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대 사회봉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행복사진관』 운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20명이 참여하여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마사지 서비스까지 다양한 재능을 기부했으며,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토존 운영, 행사장 안내 및 질서유지를 담당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오랜만에 화장하고 머리도 손질하니 어색하긴 하지만 예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영선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교수는 “5년째 다른 어르신들과 만나고 있는데 한결같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봉사라는 어려운 일을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하는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봉사단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세류2동을 위해 애써준 수원여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5월 2차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시민소통과 소통기획팀이 방문해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의 홍보와 새롭게 달라진 기능을 안내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새빛톡톡 전문홍보단인 민순복 매산동 행정민원팀장과 동 직원들의 도움으로 ‘새빛톡톡’ 어플리케이션 내 ‘우리끼리 기능’ 등 사용법을 배웠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각종 시정 사업에 항상 적극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님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공감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선진 우수사례 사업을 견학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사업추진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마을 자치 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제천시는 게스트하우스와 도시재생을 결합한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도심에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했다. 특히 그 지역의 협동조합이 이들을 각각 운영해 관광객을 위한 숙박 시설에 주민공동 시설의 기능이 더하는 등 주민 편익과 관광객 유치의 두 가지 측면에 있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러한 게스트하우스 중 제천시 영천동에 위치한 ‘칙칙폭폭999’ 를 방문했다. 영천동은 철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을로 마을 협동조합은 이 특성을 살려 기차를 테마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행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해당 게스트하우스의 운영 방식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5월 한 달간 팔달구 관내 키즈카페 등 기타 유원 시설업을 불시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타 유원 시설업이란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닌 유기기구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으로 이번 지도점검은 가정의 달과 여름철 유원시설의 이용객 급증을 사전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이용자 이용 질서 및 각종 시설 안전상태 유지 여부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원시설업에 대한 수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기타유원시설업은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 키즈카페가 많이 등록되어 있다”며 “특히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포근해진 날씨로 구민들이 창문을 개방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소음 발생 건설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소음·특정공사 사전 신고된 공사 현장 55개소이며, 특히 주거 밀집 지역 및 민원이 많은 현장을 대상으로 △방음시설 설치 △저소음 기계 사용 △신고 외 장비 사용 △특정 장비 사용 시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023년 팔달구 소음 관련 접수 민원은 총 1,099건으로 이 중 49.3%인 542건이 공사소음 민원이었다. 팔달구는 이 중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소음‧진동관리법'을 위반한 공사장 44개소에 대해 행정 처분했으며, 생활 소음 규제 기준을 초과한 17개소에 과태료 처분하고, 방음시설 개선, 저소음 기계 도입, 작업시간 조정 등의 공사소음 저감 조치를 지도했다. 또한, 수원시는 현재 건설공사 작업시간에 대한 관련 규정은 없지만 이른 아침, 야간 공사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수원시 생활 소음‧진동과 비산먼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3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고추된장무침, 깨순볶음나물, 가지나물, 콩나물무침 등 4가지 반찬을 저소득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노동자종합복지관 서종창 관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지속해서 질 좋은 재료를 갖고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부 캠페인’ 통해 모인 물품들을 전달했다. ‘물품 기부 캠페인’은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함으로써 업사이클링하여 재탄생시키는 캠페인으로, 5월 초부터 약 2주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와 신발, 주방기구,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모였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 및 통장협의회 위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한 통장협의회 위원은 “버리려고만 생각했던 물건이 쓰레기가 되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어서 환경보호에 일원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다가오는 6월 중순에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3일, 제2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 날 축하의 의미로 후원된 백미(10kg) 110포를 기부했다. 전달된 백미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 중인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제2대 주민자치회 정상윤 회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거나 일회용인 축하 화환보다는 함께 나눌 수 있는 백미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취임하자마자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부터 생각하여 기부해 주신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신고하면 정비해 주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6월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이란 집마다 붙어있는 건물번호판이나 도로명을 안내하는 도로명판 등을 의미하며, 망가지거나 노후화되면 쉽게 알아볼 수가 없어 택배 및 우편 오배송 등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신고하려면 안전신문고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건물 번호판 속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바로 안전신문고로 연결되므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사진과 신고내용을 적으면 된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통합한 생활안전지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변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