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가보훈처는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즐겨 찾고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신상용)와 협업을 통해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부처, 유관기관 협업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개하는 2022 일상회복 특별‘여행가는 달’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는 현충시설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정보를 관광공사에 제공한다. 특히, 수도권, 부산권, 대구·경북권, 대전·충남권, 전남권 등 전국 5개 권역 총 11개 경로*의 여행 정보에 현충시설(18곳)과 함께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15곳)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동시에 일상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등에서 추진하는 기획전시와 음악회 등의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 한 달 동안 현충시설 방문 활성화를 위해‘꼭 가봐야 할 현충시설 100’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특별 행사(이벤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국내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2주 동안 운영했던 ‘여행주간’의 연장선이다. ‘2022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국민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받고 여행 가자: 교통, 숙박 등 특별할인 혜택 제공] 먼저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 기관과 민간여행업체들이 교통과 숙박, 관광지·시설 등 각 분야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 부문에서는 고속철도(KTX)와 5개 관광열차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렌터카와 항공, 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철도) ① 숙박 예약 또는 지역체험 결합상품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이자 방송인 송해가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해온 송해의 업적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하여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등재된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며, KBS와 송해가 기네스에 기록 도전 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기네스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검토, 보완 요청 등을 거치는 등 면밀하게 심사한 후에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가 최종 확정되었다. 실제 확정된 일자는 4월 하순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연과 송해 본인의 건강 문제로 대외 공표가 다소 늦춰졌다. 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송해가 최고령 진행자임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계 각국의 기록과 KBS에서 제출한 기록을 비교 심사한 결과, 전 세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았고 한편으로는 최고령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작동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이 오는 7월 발표될 EU의 새로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Euro 7')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EU 집행위는 작년 'Fit for 55' 전략의 일환으로 대기, 토양 및 수질 등에 대한 '오염제로 액션플랜(Zero Pollution Action Plan)'을 제안, 그 가운데 대기오염 방지의 일환으로 강화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Euro 7')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자동차 대기오염 규제는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에 집중되었으나, Euro 7에 브레이크 패드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규제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브레이크 패드 미세먼지는 내연기과 전기자동차 모두 발생하지만, 전기자동차의 전반적인 차량 무게 증가로 미세먼지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U는 호라이즌 유럽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에 수백만 유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업체 Tallano가 개발한 브레이크 패드 미세먼지 흡수 기술을 통해 약 90%의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위 조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UAE는 2020년 12억 디르함(약 3억2,6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세계 차(茶) 시장의 허브 UAE는 중국ㆍ스리랑카ㆍ케냐ㆍ인도에 이은 세계 5대 차(茶) 수출국으로, 2021년 154개국을 대상으로 수출 2021년 기준, UAE의 차(茶) 교역액은 18억5,900만 디르함(약 5억 달러)이다. 수출액은 9억6,800만 AED (약 2억6,000만 $), 재수출액은 1억2,800만 AED (약 3,400만 $), 수입액은 7억6,300만 AED (약 2억 $)이다. 올해 1분기에는 교역액 5억9,600만 디르함(약 1억6,000만 달러) 기록 했다. 수출액은 3억1,000만 AED (약 8,500만 $),재수출액은 5,100만 AED (약 1,300만 $),수입액은 2억 2,400만 AED (약 6,100만 $)다. 2019년 기준, UAE의 연간 차(茶) 가계 지출액은 약 2억9,000만 디르함(약 8,000만 달러)에 달한다. (출 처 : UAE국영통신 WAM)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1조 6,000억 VND(5억 달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 최고 매출이다. 그러나 베트남항공의 1분기 총 손실액은 약 4조 5,000억 VND(1억 9,420만 달러)로 9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의 손실은 1조 6,000억 VND(6,910만 달러)다. 순손실액은 약 2조 6,200억 VND(1억 1,310만 달러)다. 특히 연료 부문에서 예산 추정치에 비해 약 4,650억 VND(2,010만 달러)이 추가로 지출했다. 연료 가격은 전체 운송비의 30%를 차지한다. 베트남 국내선 시장의 빠른 회복세에도 불과하고 코로나19의 영향을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항공의 국제선 시장은 여전히 저조한 회복세를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연료 가격이 급등한 것이 원인이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말까지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동성 확보와 구조조정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지난 5월 19일, 스리랑카 정부는 7,800만 달러의 스리랑카 국채 이자에 대한 채무불이행을 발표하고, 1948년 건국 이후 처음으로 국가부도를 의미하는 `디폴트'를 선언했다. 스리랑카는 이에 앞서 4월 초, IMF 구제금융 전까지 510억 달러 규모의 대외부채 상환을 미루겠다고 일시적 디폴트를 선언한 바 있으며, 유예기간에도 상환하지 못해 이번에 최종부도를 발표했다. 장기화한 코로나 19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외화벌이의 핵심사업인 관광업이 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 국가부도의 주요 원인이다. 이와 함께 인프라 건설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였다가 對중국 부채가 전체의 최대 20%가량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부분도 악재로 작용했다.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채무 재조정 전까지는 대외채무 상환이 어려울 것이라며,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것을 경고했다. 만성적인 외국환 문제로 인해 상승하던 인플레이션 현상은 4월 29.8%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식자재들의 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46% 이상 급등했다. 평가절하를 거듭하고 있는 스리랑카 통화는 5월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인도의 드론 스타트업 Garuda Aerospace社는 Ocgrow Ventures이 주도하여 여러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참여한 가운데 3천만 달러가량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Ocgrow Ventures의 해리쉬 CEO는 향후 몇 년 안에 투자금액을 초과하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성장에 대해 기대했다. Garuda Aerospace는 인도 정부의 지원 하에 올해 2월 첸나이에 드론 생산시설을 설립하였으며, 내년에는 적어도 50,000대 이상의 드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同사는 이미 말레이시아, 파나마, UAE 등 여러 나라에서 8,000대 이상의 대량주문을 확약받았다. Garuda는 최근 음식배달 플랫폼인 Swiggy와 협력하여 벵갈루루, 델리 NCR 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식료품을 배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드론을 이용한 농업의 현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도 정부는 드론 및 드론부품 PLI에 12억 루피(약 200억 원)를 배정하는 등 적극적인 드론 산업 육성정책으로 2030년까지 인도를 글로벌 드론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8억 루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캐나다 정부는 중국 장비에 대한 안보 우려땜에 중국 화웨이와 ZTE 같은 통신장비 제조사의 5G 기기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고 발표랬다. 이로써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밀정보 공유 동맹 ‘파이스 아이스(Five Eyes)’ 회원국 5개국이 모두 5G 사업에서 중국 장비를 배제하게 된다. 캐나다 화웨이 사무 부총재인 Alykhan Velshi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화웨이가 그들이 말하는 국가안보에 대해 어떠한 위협을 가했는지”에 대한 해석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캐나다측의 이런 조치는 캐나다의 국제 이미지 하락을 초래할수도 있다면서 중국측은 동 사건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할 것이고 또한 중국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view.inews.qq.com/a/20220521A04BTV00)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및 벨기에 4개국은 18일(수) 북해 연안 해상풍력발전 및 친환경 그린 수소 분야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독일 등 4개국은 공동선언문에서 북해 연안에 2030년까지 최소 65GW, 2050년까지 150GW의 해상풍력발전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유럽의 친환경 발전소(Green Power Plant of Europe)'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4개국의 전체 해상풍력발전 역량을 현재 대비 10배 증대하고, 이에 총 1,350억 유로의 민간 자본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북해 연안의 해상 풍력 발전 허가절차를 간소화하고, 잔여 전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EU의 전반적인 에너지 수입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개국은 공동선언문에서 북해 연안의 해상풍력발전을 이용한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 및 관련 인프라 확충에 협력할 방침을 표명했다. 해상풍력발전이 수요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 잔여 전력을 활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 철강, 운송 등 전기화가 곤란한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해상풍력발전…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유럽의회는 19일(목)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1년간 한시적인 관세 면제 조치를 승인했다. 지난 4월 집행위는 전례 없는 조치로 우크라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의 한시적인 면제를 제안, 유럽의회도 이례적인 빠른 속도로 이를 승인했다. 양측은 2017년 포괄적 자유무역협정(DCFTA)에 따른 교역관계에 있으나, 전쟁에 따른 경제적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 면제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로 농산품, 철강 등 우크라이나의 모든 상품의 EU 수입관세가 면제되며, 반덤핑, 철강 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조치에 따른 모든 관세도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EU는 우크라이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전체 교역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EU의 15번째 교역상대국으로 전체 교역의 1.2%의 비중이다. 2021년 우크라이나의 對EU 수출액은 241억 유로로, 철강 등 원자재와 해바라기씨유, 옥수수 등 농식품이 주요 수출품목에 해당된다. 우크라이나 무역협회는 이번 EU의 관세 면제 조치로 우크라이나의 對EU 수출액이 약 5억…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최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사우스코트에서 인플레이션 관련 연설 후 기저귀, 의류, 가구 등 품목에 대한 대중 추가관세 철폐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5월 11일 브리핑에서 미중 무역전쟁 기간(2018~2020년) 미국의 대중 수출은 2017년에 비해 지속적으로 낮았고, 미국내 24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미국 기업들은 1조 7,00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보았으나 무역 적자를 줄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협력의 취지는 상호 이익이고, 무역전쟁에서는 승자가 없으며, 미국측의 추가관세 부과는 중국, 미국, 전 세계에 모두 불리하다고 말했다. [출처 : 중국경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