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군사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재무장을 신속히 추진 중인 루마니아를 방문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EU가 발표한 유럽 재무장 계획에 대응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유럽의 방위력 증강 계획을 직접 청취하고, 한국이 NATO‧EU 간 방산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 왔다. 이에 2023년 신궁과 2024년 K9자주포 수출로 동유럽의 핵심 방산협력국으로 부상한 루마니아 고위급과의 면담을 추진했다. 방위사업청장은 이틀 간의 일정 동안 루마니아 국방 획득사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재무장 계획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현지화가 강점인 K-방산이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신궁과 K9자주포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루마니아의 보병전투차량(IFV)과 전차(MBT) 획득 사업에 참여 예정인 레드백 장갑차와 K2전차의 수주 지원 활동을 실시 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국방 획득사업에 대한 예산의 승인과 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니콜라 파울리우크(Nicoleta Pauliuc) 상원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레드백 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한 해 동안(12월말 기준, 잠정)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인 2021년 92억 달러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 2012년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2024년 10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 일본 10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출액의 77%를 차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연합은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처음으로 수출 상위 10개국 안으로 진입했다. 중국은 2024년에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1위를 유지했으나 수출액이 감소하면서 對 중국 수출 비중은 처음으로 20%대로 낮아졌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2023년 대비 6.9억 달러(+57.0%)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폭이 국가 중 가장 컸다. 일본은 2.3억 달러 증가(+29.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소방학교는 올해 전국 소방학교 최초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방학교의 교육설계에서 운영, 통계 등 교육 전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하고, 임용에서 퇴직까지 교육이력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자기 계발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격강의 플랫폼을 포함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져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수요 다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소방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 민간기업 종사자, 일반 도민 등 민간에게도 맞춤형 사이버교육이 가능하다. 앞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관리시스템에 약 40억 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삼성SDS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돼 올해 8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공공이 가지고 있는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서울시 강서구 소재)는 개관 5주년을 맞아 5월 17일,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남북통합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20년 개관한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봉사활동, 북한이탈주민 심리 상담과 마음치유, 평화통일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어 왔으며, 개관 이래 누적인원 23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개관 5주년 기념 '남북통합문화 축제'는 3개의 마당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7개의 ‘체험 부스’, 오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한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어울림마당(11:00~14:00)'에서는 △북한음식 맛보기 △통일기원 팔찌 및 한반도 무드등 만들기 △풍선아트 △‘퀴즈로 떠나는 북한탐험’ 등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하나마당(13:30~15:30)'에서는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남북한 출신의 요리사를 초청하여 ‘남북한 음식문화 및 요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 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 행사 주제인 ‘공생공락(共生工樂)’에는 이번 행사가 공예의 일상성과 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단체 등이 ‘공예주간’에 함께하며, 총 112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 ‘공예주간’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지역자원 활용한 공예문화 행사 개최 ‘2025 공예주간’ 개막식은 16일, 공진원(KCDF)갤러리(서울 종로구)와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열린다. 각 지역에서는 공예와 지역문화의 교차점에서 ‘공생공락’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공예가 품은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나눈다. 공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외교부는 5월 15일과 16일 태국(방콕)에서 개최된 '제29차 한-아세안 대화(ASEAN-ROK Dialogue)'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수립 이후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정병원 차관보는 한국과 아세안간 관계가 정치·안보,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속성·일관성 있게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털전환·사이버안보, 기후변화·환경, 미래세대 양성 등 한-아세안 중점 협력사업을 토대로 실질적인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 ‘2021-25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의 이행 현황을 평가했다. 또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의 내실있는 이행을 견인할 ‘2026-30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의 7월 외교장관회의 채택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 및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우리 정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경남도청에서 가진 수헤 수흐벌드(Sukhee Sukhbold) 주한 몽골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한-몽 수교 35주년과 제20회 맘프(MAMF)를 계기로 경남과 몽골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몽골이 맘프 20주년 기념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도민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몽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몽골과 대한민국의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몽 수교 35주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가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주빈국으로 몽골이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몽골 국립예술공연단 ‘마두금 앙상블’이 전원 내한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양국 간 깊이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수흐벌드 대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제20회 맘프 축제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맘프 축제를 통해 몽골의 전통문화를 경남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 교류와 더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5월15일과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된 실무 협상 초기 단계에는 서로의 입장 차이가 극명했으나, 의장국의 리더십 하에 주요 회원들이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한 APEC 협력 방향에 대한 공통의 언어를 찾고 이에 대한 컨센서스를 극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번 공동선언문의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APEC 회원들이 협력하여 이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을 글로벌 시장에 보내는 것이다. ' 다자무역체제를 통한 연결 : WTO ' APEC 회원들은 근본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며, 무역 이슈 진전을 위해 글로벌 무역시스템의 법적 토대를 제공해온 WTO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WTO에서 현대 통상 이슈 논의를 심화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투명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의 하나로 제1회 청년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1:1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이미지 선정 ▲면접 주의사항 및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전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1:1 맞춤형 특강이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가 진행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취업특강뿐 아니라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청 기록관의 보존기록물을 대상으로‘중요기록물 목록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16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과거 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디지털화해 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사업이다. 중요기록물이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준영구 기록물을 말한다. 고양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을 등록해 직원들이 서고에서 기록물을 찾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높인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록관에 보관하던 중요기록물 약 76,000권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 도면 등 500,000면을 스캔·보정한 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은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기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직원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주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의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됐다. 선수들이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 운영을 간소화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주요 일정은 지난 10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16일 효령면 병수리 673(위천수변테마공원)일원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이성수 대구시 파크골프협회장, 전성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 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돼 군위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통 및 건강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성면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중인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령 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기존 공원부지에 총면적 12,968㎡,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의흥면 이지리에 조성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1단계 사업 81홀에 대하여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창원시 및 구단 관계자들과 엔씨파크 구장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경기장 안전 확보와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야구장 사고로 홈경기가 중단된 이후,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엔씨다이노스 구단이 합동대책반을 꾸려 긴밀히 협력해 온 상황에서 경남도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엔씨파크 구장을 직접 찾은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 조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홈경기 재개를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구단 관계자에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엔씨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해 경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부 이행점검회의에서 지적된 볼트 보수, 간판 보강, 유리난간 점검 등 추가적인 시설 보완사항도 5월 18일까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 시행 및 재발방지대책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50대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 경력지원사업' ■ 조기 퇴직한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인턴 프로그램 1~3개월 간 유망자격·훈련분야* 실무수행, 직무교육** 멘토링. * 전기, 소방·시설, 산업안전,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숙련이 필요한 분야. ** 소양·마인드셋, 디지털, 직무심화교육 등. · 참여 중장년 혜택. 참여수당 월 최대 150만 원 지원. · 참여 기업 혜택. 운영지원금 1인당 월 최대 40만 원 지원. 중장년 경력지원 신청하고 지원받으세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낡은 공장, 창고가 '문화'를 만나면 이렇게?!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매력 100가지, 로컬100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장소는 충북 청주의 '문화제조창 일대'입니다. 이곳은 한때 아주 분주하게 돌아가던 담배공장(연초제조창)이었어요. 1999년 문을 닫았는데요, 문화로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공장동은 상업시설, 문화체험시설 공예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되었고 담뱃잎을 보관하던 동부창고는 예술교육, 공연 연습 등 시민들의 '예술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넓은 잔디 정원을 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요. 보고 듣고 즐길 거리 가득한 이곳으로 친구/가족/지인과 함께 주말 여행 어때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 2025년 봄 전국 동시 다발산불 발생 · 3/21부터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산불 발생. · 3/25~4/9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 ■ 국가유산 산불 대비 긴급조치 · 유물 소산 (안전한 곳으로 이동). · 방염포 설치. · 예방 살수. ·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 등. 국가유산청, 지자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 총력 대응. ■ 국가유산 피해 현황(총 36건) · 국가 지정 유산(13건) 보물 3건, 천연기념물 3건, 명승 4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 · 시도 지정 유산(23건) 유형문화유산 5건, 민속문화유산 6건, 문화유산자료 9건, 기념물 3건. 피해복구 총 488억 원 소요 예상 ■ 문화유산 복구 계획 · 피해 부재 수습, 긴급 보존처리. · 소산한 유물들 원 보관장소로 이동. · 훼손 심각성 등을 고려해 유산별 세부 복구계획 수립. ■ 자연유산 복구 계획 · 병충해방제, 영양공급 등 생육 개선. · 위험가지 제거 및 지지대 설치. · 모니터링 지속. 주요 수종의 자연 복원 유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16일 11시부터 23일 17시까지 ‘연안크루즈 체험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통해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그간 크루즈 여행은 주로 국제 노선으로 이뤄져왔기 때문에, 이번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계기로 크루즈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나라 연안 지역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단은 6월 19일 부산에서 2만 2천 톤급 크루즈선인 ‘팬스타미라클호’에 승선하여 여수와 제주를 관광한 후, 6월 22일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객실 종류별로 무작위 추첨하여 18팀(36명)이 선정되며, 경비의 50% 이상을 지원받아 1인당 40만 원에서 7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체험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민은 5월 16일 11시부터 23일 17시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신청인과 동행인 1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1일부터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중 87곳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형 스탬프 여권 1만 부를 배포했으며, 7월 여행 성수기 기간에는 개인형 스탬프 여권 2만 부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16일, 기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인 장태산을 등반하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스탬프 투어’에 앞서 장태산 인근에 있는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다.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하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체육의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운동을 일상화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줄넘기를 선물한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장태산을 오르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최다 방문자,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포상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참여 선정지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스탬프 여권’을 발급받고 도장을 찍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