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아름다운 가게'에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전달


“기부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업사이클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부 캠페인’ 통해 모인 물품들을 전달했다.

 

‘물품 기부 캠페인’은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함으로써 업사이클링하여 재탄생시키는 캠페인으로, 5월 초부터 약 2주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와 신발, 주방기구,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모였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 및 통장협의회 위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한 통장협의회 위원은 “버리려고만 생각했던 물건이 쓰레기가 되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어서 환경보호에 일원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다가오는 6월 중순에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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