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곽도용)은 지난 4월 23일 저녁 7시, 세류1동 방범기동순찰대원, 매산지구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합동 순찰에서는 세류1동의 우범 지역을 살펴보면서 범죄 발생의 사전예방을 도모하고, 관내 도로 및 주요 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안전위해요소의 점검 및 개선 등 주민불편사항 발굴에 적극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을 순찰하면서 무단투기 단속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에 대한 계도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웠다. 곽도용 세류1동장은 “오늘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주)와 함께 수원시 황구지천 일원에서 ‘황구지천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평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인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활동으로, 벽화를 통해 밝은 골목을 만드는 대표적인 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두산로보틱스(주)는 수원 산업단지에 위치한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두산의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봉사의 날(DDCS: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에 발맞춰 먼지로 뒤덮여 어두운 솔대교 하부 공간에 밝은 벚꽃을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려 황구지천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두산로보틱스(주) 이병서 대표는 “주변 벚꽃길에 비해 회색 빛의 삭막했던 공간을 환하게 바꿀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환해진 산책길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주민들이 다니면서 밝아진 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상길 평동장은 “마을만들기 취지에 맞게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 참여해 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과 문화공동체 까꿍은 지난 20일 2019년 모꼬지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모꼬지길 어울림 한마당에는 500여명의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냈다. 모꼬지길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미술, 과학, 전래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학습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 월례 행사이다. 또 동네 주민들이 자신이 쓰던 물건들을 직접 팔고 살 수 있는 벼룩장터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고 있다. 임현아 문화공동체 까꿍 대표는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와 함께 주민과 학생들의 열렬한 참여로 2019년 어울림 한마당도 성황리에 잘 시작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에서는 지난 15일 태장동이 망포1·2동으로 명칭변경 및 분동되어 22일 명칭변경 선포식과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이로 인해 그 동안 법정동 명칭과 행정동 명칭이 다름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선이 줄어들고, 신규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구 6만이 넘어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점 또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 관내 도·시의원, 단체장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포2동 사물놀이 동아리 ‘어울림’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새롭게 바뀐 현판 앞에서 제막식을 거행하고, 4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명칭변경 선포식이 개최되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축사 자리에서 “그 동안 수요가 많은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고생하신 망포2동장과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이제 망포1·2동으로 분동되었으니만큼 한층 더 적극적으로 민원해결에 힘써주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분동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1개월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특수거래판매업인 방문판매업과 전화권유판매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팔달구 관내 등록된 특수거래판매업은 방문판매업 80개소, 전화권유판매업 21개소로 총 101개소가 있다. 이번 상반기 현장조사는 총 101개소 중 51개소(방문판매업 40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판매업의 신고 의무(변경, 휴·폐업, 영업재개신고) 행위, 판매원 명부 작성 여부, 계약서를 소비자에게 발급하지 않은 행위, 판매업자의 금지행위(계약강요, 소비자 정보 무단이용 등)에 대한 준수 및 위반 여부이다. 팔달구는 이번 운영실태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시정권고 후 미조치 업소에 대한 과태료 처분 및 직권말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특수거래판매업 현장점검이 각종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밥차는 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총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된장국, 청포묵, 취나물, 돼지불고기 및 후식으로 맛있는 떡까지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준비는 물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리 안내와 식기도 챙겨드렸으며,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권선 행복밥차가 따뜻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3일 인계동 일원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감량·분리수거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직자·주부 모니터링 단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낱개 제품 구매하기 ▲식재료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등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도 홍보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배출 시 이물질·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기가 많은 김치 등 반찬류는 헹궈서 버리는 것이 좋다. 과일·야채류는 말려서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또 조개껍데기, 과일 씨, 동물 뼈 등 딱딱하거나 질긴 쓰레기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소각용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환경도 보호하고,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보건 분야 핵심공약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치과의사회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성남시에서 성남시치과협의회와 함께 진행해본 사업으로 투입된 예산대비 효율성이 높은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영구치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될 일을 방치했다가 평생 고생하게 되는 것을 막는 효과도 크고, 치과의사분들도 좋아해 경기도 전역에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이어 “모든 정책은 공급자보다 수요자 입장이 중요한 만큼 수혜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달라”라며 “필요하면 확대할 수 있다.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모범사례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절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던 ‘민선 7기’의 대표적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가 수원시를 재방문했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재즈의 리듬에 합창의 하모니를 가진 보컬 빅밴드로 1990년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Bertrand Groger)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통 클래식, 재즈, 라틴, 팝,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재즈콰이어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비롯한 전세계 13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공연단이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와 주한독일문화원(원장 마를라 슈투켄베르크)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공연단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19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그리고 20일~2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나눔문화행사인‘2019 빅버드 그라운드마켓’과 연계하여 진행하는‘작은 음악회까지 총 4번의 공연을 선보이며, 수원 곳곳에서 약 7천4백여명(플리마켓 참여자 포함)의 시민들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교감했다. 또한 내한 기간 중 백남준아트센터, 수원월드컵경기장, 평택 항만공사 등에서 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다음달 3일까지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문화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 정착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개설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첫 수업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주 1회(2시간) 총 20회에 걸쳐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 중 하나인 손바느질과 전통매듭을 활용해 생활소품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일원으로 한국예술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권선구청 가정복지과(☎031-228-6214)로 오는 5월 3일까지 유선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