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5월 8일부터 3년간 1000권을 읽을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는 5세부터 13세까지 연령대별로 1단계(5~7세), 2단계(8~10세), 3단계(11~13세)로 나눠 주제별로 5권씩 담긴 가방 60개를 제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단계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스티커 북을 대여할 수 있다. 1000권 읽기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발급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누리집에 달성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장려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표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헬멧 착용 의무 및 안전 수칙 안내 △횡단보도 하차, 보도 주행 금지 홍보 △불법 주차 방지 및 올바른 주차 방법 계도)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생 대상 안내문 배포: PM 관련 법규, 사고 사례, 안전 수칙 안내 △학교 정문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학교 누리집 메인에 PM 안전 캠페인 배너 게시)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조성전략(2026~2029년)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평택시는 2024년부터 실시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쳤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실질적이고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평택시의 전략 부서 및 중점사업 후보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모두의 힘을 모아 아동의 권리가 반영되고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평택시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평택시 각 부서와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월 9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장애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5월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는 안면장애, 뇌병변 장애 등 장애특성으로 음식 섭취의 제한이 있는 저소득 장애 당사자에게 영양식과 건강식품을 제공하여 안전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인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관내에 장애, 노화, 질병 등으로 저작 및 소화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이 많다.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죽 덕분에 장애당사자들의 든든한 한 끼가 해결될 것이다”라며 영양(죽)지원사업의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회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12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지역사회 장애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식생활 소비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으며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대표이사 이종한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 당사자들의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식료품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서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평택시로컬푸드재단(대표이사 이종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5가구를 위해 시원한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 3번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며 따뜻한 신장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매월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가 있어 신장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9일 오전 11시,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평택시 중앙동 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주)가 후원하는 연례 지역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동 12개 단체 소속 회원과 삼성전자(주) 지역사회소통센터 직원 등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부터 식사 제공과 정리까지 온종일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비가 와도 이 자리는 꼭 오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수 중앙동 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 위원회는 지난 8일 박성숙 위원장이 마련한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 위원 8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스한 봄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정성껏 심었다. 특히 하늘도 도운 듯 맑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 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하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정성만큼이나 풍성히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가을 수확 후 팽성읍 내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뇌튼튼학교 2기’를 5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 지원 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2회(수, 금) 3시간씩 1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 학습지와 실버 체조, 공예, 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 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관리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활운동실 및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 및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참여를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생애주기별 장애 예방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근골격계질환 및 2차적 장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재활운동실 운영 및 장애 대상별 ▲재활 훈련 서비스(로봇 기술 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운동,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 활용 뇌 성장 운동 교실, 소그룹 재활 운동, 장애인 재활 운동 교실, 방문 재활 운동(와상 장애인 대상) 등) ▲사회참여 서비스(문화 체험 및 여가 활동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장애 예방 프로그램(초등학생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 교실, 중장년층 만성통증 탈출 운동 교실,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 교실 등) ▲장애 예방 캠페인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문인력의 상담을 통해 ▲집중관리군(정기적 건강관리 및 방문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정기관리군(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