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생생 국가유산’ 90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65건, ‘국가유산 야행’ 28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27건, ‘고택·종갓집 활용’ 34건까지 총 244건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각 지역 국가유산을 거점으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은 총 5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2008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2016년 ‘국가유산 야행’, 2017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2020년에는 ‘고택·종갓집 활용’까지 세부사업을 확대하여 왔다. 국가유산청은 지자체 공모로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98건에 대해 국가유산과의 콘텐츠 연관성, 사업운영 역량,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의 심사를 거쳐 244건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생생 국가유산’은 잠자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고성 운흥사 대웅전(固城 雲興寺 大雄殿)'과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영천 거동사 대웅전(永川 巨洞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예고했다. 고성 운흥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그 후의 역사적 변천 과정이 임진왜란 이후부터 명확히 기록되어 왔다. 운흥사는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이끄는 승병의 본거지로써, 전투 중에 사찰이 전소됐고 이후 재건 과정에서 대웅전이 건립됐다. 사찰에서는 매년 음력 2월에 영산재(靈山齋)를 거행해 순국한 승병과 의병, 관군, 수군의 넋을 기리고 있다. '고성 운흥사 대웅전'은 문헌 기록을 통해 1682년 건립됐음을 알 수 있고, 대웅전 불단 하대목(下大木) 묵서와 대웅전 기와(망와)를 통해 중수 연혁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주요 부재에 대한 연륜연대 분석 결과, 1681년 늦가을에서 1682년 초봄 사이에 채벌된 목재가 사용된 것이 확인된 등 역사적 가치가 크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지붕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6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7월 21일, 국회에서 발의된 '문화예술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조계원 의원 대표 발의) 중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 관련 내용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제도의 중장기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명시되어 있는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인 일정 용도의 건물을 건축할 때 건축비용의 100분의 1 이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그 금액의 100분의 70을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 제정 당시 작품 설치 권장으로 시작되어 1995년에는 작품 설치가 의무화됐고, 2011년에는 작품 설치를 대신해 기금에 출연할 수 있는 선택적 기금제가 도입되는 등 반세기 넘게 국민이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접하고 작가가 창작 기회를 얻는 통로 역할을 해 왔다. 다만 작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과 설치 이후의 관리 등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맞춤형 유연근무제도인 ‘0.5&0.75잡’에 대해 참여 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제이에프(GJF) 고용이슈리포트 ‘경기도형 유연근무 확산 사업 추진 성과와 과제-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지원사업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경기가족친화 0.5&0.75잡 지원사업’ 26개 참여기업과 참여자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유연근무 확산과 지속가능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0.5&0.75잡 근무제도’는 근로시간을 단축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맞춤형 유연근무제도다. ‘경기가족친화 0.5&0.75잡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경기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과 활용을 지원한다. 사업주에게는 근태시스템 구축과 추가 인력 고용을 지원하고,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와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게는 각각 단축근로 지원금과 업무분담 지원금을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드라마 ‘김부장’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방송콘텐츠 제작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방송인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는 10일 서울에서 방송미디어 제작 현장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확산 및 관련 융합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 방송미디어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송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송미디어 제작 혁신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방송미디어 산업인의 역할과 관련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기조연설을 통해 아마존웹서비스의 오순영 수석이 ‘인공지능 시대, 방송미디어 종사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최신 기술변화와 산업 적용 동향,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방송미디어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할 및 역량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인공지능 적용 방송콘텐츠 제작 사례’ 발표에서는 에스비에스(SBS) 드라마 ‘김부장’의 인공지능 액션 화면 구성 제작 사례와 지난해 방미통위 방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다양한 역할과 변화상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농업·농촌 분야 대표 종합박람회이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 모두의 내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 아래 국민의 삶과 일상을 지탱하는 농업의 가치부터 첨단기술과 결합해 미래산업으로 변화하는 모습까지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이를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도 박람회에 함께한다.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우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청년농 마켓과 네트워킹을 통해 농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체험쿠폰을 활용해 박람회장 내 먹거리를 구매하며 정책을 체험할 수 있고, ‘농촌 유형매칭’을 통해 자신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전국 16개 광역 시·도 대상으로 공모한 ‘2027년 지역 국가유산 교육 사업’의 최종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실을 직접 방문하는 학교교육과 지역주민, 방과 후 청소년,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회교육을 포괄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강의와 토의, 역사유적 등 국가유산 현장교육, 무형유산·국가유산 교구재와 디지털 콘텐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체험교육 등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지역의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배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84개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미래기술(인공지능(AI)·디지털) 융합 교육을 주제로 ‘AI와 함께하는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디지털 탐구교실’(울산 남구), ‘AI·생명공학으로 배우는 보은 국가유산 미래학교’(충북 보은군), 지역 사회 연계 및 진로 탐색 교육을 주제로 ‘광산, 국가유산 꽃이 피다’(광주 광산구), ‘특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추진한 ‘제1회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9월 9일 오후 2시 30분 덕수궁 중명전(서울 중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유산청장과 신세계백화점 사장을 비롯해 공모전 심사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국가유산의 새로운 콘텐츠화 가능성과 민관 협업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대왕 세종, 창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디지털 데이터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과 결합해,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공모는 오리지널 크리에이션(Original Creation, 이하 ‘오리지널’) 부문과 템플릿 크리에이션(Template Creation, 이하 ‘템플릿’)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리지널 부문은 국가유산청의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해 30~90초 분량의 미디어아트를 제작하는 방식이며, 템플릿 부문은 제공된 전용 서식을 활용해 5초 분량의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공모 결과 총 16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오리지널 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한국문학관, 국제펜한국본부 등과 함께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와 전국 각지에서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문학축제’는 문학이 가진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치유 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작가-독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학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축제 홍보대사로 배우 고아성을 위촉했으며, ‘서울국제작가축제’와 ‘문학주간’, ‘세계한글작가대회’ 등 국내 주요 문학 행사를 비롯해 ‘문학나눔’ 선정 도서 작가 행사와 국립한국문학관 및 지역문학관, 서점, 도서관들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9월 11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한국과 칠레를 대표하는 김애란 작가와 벵하민 라바투트 작가의 대담으로 문을 연다. 김애란 작가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원작 소설가로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고, 벵하민 라바투트 작가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로 2021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년까지 총 86조1천억원을 투입해 100대 핵심과제를 실행하는 민선9기 최상위 전략 'G3 서울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서울을 세계 3대 도시 수준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갖춘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G3 서울플랜'은 5년 전 ‘서울비전 2030’ 수립 이후 가속화된 AI 대전환과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글로벌 인재 경쟁에 대응하는 서울의 새로운 해법이다. 도시 순위 상승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시민의 일자리·주거·건강·안전 등 더 나은 일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는 ‘글로벌 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건강안전도시, 동행성장도시, 주거안정도시, 기회활력도시, 공간혁신도시 등 5대 미래상과 20대 전략목표, 10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집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기고 밤에도 안심하며, 배움과 생활의 문턱을 낮추고 필요한 주택을 제때 공급한다. 청년과 세계 인재에게 기회를 열고 어디에 살든 편리하게 연결되는 도시를 지향한다. 100대 핵심과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