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의회는 11월 25일 오전 10시에 제3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진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회수 불가능한 채권은 과감히 정리하고 실익 있는 채권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세수 확충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회기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가평군수의 시정연설과 집행부 제출안건 ▲'2026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관련 안건 8건, ▲'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4건, ▲'2026년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등 동의안 3건, ▲'2025년도 업무제휴 및 협약결과 보고의 건'등 보고의 건 2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가평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랑’이 최근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제안사항 반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상반기 간담회에서 제시했던 시설 개보수, 프로그램 다양화, 참여 확대 등 주요 안건이 얼마나 실행됐는지 구체적으로 살폈다. 위원회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제안사항과 공간 활용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이 추진돼 실제 개선으로 이어졌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기관 운영의 주체로서 프로그램 기획, 시설 개선, 청소년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 제시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과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선경문화원 이주석 원장이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매년 북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해 북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을 준 바 있다. 이주석 원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범위에서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선경문화원 이주석 원장의 북면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최근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 가평군지부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탁혜정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 가평군지부는 평소 지역 내 미용봉사와 각종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탁혜정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가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폐쇄회로(CC)TV를 통한 운행제한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19년 12월부터 ‘미세먼지법’ 제18조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정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말까지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이 기간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운행하다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역별 세부 단속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타 지역 방문 시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에서 해당 지역의 운행 제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5등급 차량은 배출가스 등급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한석봉도서관과 조종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년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린이 점자라벨도서 60종을 새로 비치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이 확보한 점자라벨도서는 인기 그림책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한 도서다. 점자 정보와 일반 글자가 함께 구성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동일한 자료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가평군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 내 점자도서 코너를 마련해 이번에 도입한 도서를 별도로 비치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관은 장애아동을 포함해 모든 어린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점자라벨도서 확충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과 보호자 등이 도서관을 찾아 손끝으로 읽는 독서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점자자료와 음성자료를 비롯한 독서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25일 2026년도 예산안을 총 4,045억 원(일반회계 3,889억원, 특별회계 156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5개 군정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평군의 내년 예산은 긴축재정을 기조로 하면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대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뒀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가평군의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일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생활‧교통 등 정주 기반 인프라 강화와 체류형 관광으로 경제 확장, 생활 안전망 구축을 군정의 중심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돌봄‧노인‧청년 복지 강화 가평군은 내년 경찰서와 연계해 ‘바로 희망팀’을 신설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청평·조종권역 놀이체험시설 조성, 행복자람돌봄센터(가평읍)설치, 지역별 국공립 어린이집 돌봄 거점 운영 등을 통해 아이·부모·가정의 돌봄 수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별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조종권역 노인여가시설 착공, 청년공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체육회가 2025년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으로 운영한 궁도·피클볼·플라잉요가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9개소에서 10종목을 운영하여 약4,0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건강증진에도 기여했다. 참여 학부모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집에서도 피클볼 이야기를 할 만큼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 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것을 기념하며 최근 ‘너를 위한 공간 스페이스유(SPACE U)’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탈바꿈한 시설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청소년이 친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 구역을 포함한 문화의집 전체 공간을 개방하고 공간별로 영화, 캠핑,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누적 방문자는 900명을 넘어 새 공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제기해 온 요구를 적극 반영해 △휴식 중심의 ‘벙커룸’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는 ‘플레이존’ △동아리 활동과 자유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동아리실과 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독서·휴식 공간이던 ‘휴카페’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해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 배움과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