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월 18일 중국 쑤저우시 소재 T그룹을 방문하여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정식으로 신규 투자의향서를 제출 받았다. 이는 지난 샤먼텅스텐(주)에 연이은 유치성과이다. T그룹은 산하에 11개 자회사와 연구센터를 가지고 있는 중국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으로 통신, 의료, 자동차, 전동공구, 공업 자동화 사업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생산 제품은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 1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T그룹은 2026년까지 2,000만 불을 투자하여 새만금국가산단에서 전동공구와 의료기기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새만금을 방문한 T그룹은 국내외 기타 지역과 투자 여건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한 결과 새만금만의 우수한 지원 정책, 세제 감면 혜택과 새만금개발청의 적극적인 후속 대응에 새만금을 선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소재,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 새만금을 이끌어 갈 첨단전략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지만, 안정적인 산단 발전을 위해 유치업종 다양화에 노력하며, 의료기기 등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28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하며, 공식 출시에 앞서 17일부터 27일까지 출시 알림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Copilot+ PC로 보다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의 AI 기능을 활용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40.6cm(16형) 단일 사이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2만6000원, 257만6000원 두 개 모델로 출시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통해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PC '갤럭시 북5 Pro 360'은 최대 47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 (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해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지원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자동화 성능개량 버전인 'K9A2'가 미국 방산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차별화된 자주포 기술력으로 미군의 안보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Burden Sharing), '한미 방산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4~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협회(The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AUSA)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 육군 협회가 195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 개의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포탑이 탑재된 K9A2 자주포 실물과 성능이 향상된 다목적무인차량 등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K9A2는 탄약 및 장약을 100%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다. 분당 최대 9발 이상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포탄 발사가 가능하며, 포탑 자동화를 통해 운용인원은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또한 기존 철제궤도 대신 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한국신석기학회와 함께 11월 22일 오전 10시 율곡연구원(강원 강릉시)에서 ‘강원 신석기문화의 여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의 신석기문화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해안에서 출토된 흑요석의 산지 분석 결과와 결상이식의 형식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한·중·일의 교류 관계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며, 기조강연을 포함하여 총 9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강원 지역 신석기시대 주요 유적의 조사·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동북아 신석기문화의 결절점, 강원지역 신석기시대 연구 성과와 과제’(임상택, 부산대학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토기를 통해 본 신석기시대 중동부지역의 위치’(김은영, 부산박물관), ‘동북아시아의 결상이식’(미즈노에 카즈토모, 일본 도시샤대학)의 2개 주제발표를 통해 동북아시아 신석기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 강원 지역 신석기문화의 의미를 살펴본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대의 거주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백제 후기의 벽주건물지에 대한 건축학 및 고고학 분야 전문가들의 공동 연구 성과를 담은 『백제 후기 벽주건물지 심화연구 자료집』을 발간했다. 벽주건물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건물지에 남아있는 평면형태 와 기둥의 설치방식 등과 같은 고고학적 조사 성과와 함께 상부구조(지붕)와 디지털 복원에 대한 건축학적 연구를 복합적으로 추진하여 과거의 온전한 건축물의 모습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건축문화유산연구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공동)은 벽주건물지를 심도 깊게 이해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간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고고학과 건축학 분야의 해석을 공유하기 위한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ㆍ복합 연구'주ㆍ주ㆍ주(柱ㆍ住ㆍ主)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어서 올해 2월에는 벽주건물지에 대한 고고학적 분석 결과가 담긴 『백제 후기 벽주건물지 유형분류 자료집』을 발간한 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21일 오후 5시,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15편을 발표한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은 만화·웹툰, 공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케이-콘텐츠 전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원천 이야기를 발굴하는 장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해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칠 기회인 동시에 케이-콘텐츠 기업들에는 새로운 사업 소재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공모에서는 역대 최다인 총 2,500편이 접수된 가운데 최종 심사위원장인 박재범 작가를 포함해 심사위원 총 170명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 15편을 선정했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조선의 품격(작가 천영미)’은 '세종실록' 16년의 기록을 통해 세종의 북방 정책인 4군 6진의 설치가 왕족 ‘이교’가 차려낸 소박한 ‘밥상’에서 비롯됐음을 밝힌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은 역사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완성도가 잘 조화된 작품이다.”라고 극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법제처는 11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 법제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심층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250만 달러(한화 약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베트남 법제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층 기획조사는 본 사업에 착수하기 전, 사업방향 및 사업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해 법제처 전문가 4명과 민간 전문가 4명이 참여하여 베트남의 핵심 법률기관들과 민간 법률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심층기획조사단은 베트남 법무부, 의회 법률위원회, 베트남 변호사 협회, 하노이 법과대학 등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시스템 설계를 위해 필요한 베트남의 입법 절차, 시스템 구성 환경 등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베트남 법제정보시스템의 개선점을 도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심층기획조사단의 단장인 송상훈 법제처 법제심의관은 “이번 심층기획조사를 통해 양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열리는 ‘제15차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과 교통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는 ’09년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동선언을 계기로 출범한 이래, 매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모여 교통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 교통장관회의에서 박 장관은 공동의장인 말레이시아의 로크 시우 푹(Loke Siew Fook) 교통부 장관과 한-아세안 교통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양측의 협력방안을 담아낼 ‘한-아세안 교통협력 로드맵 (2026-2030)’의 수립 계획을 아세안 회원국 교통분야 장관들과 공유한다. ‘아세안 대중교통 디지털격차 분석 연구’ 등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교통장관회의 기간에 공동의장인 말레이시아 로크 시우 푹(Loke Siew Fook) 교통부 장관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외교부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국무부·일본 외무성과 함께 지난 11월 15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미일 사무국의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전례없는 수준으로 진전되고 있는 한미일 협력의 구체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사무국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일 사무국 운영과 사무국장직 수임은 한국, 미국, 일본 순서로 2년씩 돌아가며 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초대 사무국장은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맡게 됐다. 외교부는 이번에 출범한 한미일 사무국을 통해 미·일측과 함께 안보·경제·첨단기술·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력 사업을 점검·조율하면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제도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주)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해 미국 대선 결과가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미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분기 연속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그간 수출국 1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23.4분기부터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특히, 올해 9월 누계 기준 대미 화장품 수출은 9.9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9.6% 증가하여 전체 화장품 수출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중기부는 화장품의 미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업계의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화장품 제조기업인 ㈜아우딘퓨처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아우딘퓨처스 최영욱 대표는 “미국 대선 결과, 관세 인상에 따른 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화장품 분야 규제 강화 등이 우려된다”라고 하며, “이러한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했다. 오영주 장관은 “아직 트럼프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경제‧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1월 20일 서울에서 반도체와 조선 산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미 대선 이후,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세계 경제ㆍ산업 환경변화가 우리 주력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산업별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반도체 업계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엔비디아 등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되어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 공급망 구조를 고려할 때, 관세는 미국 기업ㆍ산업에도 부담”이라고 진단하며,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 등을 미국 신정부에 적극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업계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투자 여건 변화 등이 우려된다며, 한-미 정부간 돈독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대미(對美) 투자ㆍ수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 장관은 미국은 주요 반도체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핵심 투자처인 만큼, 미국의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고수온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민생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139억 원을 추석 전에 조속히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 어가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지원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우선, 피해조사와 지자체의 복구계획 수립이 완료된 경남(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충남(서산, 당진, 홍성, 태안) 386개 양식 어가에 재난지원금 78억 원(국비 54.5억 원, 지방비 23.3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추가 자금이 필요한 어가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융자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801억 원 상당의 기존 수산 정책자금 대출에 대해 상환 기한을 연기하고 41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이자를 감면한다. 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에 대해서는 10월 말 기준 65억 원을 우선 지급했고, 합동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에 따라 보험금을 차례로 지급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최고의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인‘2024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대회로 우리나라,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몽고,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총 13개국 1,36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4개 부문(19세 이하, 17세 이하, 15세 이하, 13세 이하), 5개 종목(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으로 진행되며, 21점 3게임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선 경기가 진행되며, 11월 30일에 8강전, 4강전을 거쳐 12월 1일에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에 오실 모든 국내ˑ외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세계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를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목표했던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60개 개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인제군은 이달까지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58건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11건(9,727명), 테니스 6건(2,080명), 야구 6건(3,050명), 배구 6건(4,400명), 탁구 6건(4,450명), 배드민턴 4건(3,130명), 검도 3건(1,600명)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했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인제전지훈련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를 이용한 전지훈련 선수단까지 포함해 올 한해 4만 5천 명의 선수들을 유치했다. 또, 오는 12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11.29.~12.1.), 2024 코리아 블랙벨트센터 12TH BEST OF THE BEST 절대고수대회(12.14.~15.) 개최를 앞두고 있어 (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 개최 성공은 순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돌아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장수군에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4일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선수 105명, 마필 116두가 출전 예정이다. 22일, 23일 이틀간 마장마술 6개 경기, 25일, 26일 이틀간 장애물 9개 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종목 중 유소년 경기(마장마술 유소년 포니 D Class, 장애물 유소년 포니 90 Class, 80 Class)를 포함하고 있어 승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의 기량을 뽐낼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승마대회에 참여하는 승마 선수들과 마필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수국제승마장 시설개선과 운영지원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승마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수군의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특구’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양시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와 고물가시대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광양여행 방법으로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도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5박까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전남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다. 전남관광플랫폼 회원 가입 후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코너에서 ‘광양시’를 선택한 후 필요한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쿠폰은 전남관광플랫폼에 입점한 이벤트 숙박 업체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박 시 최대 5박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10만 원 이상이면 4만 원,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7만 원 미만이면 2만 원 등으로 차등 적용된다. 따라서 이용 예정일의 숙소를 선택하고 숙박료에 해당하는 쿠폰을 내려받아야 한다. 구매를 확정하지 않은 쿠폰은 당일 자정 자동 소멸되고 소멸 후에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직접 개발한 마을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0월 운영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여행상품 중 우수마을여행 코스로 선정된 조천읍 와산리·애월읍 상귀리에 대해 여행 코스의 질적 향상 및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여행기획자와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조천읍 와산리와 애월읍 상귀리를 각각 11월 9일과 16일에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 동선 효율화 및 해설 확대를 위한 코스 세분화, 마을자원 추가발굴, 여행객 편의시설 연계 등 다양한 개선안이 제시됐다. 마을에서는 12월 중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고, 코스를 확정하여 내년 상반기 마을여행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실시한 전문 여행기획자는 “직접 마을현장에 가보니 마을 자원이 무궁무진했다”면서, “마을주민들이 자력으로 코스를 다듬고, 마을을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한다면 지속 가능한 마을여행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주·전남·전북 등 3개 시·도가 호남권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수도권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광주의 대표 관광지인 무등산·양림역사근대문화마을, 김치축제·광주비엔날레 등 호남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대표축제, 추천코스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범호남권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또 호남권 명예 글로벌 홍보 서포터즈로 인플루언서 투르수노바 구잘(유튜브 구독자 23만명)과 우마로브 후산존(유튜브 구독자 82만명)을 위촉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여행의 새로운 흐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3개 시·도는 그동안 지역관광공사 등과 함께 호남권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코리아 투어리즘 로드쇼에 참가해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3개 시·도는 앞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광역 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섬 웨이브(Wav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령도, 소야도, 승봉도, 강화도 등 10개 이상의 인천 섬에서 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교육으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섬 웨이브’는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물결이 되어, 각 섬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업을 핵심 주제로 삼아, △자신의 주거 섬 내 협력 △인천 섬 간 협력 △섬발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회차는 강연 중심으로, 두 번째 회차는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준현바이각’의 김준현 대표, ‘인천맥주’의 박지훈 대표, ‘금풍양조장의 양태석 대표, ‘코스모 40’의 심기보 대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정선군은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관광 상품인 정선 시티투어버스의 겨울철 운영 기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기간 조정은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일부 노선의 운행 기간이 축소된다.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천장이 개방된 구조로 제작되어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5,000여 명이 투어버스를 이용해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정도로 정선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정선군의 기후적 특성과 2층 버스의 구조적 제한으로 인해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당초 올해 12월 29일까지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스노우타이어 장착이 불가능하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월 29일까지로 운행 기간을 조정한다. 한편, 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는 기존 계획대로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정선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주말과 장날에 맞춰 운행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