 ‘회방연’을 1862년 당시 모습으로 재현하며 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재조명하고자 개최했다. 경산 정원용 선생은 1783년 한양 회현방(오늘날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에서 태어나 1802년 과거(문과)에 급제한 후 평안도 등 지방에서 지방관으로 재임하고, 오리 이원익 선생과 더불어 영의정을 여섯 차례 지냈다. 선생은 평소 검소함과 청렴함을 본분으로 삼고 일기를 비롯해 방대한 저술을 남긴 지식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철종 시기에는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기 위한 삼정이정청의 총재관으로 임명받아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이번 ‘정원용 회방연 재현행사’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향토 인물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연합 사례발표회 ‘세상과 사람을 잇다’가 지난 8일 광명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공공·민간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관리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3개소가 연합하여 최초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 1부에서는 3개 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 인사말, 내빈 축사, 종합사회복지관별 사례관리 활동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과정을 담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실천 과정에서 겪은 고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례발표회를 개최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결실을 알리는 자리를 빛내 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 상담, 교육, 직업훈련, 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례관리 사업이 더욱 발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 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 모임 ▲광명시 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는 등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 예방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를 심뇌혈관질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설하여 3만 8천여 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관련 교육 참여 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빗물받이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 동 유관 단체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낙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공원 주변 도로와, 기아자동차 공장 주변, 학교 주변 이면도로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낙엽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소로 한결 깨끗해진 관내 도로를 보니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낙엽 청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소하상업지구 내 광남새마을금고 2층 북카페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소하리살롱’을 오픈했다. ‘소하리 살롱’은 동 복지돌봄팀의 보건복지 기능 강화에 따라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함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네일케어와 손맛사지를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따뜻한 차와 함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에 대한 건강체크와 상담도 진행한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벤치마킹과 전문가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고 봉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적재적소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하리살롱’을 찾아온 김○○ 어르신은 “주변에 일이 있어서 나온 길에 들렸는데, 네일케어를 처음 받아 보니 기분도 좋다”며 “건강과 관련하여 혈압과 혈당도 체크하고 상담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만족해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소하1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매일 고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돌봄과 지원이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대여용 휠체어 2대(110만 원 상당)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휠체어는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기증받은 휠체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을 비롯해 일시적으로 부상을 입어 단기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대여할 예정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휠체어 구입이 어려운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필요한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늘 봉사하는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하울교회(담임목사 신현석)로부터 겨울이불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유효상 하울교회 부목사는 “매년 꾸준히 주민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날씨는 춥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울교회는 저소득 아동 가정에 과일바구니를 후원하는 등 2021년부터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전해 주신 하울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겨울이 춥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