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뮤지컬 ‘블루레인’의 캐릭터 드라마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뮤지컬 ‘블루레인’이 1차 티켓오픈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는 의미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캐릭터 드라마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실존하는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여운을 드리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번 캐릭터 드라마 포스터는 인물의 감정과 배경 컨셉을 그대로 녹여 담아내었으며, 공개와 동시에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변호사가 되기를 선택한 ‘루크’역의 테이, 윤형렬, 양지원은 루크의 날카로우면서도 통찰력 있는 눈빛을 표현해냈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형의 변호를 맡아 사건의 진실보다는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심경을 담아내었다. 흐트러지지 않고 잘 갖춰진 정장 차림으로서 루크의 ‘냉철한 변호사’를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테오’역의 김산호, 임강성, 임정모는 “그만둬. 날 믿지 않는다면”이라는 짧은 대사를 통해 자신이 친부 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된 분노와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미스트롯2' 서울 콘서트 1차 오픈 티켓이 매진됐다. 26일 공연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4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리는 '미스트롯2'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의 1차 티켓 판매분 1만1000석이 매진됐다. '미스트롯2' TOP7이 결정된 지난 18일 방송 이후 다음날 오픈 된 '미스트롯2' 서울 콘서트는 예매 사이트 티켓 랭킹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차 오픈한 티켓 1만1000석은 지난 25일 결승전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전석 매진되며 추가 티켓 오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TOP7인 김다현, 김의영, 김태연, 별사랑, 양지은, 은가은, 홍지윤은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을 확정했으며 추가 출연진들은 추후 확정돼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2'의 서울 콘서트 티켓 단체 구매 및 지방 콘서트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콘서트 추가 티켓은 1차 오픈된 좌석과 단체 판매를 제외한 잔여석에 한해 추후 오픈 될 예정이다. 쇼플레이 측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공연의 진행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미스트롯2'가 대형 공연장에서 4회…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2월 26일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마르친 호라와, Marcin Horala)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이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 서명행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지난해 11월 폴란드 신공항社(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로부터 수주한 전략적 자문 용역(컨설팅)의 계약서 서명식도 함께 치러졌다. 전략적 자문 용역은 ’20.3월, 폴란드 정부가 국제경쟁입찰로 발주한 용역으로서, 향후 공항 건설과 운영 뿐 아니라 지분투자까지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Strategic Partner) 선정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싱가포르 창이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등 글로벌 공항 운영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평가 과정에서 일본 나리타공항을 제치고 인천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EU는 영국 본토에서 북아일랜드에 반입되는 상품에 대한 각종 통관검사와 관련, 영국 측의 통관검사 추가 2년 유예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EU 탈퇴협정 이행에 관한 공동위원회는 24일 브렉시트 전환기간 만료 후 첫 협상에서 북아일랜드 통관검사 유예 등 주요 쟁점 합의에 실패했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의정서의 원활한 이행에 관한 공동노력의 중요성과 벨파스트 평화협정 정신이 의정서 이행의 모든 국면에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업계와 협의를 통한 본토-북아일랜드 통관문제 해결과 새로운 통관 규칙의 원활한 적용을 약속하는데 그쳐, 사실상 EU가 영국의 추가 유예 요구를 거부했다.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은 EU가 북아일랜드 통관문제를 둘러싼 적절한 해법 제시를 거부하고 있다며, 영국 단독 의정서 폐기를 정부에 촉구했다. 다만, DUP 당내에서도 의정서 폐기 반대 주장과, 과도한 통관문제 집중이 향후 선거에서 DUP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양측은 작년 말 영국 본토에서 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에 대한 각종 통관검사 및 서류제출을 유예하였으며, 일부 조치는 유예기간 만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EU와 영국의 2020년 풍력발전 비중이 전체 발전량의 16.4%를 점유, 2050년 50%를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나, 코로나19 봉쇄조치, 허가지연 등이 위험요소로 지적했다. 유럽 국가별 전체 전력생산 가운데 풍력발전 비중은 덴마크 약 50%, 아일랜드 40%, 독일과 영국이 각각 27%를 기록하는 등 풍력발전 비중이 확대되었다. 현재 독일과 네덜란드가 가장 많은 풍력발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웨덴, 터키, 폴란드, 러시아 등도 설비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럽 풍력에너지단체 WindEurope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목표달성을 위해, 현재220GW 수준인 풍력발전능력을 연간 18GW씩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연간 발전능력 증가치는 목표보다 약 3GW 부족한 15GW 수준이며, 코로나19, 신규 건설허가 지연 등으로 더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작년 1년간 풍력발전 능력은 14.7GW 증가한 반면, 코로나19에 따른 부품공급지연과 봉쇄조치로 육상풍력 건설이 22% 감소, 전체 신규 설비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 전력업계는 풍력발전 확대와 관련, 노후화된 터빈 등 설비교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EU는 2022년 효력 만료하는 역내 로밍 추가요금 부과금지 조치를 향후 10년간 추가 연장할 방침이다. EU는 13년의 협상 끝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EU 역내 로밍 추가요금 부과를 금지했으며, 이는 EU의 최대 성과라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EU 집행위는 기존 조치의 효력 만료 후 10년간 로밍 추가요금 부과를 금지하고, 회원국 국내 통신과 로밍 통신간 품질·속도 등 서비스 동등성 보장을 추가했다. 추가 연장안은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가 승인하면 발효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25일 오후 캐서린 제인 레이퍼(Catherine Jane Raper) 주한 호주대사와 면담하고, 한-호주 양국관계, 다자분야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1961년 수교 이후 양국이 외교ㆍ안보, 경제,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소중한 파트너로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ㆍ협력관계를 한층 더 심화ㆍ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재 외국인의 호주 입국이 금지된 가운데, 필요한 방역조치는 취하면서도 양국간 경제 및 인적교류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민주주의ㆍ시장경제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 유사입장국이자 믹타 등 다자협의체를 통해 협력해온 중견국으로서 다양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양측은 금일 한-호주 아세안 정책대화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태전략 간 공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미얀마내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2.25일 「림 족 호이(Lim Jock Hoi)」아세안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신남방정책 이행 및 한-아세안 협력, 지역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방향에 따른 한-아세안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속한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회복을 위해 양자간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였으며,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2630억위안에 달했으며 향후 5년간 계속 증가세를 이어 2026년에 4,861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그 중 남성용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2020년에 125억위안으로 2018년에 비해 101.6% 증가하였으며 향후에 계속 빠르게 증가하여 2025년에 185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iResearc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여성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입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는 성분 및 효과, 가성비, 사용감이 54%, 50%, 44%로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기능성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2024년에 1,010억위안으로 2019년에 비해 204.2%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1-11월 알리바바(타오바오, 티몰 포함)와 징둥에서 매출액 상위 5위권 스킨케어제품 브랜드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랑콤, SK2, 후이며 해당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33.5%, 80.7%, 80.4%, 44.3%, 81.1% 증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카자흐스탄 마민 총리는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라 카자흐 투자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47조 텡게(112.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중에서 “전략투자협정” 체결 대상 프로젝트 선별 후, 개별 전략투자자와 부가가치 창출 단계별 다이렉트 협업을 추진한다. 투자자의 법적 안정성 보장 및 PPP 프로젝트 보완 대책도 마련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경제외교의 일환으로 65개의 투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동 계획에 타겟 투자자와 투자분야 목록이 포함된다. 금년 190억 달러(2019년 243억 달러, 2020년 126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300억 달러(GDP의 30% 수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최종문 2차관은 2.24. 오전 (제네바 시간) 제46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개최된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신기술과 인권 등 새로운 인권 도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독일 외교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여 개국 대표와 유엔인권최고대표, 유네스코 및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인사 참여했다. 최 차관은 그간 다자주의 연대가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다자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과 더 나은 회복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차관은 디지털 기술에 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공히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긍정적 측면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2019년부터 주도해 온 ‘신기술과 인권’ 결의를 소개하고, 오는 6월 제47차 인권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인 후속 결의안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최 차관의 이번 ‘다자주의 연대’ 회의 참석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전염병 대응,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첫 번째 ‘꿈더하기도서관(Dream Plus Library)’의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주요 인사와 하노이 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문체부는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꿈더하기도서관’ 조성을 추진해 독서와 문화향유 공간을 만들고 평생학습과 정보 활용, 문화교류 등을 활성화해 수혜 국가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 개발도상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132개관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는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그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에 어린이를 위한 ‘꿈더하기도서관’을 열게 됐다. [한국문학 번역서와 한국문화콘텐츠, 기자재 등 지원] 하노이시립도서관 4층에 있는 꿈더하기도서관(면적 약 400㎡)은 약 두 달 동안 전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탄생했다. 꿈더하기도서관에는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공간과 한국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