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30일(금), 올해로 15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LET’S S.E.A in 화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레저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 전통 어업·생태 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전국 대표 해양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일링 요트, 파워보트, 해적선 등 다양한 해양 승선 체험을 비롯해, ▲독살체험, 갯벌 생태 체험, 딩기요트 교육 등 육상에서의 해양 문화 체험을 운영 하고,특히 요트 체험은 주간과 야간 모두 진행되며,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이나믹 듀오, 강지민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개막식 공연과 해상 불꽃쇼, ▲시민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 등 풍성한 문화 콘텐츠가 더욱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화성시는 체험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온라인 예매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대규모 주차장과 셔틀버스도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 관광도시로서 화성의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수도권과 서해를 잇는 관문도시로서 서해안 관광시대를 여는 중심에 있다”며 “이번 축제가 바다와 시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해양문화축제로서 화성의 내일을 향한 힘찬 항해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https://hs-boatingfestival.com)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2위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시민투표 등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경계에 있어 보행로가 단절돼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돼있던 문제를 해당 보행로 인근 주민 및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 끝에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 이한준 LH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 된 안건은 ▶국철1호선, 동인선에 의왕시 경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신설 ▶GTX-C 의왕역 시설 개량비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경수대로 ~ 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비율 확대 ▶3기신도시의 조속한 보상 일정 통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 총 7건이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3기 신도시 및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의왕시 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철도교통 이용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기 신도시 내 월암역 신설, 오전왕곡지구 내 왕곡역 신설이 각각 필요하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 돼야 한다”고 교통시설의 확충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공공주택지구의 베드타운화 방지를 위해 3기 신도시 내 자족 용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오전왕곡지구에 대해서는 의료·바이오 중심의 산업 용지를 계획해 주거와 산업단지의 복합적 개발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공공주택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시설, 통합정보센터 등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부채납을 제안했다. 그밖에, 3기 신도시 지구제안(‘21. 8. 30.) 이후 손실보상 협의 지연으로 인해 원주민들의 대출 이자 비용 증가 등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사항인 만큼 조속한 손실보상을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국가 주거 안정 정책을 위해 의왕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의 해소와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잘 들었으며,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시흥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AI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내에 AI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시흥시를 포함한 총 4개 지역이 클러스터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전략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월곶역세권, 시흥스마트허브 등 산업·도시 인프라와의 우수한 연계성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한 AI 전문인력 양성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는 이번 클러스터 유치를 계기로 AI·바이오 혁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조성 중인 바이오 특화단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중심으로 한 의료·바이오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그리고 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첨단 융합 산업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는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지역 대학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AI 기술 기반 창업–연구개발(R&D)’을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산업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AI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고, 산학연 협력 중심의 R&D 허브를 통해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청년 인재들이 시흥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클러스터 공간 조성과 입주기업 유치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수도권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AI·바이오 융합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수원시특별인터뷰 다섯번째로 만난 기업지원과 김병수 과장은,"수원시는 기업의 성장과 창업을 단순히 ‘지원’이 아니라, ‘동반자’로서 함께 해나가겠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경제성장을 도맡고 수원시 발전에 커다란 몫을 책임지고 있는 김 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실현을 위해 ‘기업유치’와 ‘기업성장 지원’이라는 투트랙 전략 중 ‘기업성장 지원’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병수 과장의 철학은 水滴穿石 (수적천석.‘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이다. 오래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하다 보면 목표가 이루어 질날이 반드시 올것이라고 확신하는 김 과장의 의지는, 수원시의 기업유치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지원과의 어떠한 노력이 밑받침을 하고 있는지, 타시에 위치한 기업들이 왜 수원시로 이전하느냐는 질문에," 기업도 중요 하지만,다른시에서 누릴수 없는 직원들의 복지 또한 중요한데, 주말에 느끼는 문화적 인프라(관광,스포츠 등),퇴근후 가족들과 누릴수 있는 맛과 멋을 뽐내는 수원시의 매력을 거부 할수 없다."며 그에 수원시에 대한 자부심은 인터뷰를 통해 알아 보기로 했다. 수원시 기업지원과에서 주요 과제와 하는 일 " 민선8기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기업 유치 기업 성장' 이다. 기업유치’와 ‘기업성장 지원’이라는 투트랙 전략 중 ‘기업성장 지원’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6개 분야, 32개 사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창업 생태계 활성화,자금·기술·수출·입주 등 종합적 기업 지원 기업 이전 및 정착 지원(기업유치와 연계) 이며 주요 6개 핵심 지원 분야는 ▲자금 지원 ;새빛융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특례보증 등 (총 3,000억 규모) ▲기술 지원 ;기술닥터, 디자인·지식재산·제품화·생산연계 등 ▲투자 정책 ;수원기업IR데이, 새빛펀드 운영 (총 3,149억 조성) ▲창업 지원 ;창업지원센터, 기업지원센터, 보육공간 확대 등 ▲수출 지원 ;AI무역청, 해외 박람회,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산업단지 기업 지원 ;기숙사 임차비, 셔틀버스 운영, 기업 맞춤 지원 이 있다. 전담 조직인 기업유치단이 따로 있지만, 기업 성장을 지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업 유치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새빛펀드를 통해 기업에 투자를 하면서, 조건 중 하나로 '2년 이내 수원 이전'을 설정한다. 그 조건에 따라 본사나 연구소를 수원으로 옮기는 기업들도 생겨나 현재까지 14개 기업이 투자를 받았고, 이 중 7개 기업은 수원 외 지역에 있던 기업인데, 3개는 이미 수원으로 이전을 완료했고 4개는 이전 준비 중 이다. 결국 저희 부서가 기업 유치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수원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어떤 지원(융자, 보조금,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는 것과, 현재 가장 수요가 많은 기업지원 정책이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 자금지원은 총 5개 사업을 통해 133개 기업에 약 318.7억원이 지원됐다. 특히 ‘새빛융자’라는 사업은 전국 최초로 4개 금융·보증기관이 협약한 형태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보증제도를 활용해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 사업은 총 3,000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최장 3년간 금리 2.5%로 지원하고 있으며 보증수수료도 전액 지원된다. 지금까지 246개 업체에 654억원 이상이 지원됐다 자금지원 (가장 높은 수요) 새빛융자(동행지원)는 연 2.5% 저금리, 최대 5억 원, 보증 수수료 전액 지원하고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약한 기업 대상 보증제도 연계 하여 2025년 5월 기준 246개 업체에 654.4억 원 지원 했다. 기술 및 컨설팅 지원에 기술닥터 부분은 현장 방문, 기술 해결,디자인 개발 제품화, 지식재산 전략 컨설팅 등, 2025년 기준 105개사에 107건 이 지원 됐다. 투자유치 및 펀드 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3,149억 원 조성, 14개사에 207억 투자 되었고,펀드 수혜 기업의 수원 이전 조건을 포함하여 유치 전략과 연계 하게 된다. 창업 공간 및 지원은 창업센터 60실, 기업지원센터 37실, 창업보육센터 305실 운영 하고 있고, 임대료 면제,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고, 보육기간은 최대 5년 이다. 수출지원 인프라로 아리랑TV 홍보영상, AI무역청 운영 수출개척단, 바이어 초청 상담회, 수출보험 등 이다." 창업정책 현안사항 및 시책 추진,외부 기업 유치를 위해 어떤 전략이 있고,청년 창업자나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정책은 "청년·초기 창업자 지원 및 외부기업 유치 전략은▲공간 제공은 매교동 창업센터, 곧 개소할 매산동 청년관(2025년 9월) ▲사업화 지원은 사업계획 수립, 시장검증, 제품화 등 ▲IR 및 투자 연결: 수원기업IR데이, 매홀벤처포럼 등 으로 진행 되고 있다. 또한 네트워킹은 단순한 인맥 쌓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 발굴, 시장 트렌드 파악,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기업인들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 매홀벤처포럼을 창립(6.27.)하여, 4회 동안 관내 대․중견기업, 대학, AC/VC, 유관기관, 창업기업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고, 포럼을 통해 산업트렌드 공유, 피치이벤트, 네트워킹 등 하는 정기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 최근 유치에 성공한 기업 사례가 있다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통해 수원에 유치한 기업으로 성공한 업체가 있는데 먼저 ㈜휴로틱스(Hurotics)로, 2024.7월 새빛펀드(4호 4차산업혁명펀드 20억원) 투자, 11월 수원에 공장 을 설립 했다. 이 회사는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보행 및 재활 치료를 돕는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CES 2024 & 2025 혁신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올해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등록도 진행 중 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재활치료 수요 증가로 관련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판단된다. 또하나의 기업은, ㈜○○○○컴퍼니(기업이 알리는 것을 꺼려함)는2024.10월 새빛펀드(1호 창업초기펀드10억원) 투자, 25.1월 수원으로 본사 이전 했다. 이 회사는 게임 리워드 플랫폼 플레이오(Playio)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1년 출시 후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모바일 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임.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100여개의 주요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4명으로 출발했던 ㈜○○○○컴퍼니는 현재 직원 수가 50명이며, 향후 일본시장 진출 등 글로벌로 확장 등 성장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25년5월29일,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테스트 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가장 큰 어려움이나 고민거리, 향후 몇 년간 수원시 기업지원에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 하는 구체적인 목표나 청사진이 있다면 "앞으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과제는 ‘새빛펀드 2차 조성’과 ‘창업허브센터 구축’이다. 새빛펀드 2차는 2025년 하반기 투자조합 결성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보다 구체적인 투자 방향은 기업 현장과 업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정하고 있다.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유망 수원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선순환 투자 환경 구축이 필요하고,2차 펀드는 법적 검토, 행정 절차 등을 마친 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유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허브센터 조성 인데, 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임.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창업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허브센터 구축이 필요하다. 서울창업허브처럼 혁신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수원시민(기업)에게 한말씀 " “제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다. ‘기업이 잘 돼야 도시가 산다.’ 수원시 기업지원과는 단순히 행정 지원을 하는 부서가 아니다. 수원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투자·기술·수출·공간·네트워크 등 전방위적으로 함께 뛰는 동반자가 되겠다. 기업이 성장하면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 한다. 단순히 규정을 집행하는 부서가 아니라, 기업이 더 잘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고, 함께 실행하는 현장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수원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한다. 이어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거북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3개의 번외 종목을 통해 여름 거북섬의 매력을 전국에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해양스포츠 메카로서 거북섬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잇따라 개최되는 가운데, 6월 말에는 해양생물의 구조ㆍ치료부터 해양생태계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시설인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하면서 거북섬이 서해안을 넘어, 전국 해양레저 관광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크고, 더 치열하게’ 월드서프리그, 7월 거북섬 상륙 1976년 시작된 월드서프리그(WSL)는 세계 130개국, 매년 180개 이상의 글로벌 서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WSL 경기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서구권에서는 주목도가 매우 높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 이 대회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개회를 유치하며 해당 대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웨이브파크가 날씨에 상관없이 양질의 파도를 제공할 수 있는 데다, 선수단을 넉넉히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대회 관람 이외에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이 조성돼 있다는 점도 유효했다. 올해 대회는 2023년보다 더 크고 더 치열하게 돌아온다.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숏보드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 등급 대회와 롱보드 퀄리파잉 시리즈 1,000포인트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격돌한다. 특히 숏보드 퀄리파잉 6,000포인트 대회가 인공풀에서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 걸쳐 12개국 200여명의 서퍼가 참가해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거북섬의 매력을 충분히 누리며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스포츠 ‘진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8월 거북섬 개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스포츠 축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270만여 명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종합대회로 자리 잡았다. 거북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3개 번외종목에 걸쳐 10만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람객이 여름 거북섬에서 치열하고 신나는 해양스포츠 축제를 즐기게 된다. 이 외에도 각종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 문화 행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쟁을 넘어 이색적인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스포츠대제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함께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흥시장배 서핑대회는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활성화에 역할하고 있다. 매 대회마다 300여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서핑으로 하나 되는 여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6월 개관 해양생태과학관, 관광 넘어 해양복합도시 ‘도약’ 거북섬의 해양환경 가치를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해양생태과학관이 6월 27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7,764㎡에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되는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동물의 구조와 치료, 해양생태계 체험 및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해양생태과학관은 거북섬이 해양레저를 넘어 생태와 환경교육까지 아우르는 해양복합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거점으로서 의미가 있다. 1층에는 해양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수조와 보호수조가 2층에는 해양생태교육을 위한 교육실과 해양생물 연구를 위한 부검연구센터 등이 조성된다. 시는 27일 개관식 이후 도슨트와 함께하는 해양동물 전시해설 교육 수의사,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해양동물 구조치료 교육 등을 운영하며 해양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도 조성 첫 발을 내딛었다. 약 7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수조 용량 1만2천 톤 규모의 아쿠아리움 건립을 위해 시는 지난달 ㈜인원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증가하는 해양레저 수요 흡수...수도권제2순환선 착공 ‘최우선 과제’ 거북섬은 국내외 해양레저 관광 수요를 견인하기에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과 딥다이빙 시설, 선박 90척을 수용할 수 있는 마리나 선박 계류시설, 해양생태과학관 등이 한 곳에 모여 있고 세계 최대 서핑대회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하며 관광객도 끌어 모으고 있다.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어섰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우리나라 연안 지역의 해양레저관광 소비 규모는 2023년 기준 40.9조 원이라고 보고했다. 거북섬이 증가하는 해양레저 수요를 서해안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것이 바로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이다. 이중 수도권제2순환선 안산~인천 구간의 조속한 착공이 가장 절실하다. 제2순환고속도로는 경기와 인천을 아우르는 순환축으로, 총 260km에 걸친 13개 구간 중 현재 착공조차 되지 않은 곳은 (안산~인천, 19.8km) 구간뿐이다. 총 19.8km 구간 중 송도갯벌을 지나는 2구간(남송도IC∼인천남항 11.4㎞)의 습지 보호 문제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지연되면서 노선 전체가 발이 묶이게 됐다. 제2순환선 안산~인천 구간은 경기인천 서부권 시민의 교통 활로가 될 뿐 아니라, 해양레저 전략거점인 거북섬과 첨단산업 전략거점인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패가 달린 주요 교통 인프라로서 필수불가결하다. 때문에 1구간(시화나래IC∼남송도IC 8.4㎞)을 우선 시행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서부권 개발 사업들의 시너지를 높이고 해양관광 수요를 충족하며 서해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교통망 확충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TS(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을 자동화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첨단 교통기술로,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의 전문가와 국내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2002년 서울 이후 23년 만의 국내 개최로, 교통 분야 국제협력과 기술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28일 오전 열리며, 박상우 장관과 이재준 시장, 각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하고,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고위급 회의에서는 아태지역 11개국 장·차관이 모여 각국 ITS 정책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과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양자 면담도 열려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총회 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70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50여 개의 학술세션, 1:1 비즈니스 상담회, 논문 발표, 기술시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 자율주행 주차로봇 등 국내 ITS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 시연과 시찰도 준비됐다.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버스킹, 플리마켓, 드론아트쇼 등 축제 분위기의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ITS 아이디어톤 대회도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ITS 아태총회는 미래 도시 교통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유학생들이 화성을 거쳐 세계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우리 문화를 널리 전파하며 더 큰 세계를 향한 꿈을 품었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그 중심에는 축제 둘째 날인 3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바람의 사신단’이 있다. 바닷길을 열어 세계와 소통했던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계승한 ‘바람의 사신단’은 고대 실크로드를 오가던 무역 사신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댄스 퍼레이드 행사로서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조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장면을 연출한다. 퍼레이드에는 사전 공모와 예선을 통해 선발된 시민 공연팀들이 참여해 열정 가득한 댄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내·외 총 20개 팀,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바다, 바람, 배 등 뱃놀이 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주제를 춤으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승선 체험부터 천해 유람단까지…바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다이나믹 듀오·장민호, 개막식 무대 장식하며 관심 집중 축제 첫째날인 30일,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밴드 몽돌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더불어, 세일링요트, 파워보트, 고급요트,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요트·보트 승선 체험과 입파도 인근 어장에서의 △바다낚시 등으로 구성된 해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서해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승선체험에 전년보다 13척이 늘어난 총 59척의 선박이 투입되며, 해상 체험 참가 인원도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화성특례시 해양레저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풍류단의 항해’는 축제 3일간 매일 3회씩, 총 9회에 걸쳐 펼쳐진다. 해상 플라이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3개 팀)과 군악대, 시민들이 함께하는 육상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전곡항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천해 유람단’도 축제기간 내내 운영된다. ‘천해 유람단’은 요트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연계한 순환형 체험 콘텐츠로서 참가자들은 요트와 케이블카를 탑승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31일 둘째 날 오후 7시에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이어 오후 8시 30분에는 전곡항 해상 방파제에서 7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마지막 날은 화성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무용제, 시민과 트로트 가수가 함께하는 화성가요제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특례시의 특별한 매력을 한 곳에… ▲AI 엑스포 'MARS 2025' ▲수산물 ▲플리마켓까지 눈길 끄는 이색 부스 구성 뱃놀이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스는 A존(플리마켓존), B존(웰컴존), C존(체험존), D존(메인존), E존(세일링존), F존(갯벌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마다 특색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A-1 부스에서는 화성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정남농협의 웰빙떡, 화성산 농산물로 만든 분식카페 메뉴, 발효식품협동조합의 치즈, 전곡리 바지락과 김을 활용한 제철 음식 등 화성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A-2 부스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프랑스자수, 비누, 가방, 파우치, 키링, 가죽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B-3 부스에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AI 포토부스 체험, 기념품 배포, 박람회 사전등록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사전등록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인화권을 지급한다. 또한, 시 AI전략담당관이 마련한 AI 체험 부스에서는 QR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AI 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생성형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생성된 이미지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시민에게 키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더욱이, 경기남부수협은 제철 수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화성 바다의 우수한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 어업인과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화성일자리센터의 VR 가상면접 체험, MBTI 무료검사, 아동친화도시 및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정책 소개, 보타닉가든 조성 계획 등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가 함께 제공된다. “뱃놀이 축제는 주도적으로 실크로드 개척했던 화성의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즐겁게 나누는 뜻깊은 축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실크로드로 주도적으로 개척했던 화성특례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즐겁게 나누는 뜻깊은 축제”라며 “과거 화성 바닷길을 열고 세계와 소통했던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계승해 오늘의 화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뱃놀이 축제는 화성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 화성특례시 해양 자원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마주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화성 뱃놀이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지난 7년간 시민과 함께 쌓아온 자치분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시는 5월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동행으로 일군 자치분권의 결실과 미래’를 주제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자치분권의 일상화와 시민 주도의 정책 실현을 위한 향후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하태화 자치행정국장은 “광명시는 자치분권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실질적인 시민 참여 기반을 구축해왔다”며 “2027년까지 자치분권을 시민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일상적 제도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 조직과 제도로 다진 자치분권의 기초 시는 2018년 자치분권과 신설을 시작으로, 마을자치센터(2020), 행복마을관리소, 공익활동지원센터(2023) 등을 잇달아 개소하며 자치의 행정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제도적 기반 역시 강화됐다. 2018년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 2019년 제1차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수평적 협치 구조를 제도화했고, 2020년에는 관내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실질적인 시민 참여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특히 모든 동에서 주민세를 활용한 마을사업을 실시한 것은 경기도 최초 사례로,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 자치 역량 키우는 시민교육 확대 시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자치분권대학’은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 시스템으로 1,800명 이상 시민이 수강했으며, ‘주민자치 민주시민교육’, ‘공동체 예비학교’ 등으로 주민자치회 운영과 공동체 활동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 스스로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역조사 방법론’, ‘시민공론장 운영법’ 등 실천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관련 콘텐츠로는 『협치백서』, 『주민자치의 이해』 등의 교육 자료를 개발해 시민 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정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 참여 확대 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플랫폼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세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59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광명 자치분권 포럼’을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온라인 시민공론장 ‘광명시민 1번가’를 통해 100인 이상의 청구 시 공론장이 열리는 시스템도 운영된다. 실제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과 ‘가로수 관리 방안’ 등이 시민 공론장에서 제안돼 시정에 반영된 바 있다.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참여예산제와 연계돼 정책 우선순위를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대표적 숙의 민주주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27 자치분권 일상화’ 향한 4대 전략 시는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광명’을 비전으로, 오는 2027년까지 자치분권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자치분권 선도도시 브랜딩: 광명형 자치분권 추진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3차 자치분권 기본계획(2026~2028)을 수립하고, 정책 책자를 발간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상 민주시민 교육도 강화한다. 시민 참여 확대: 정책 전 과정(결정-집행-평가)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부서별 협치사업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하반기에는 ‘자치분권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체 회복 기반 구축: 주민총회를 연 1회에서 상설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숙의민주주의 실현: 시민 제안 의제를 협치 의제로 선정해 민관이 함께 해결하며, 소규모 공론장과 시민공론장을 적극 운영해 시민의 정책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하태화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이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것이 자치분권의 핵심”이라며, “시민과 함께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재편에 본격 착수하며 지역 발전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시는 5월 27일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며 대규모 개발 사업의 실질적인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은 서랑저수지 임시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돼 지역 사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로, 도로 양안에는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 간 유기적인 접근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 편의성과 교통 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되며,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도로 개설 사업을 넘어,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휴식 인프라 구축의 핵심 기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서랑저수지를 시민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순환 산책로, 음악분수, 경관조명 등의 설치가 포함돼 있으며, 이번 도로 공사를 계기로 전반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당초 시비가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이권재 시장과 시청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민간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돼, 약 220억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도 거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착공식에서 “오늘 첫 삽을 뜬 이 길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서랑저수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적기 준공을 통해 오산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도시계획 인가, 감정평가, 토지보상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왔으며, 이번 착공은 시민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전환점이자 도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5 대선'은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우리나라의 운명이 좌우 한다"는 말까지 이를 정도로 모든 국민의 관심사다. 후보의 공약 부분에서 발언 하나까지도 서로의 당에 네거티브로 전락 되어 국민들의 귀를 불편 하게 한다. 제1 야당인 이재명후보의 시흥시 거북섬 활성화 방안이 아닌 언급에도 타당 쪽에서는 심한 네거티브가 시작되어 이에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일동은 국민의 고통을, 선거 네거티브 먹잇감으로 삼 고 있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금일(2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흥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일동은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 측이 웨이브파크 유치 성과를 폄훼하고, 이를 거북섬 인근 상권 침체와 연계시키는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웨이브파크 유치와 현재의 거북섬 인근 상가 공실 문제는 명백히 다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측은 이를 교묘히 엮어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정치는 국민의 고통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시흥시민의 노력에 재를 뿌리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시흥 유세에서 언급한 웨이브파크는 거북섬 일부에 위치한 핵심 시설로, 경기도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2년 만에 신속하게 처리한 주요 성과다. 실제로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부산이 해당 사업을 놓친 배경으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적극 행정을 조명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은 “웨이브파크는 시화호 일대를 해양레저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그 유치는 명백한 성과”라며 “현재의 상권 침체는 코로나19 팬데믹,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3년간 이어진 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거북섬 활성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시흥-송도 구간의 지연에 대해 “현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낳은 결과”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시·도의원들은 이재명 후보에게도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첫째, 안산~시흥(오이도IC) 구간의 조속한 착공과 개통을 요청하며, 이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둘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는 시민들과 지역사회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온 사업으로, 경기도 차원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셋째, 웨이브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행정 지원을 요청하며, 해당 시설이 거북섬 상권을 지탱하는 앵커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거북섬 활성화는 정파를 넘어선 초당적 과제여야 한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시민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기후위기의 경고음이 더욱 짙어지는 지금,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가 아닌 우리 모두의 현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문을 여는 ‘탄소중립체험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과 체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입체적 환경교육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된 이번 체험관은, 시흥에코센터 내에 조성돼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상징이자 중심공간이 될 예정이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영역과 시흥시 탄소중립 중점과제를 기반으로 ‘탄소중립의 기초’, ‘에너지’, ‘모빌리티’, ‘자원순환’, ‘녹색소비’ 5개 주제 전시를 새롭게 설계했다. ▲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노력을 알아보는 ‘탄소중립의 기초’ ▲ 신재생에너지 개념과 시흥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한 ‘에너지’ ▲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 정책을 공유하는 ‘모빌리티’ ▲ 폐기물 재활용 과정을 알아보고, 재활용 레고 블록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자원순환’ ▲ 녹색소비에 대한 생각과 실천 다짐을 기록하는 ‘녹색소비’ 공간을 통해 내실 있는 환경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각의 전시는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풍성하게 활용했다. 또,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관람객의 연령과 목적 등을 고려해 전시해설뿐만 아니라 실험, 토론, 견학 체험 등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마을, 기업과 함께하는 체험관 밖 환경 교육 추진 시흥시는 전시를 통한 교육을 넘어,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환경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마을, 기업과 연계‧협력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먼저,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개발이다. 영유아를 위한 ‘찾아가는 유아환경학교’,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에너지 탐험대’, 중등생을 위한 ‘녹색직업으로 그린학교’ 등을 운영하며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 환경 강사를 양성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 환경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다양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의 탄소중립 역량을 높이는 시흥형 에코마을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 시흥스마트허브 환경 교육을 통해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는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실현 시흥시는 이번 탄소중립체험관 개관을 기점으로 환경교육도시 특화사업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시흥에코센터를 통해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마을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를 증진하는 특화교육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화호권 지방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소중립체험관은 단순히 전시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흥형 교육의 거점”이라며 “시흥시는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기적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를 이끄는 환경교육 도시로서 탄소 없는 미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