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 등 울산의 2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자전거길은 도심과 해안,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자전거 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동천강을 따라 강동몽돌해변까지 이어져, 도심과 해안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을 출발해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호박소계곡, 석남터널, 철구소를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울산의 산악 지형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확대 개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2월 21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현 국내 상황 및 한미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강조했듯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한미동맹이 흔들림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그동안의 한미, 한미일 협력 성과가 미 신 행정부 하에서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에 적극 동의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유능하고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현 권한대행 체제에 대해 전적인 신뢰를 갖고 있다고 하고, 미국으로서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그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신뢰한다고 했다. 아울러,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 방위공약이 변함없음을 재확인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마지막까지 긴밀히 소통하며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조속한 대면 협의를 위해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장민호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가요대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장민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흥과 유쾌함이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민호는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로 스테이지의 포문을 열었다. 안정적인 라이브에 리듬감 있는 안무까지 선보인 그는 멋짐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진 '풍악을 울려라!' 무대에서 장민호는 한층 더 역동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풍물패와 함께 한국적인 멋을 대폭 끌어낸 무대를 완성하며 안방 1열 시청자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가요대축제'를 통해 금요일 밤을 후끈하게 수놓은 장민호는 2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수상 가능성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민호는 오는 27일부터 29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MBC 연기대상'을 빛낸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2024 MBC 연기대상'(이하 'MBC 연기대상')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펼친다. 라포엠은 이날 'MBC 연기대상'의 유일한 축하 공연 가수로 무대에 올라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승부', '불새', '궁', '해를 품은 달'부터 올해 대표작 '밤에 피는 꽃', '수사반장 1958'까지 지금껏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OST를 라포엠만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재해석해 현장과 안방에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포엠은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 회차 매진과 함께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료했고,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하며 국내 관객과 호흡했다. 오는 24일에는 MBC every1 'LOVE챌린지 2024', 25일에는 KBS 1TV '조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역대급 무대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가 KBS 2TV를 통해 방송됐다. 지코, 아이브 장원영, 배우 김영대가 MC를 맡아 진행된 가운데 '인피니티(Infinity)'를 콘셉트로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세대를 연결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 동시에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이들의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재미를 더했다. 오프닝에서는 유니스가 '너만 몰라'로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트리플에스가 'Girls Never Die'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케플러는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TIPI-TAP' 무대를 소화했다. 이어 구준엽이 등장해 디제잉을 펼친 가운데 유니스, 트리플에스, 케플러가 함께 '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김재원과 연우가 임지연을 찾아온다. 오늘(22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6회에서는 잘 자란 형수님 바라기 도련님 성도겸(김재원 분)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여인 차미령(연우 분)이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생존 사기극에 얽혀든다. 성도겸은 어린 시절부터 옥태영에 대한 남다른 호의를 표했다. 옥태영이 식솔들을 지키기 위해 유향소에 맞서 홀로 싸우는 모습을 보며 어린 눈에도 그의 영민함을 알아봤고 형 성윤겸(추영우 분)의 혼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때도 먼저 나서 옥태영을 추천했다. 그런 만큼 옥태영이 형수가 된 후에도 성도겸은 그를 어머니처럼 믿고 따랐다. 무엇보다 성씨 가문이 기울고 나서도 홀로 집안을 지키며 혈혈단신이 된 자신까지 살뜰하게 돌봐준 옥태영에 대한 신의는 더할 나위 없이 클 터. 그랬던 그가 어엿한 청년이 되어 나타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태영보다 훌쩍 큰 키에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청년 성도겸의 자태가 담겨있다. 어사화 관모를 쓴 채 형수 옥태영을 끌어안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스타 메이커 고현정, 윤상현이 아이돌계 새 역사를 쓸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내일(23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강수현은 스타가 될 아이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과 프로듀싱 능력을 가진 전직 소속사 대표다. 음악 프로듀서 남편 심준석(윤상현 분)과 손을 잡고 세운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드는 아이돌마다 대박을 터트렸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헤드폰 최저가 가족들을 먹여 살리던 강수현의 갑작스러운 몰락으로 인해 집안에도 거센 풍파가 몰아닥치고 집안의 분위기도 삭막하게 메말라가고 있는 상황. 새로운 스타의 재목을 찾아 재기를 꿈꾸던 강수현은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를 발견, 그와 함께 다시금 일어서고자 발버둥 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불후의 명곡’의 최정원과 손승연이 황홀한 보컬과 터질 것 같은 감성의 시너지로 최종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86회는 전국 6.9%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99주 부동의 1위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불후’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1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86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이 펼쳐졌다. 이소정XKik5o(키코), 김범룡X녹색지대, 육중완밴드X정승제, 김장훈X은가은, 최정원X손승연 차례로 무대에 올라 명곡에 새 숨을 불어넣었다. 이소정XKik5o(키코)가 가장 먼저 뽑힌 공의 주인공이었다. 박선주의 ‘귀로’를 선택한 이들은 노래가 가진 슬픔과 감성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표현하며 또 다른 색깔을 냈다.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보컬 색으로 더욱 이색적인 무드가 뿜어져 나왔다. 20대 보컬인 두 사람의 놀라운 가창력과 ‘귀로’에 대한 재해석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서로를 배려하고 의지하며 어우러진 무대가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수상한 그녀’의 진영이 정지소와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에서 대니얼 한(진영 분)은 젊어진 말순(정지소 분)이 사라진 연습생 에밀리(정지소 분)라고 확신했다. 동명의 영화 ‘수상한 그녀’에 출연했던 진영은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천재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등장해 첫 방송부터 흥미를 유발했다.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은 10년 전 손자 반지하 역을 맡았던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을 쏟아낸바. 1, 2회를 본 시청자들은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네”, “대니얼 굉장히 눈길이 간다. 진영이 연기해서 그런가”, “여전히 잘생겼다”, “정지소랑 얽히기 시작 두 사람 케미 장난 아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2회까지 방송된 진영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에서의 마지막 과업 걸그룹 엘리먼트를 데뷔시킨 후 유니스 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강경남(41.대선주조), 문도엽(33.DB손해보험), 이창우(31.다누)가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통해 2025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강경남은 21일 태국 후아힌 소재 레이크 뷰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A&B코스(파71. 6,897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336타로 2위에 올랐다.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진행됐으며 A&B코스와 C&D코스(파71. 7,276야드)에서 펼쳐졌다. 강경남의 뒤를 이어 문도엽(33.DB손해보험)이 최종합계 18언더파 337타로 3위, 최종합계 10언더파 345타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1위는 최종합계 20언더파 335타를 적어낸 일본의 무라카미 다쿠미(25)가 차지했다. 한편 금일 최종일 경기 종료 후 상위 35명이 2025 시즌 아시안투어 투어카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대 어린이ㆍ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아동ㆍ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제8대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의원 및 학부모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아무나 해볼 수 없는 귀중하고 값진 경험”이라며, “화성시의회도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의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제8대 의원 위촉장 수여 및 정책 제안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제7대 우수의원 표창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격려했다. 이는 의회가 아동·청소년 정책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아동 친화적인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을 돌아보며, 104만 화성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상영된 의정활동 영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걸어온 길을 생생히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배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의회가 특례시의회로의 도약을 구체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한 해였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만든 케이크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폐회연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