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이 재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간병인으로 들어간 박윤재가 강태성과 재회하고 택시를 타기 위해 길을 건너던 서효림이 박윤재가 모는 차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자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아를 돕기 위해 간병인이 되기로 결심한 양남진은 허청산을 따라 안회장의 집으로 들어갔다. 입주 전 허청산으로부터 사전 정보를 얻은 남진은 처음 본 자신을 친손주 대하듯 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는 안회장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살갑게 다가섰다. 안회장은 후계자로서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자신의 손주임을 밝히지 않은 채 곁에 두고 지켜보고자 남진을 간병인으로 들인 것이었다. 안회장은 최수희가 남진이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될 경우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허청산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해줄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남진은 간병인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자신에게 배정된 방을 거절하고 안회장 방에서 머물며 보살피겠다고 했다. 허청산이 돌아간 후 안회장은 남진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남진이 그동안 어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독특한 소재와 직장인들의 공감버튼을 자극하는 포인트로 전무후무한 오피스물의 탄생을 알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죽어도 좋아’에서는 온갖 막말로 부하직원들을 괴롭히는 역대급 악덕상사 백진상과 이에 대항하는 불도저 대리 이루다의 뜨거운 오피스 열전부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100% 자랑하는 배우들의 개성만점 변신, 생동감 넘치는 연출력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1시간을 ‘순삭’시켰다. 안하무인한 성격으로 악명 높은 ‘MW치킨’의 마케팅팀 팀장 백진상을 필두로 그의 예민함에 이리저리 치이는 평범한 대리 이루다와 마케팅팀의 하루가 시작됐다. 마케팅 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 시식회’에서 비상사태가 발생, 전 직원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 백진상은 마케팅 팀 직원들의 잘못을 한 명 한 명 따지며 시시비비를 가렸고, 심지어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며 발까지 빼는 역대급 밉상으로 이루다의 분노를 본격적으로 터뜨렸다. 하지만 그는 사내 회식자리에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21회부터 애거서 크리스티의 '살인을 예고합니다'를 한국판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살인을 예고합니다'는 ‘미스 마플’이라는 캐릭터의 활약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이자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알려진 바 있다. ‘예고 살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작품에서는 어느 날 마을 신문에 누군가의 집에서 살인이 벌어질 거라고 예고하는 광고가 실리고, 그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찬 사람들이 모여든 가운데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마을에 살고 있던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것. 제작진은 "지난주 애거서 크리스티의 '깨어진 거울'을 원작으로 한 두 번째 에피소드가 미스 마의 딸 살인 사건 목격자인 이정희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끝을 맺었다. 이번 주부터 새롭게 이어지는 세 번째 에피소드는 '살인을 예고합니다'를 원작으로 재구성했다"면서 “’미스 마,
행정안전부는 SBS와 공동으로 11월 8일 오전 11시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제22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와 헌신을 다한 민원공무원 10명과 농협직원 2명 등 총 12명을 발굴하여 시상했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고 나눔 활동과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는 6급 이하 공무원과 다른 행정기관의 민원 신청?교부업무를 대행하는 농협의 ‘어디서나 민원’ 담당직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민원실 한 곳만 방문하면 민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민원처리절차를 시민중심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실천해온 부산시 김태현 주무관이 수상하였다. 김태현 주무관은 26년 동안 부산시에서 민원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최다 민원처리 지원으로 우수공무원에 선정 되는 등 그동안 민원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폐기물도 자원이라는 인식전환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생에너지로 연료화 하는 ?자
SBS ‘황후의 품격’이 충격과 전율을 선사하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 ‘치명적 중독’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참신한 스토리를 담는다. ‘언니는 살아있다’,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이는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리턴’ 주동민 PD, 그리고 장나라-최진혁-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등이 의기투합,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주에 공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황후의 품격’ 첫 번째 티저 영상에 이어, 지난 7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장나라-최진혁-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등 황실 안에서 얽히고설킨 주역들의 관계가 약 35초 분량 안
오늘 8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은 ‘문화 트렌드X’를 통해 패션일러스트의 아이콘, ‘메간 헤스’의 작품들을 만나본다. 세계적인 럭셔리명품브랜드의 패션일러스트를 그리는 메간 헤스의 한국 전시가 최초로 열렸다.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로 잘 알려진 ‘섹스앤더시티’의 원작자인 캔디스 부시넬의 추천으로 ‘섹스앤더시티’의 삽화를 그리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이번 전시엔 그녀의 영감의 원천인 뉴욕, 파리 관련 일러스트와 롤모델인 코코 샤넬의 인생스토리를 그린 섹션,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킹덤’, ‘레이스 프린트’ 콜렉션과 미셀 오바마 초상, 세계 최고 셀럽들의 드레스까지... 직접 그린 원화들로 채워졌다. 실제 내한해서 자신의 풀 스토리와 작업과정, 최근 관심사까지 솔직하게 풀어놓은 메간 헤스. 그녀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보자. ‘아트다큐 후아유’ 코너를 통해선 금빛 선율로 연주하는 장밋빛 인생, 플루티스트 최나경을 만나본다.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플루티스트 최나경, 올해
대세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OST의 다섯 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 ‘양다일’이 참여한 내 뒤에 테리우스 OST Part 5 ‘언제쯤 보일까’는 방송 초반부터 김본과 고애린의 감정 신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곡. ‘양다일’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반복되는 피아노의 선율로 쓸쓸한 정서를 이끌어가는 이 곡은 공기감 가득한 코러스와 감정을 이끌어 가는 기타 사운드로 확장되며 고백하지 못하는 사랑의 안타까움을 그려냈다. 특히 ‘언제쯤 보일까’는 올 상반기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통해 웰메이드 OST를 들려주었던 서동성, 박성일이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하였으며, ‘나의 아저씨’, ‘미생’, ‘시그널’ 등의 OST를 통해 차별된 정서의 OST를 들려주었던 무비클로저와 호기심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OST를 들려주고 있다. 수목극 부동의 1위 ‘내 뒤에 테리우스&rs
지난 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바로간다’ 코너를 통해 농사를 위해 빌린 국유지가 엉뚱한 재테크로 쓰이는 사례들을 고발했다. 경기도 의정부로 간 취재진은 1,300여 제곱미터 규모의 밭을 빌린 안 모 씨가 농사는 짓지 않고 주말농장으로 쓰고 있는 곳을 보여줬다. 인천에 있는 1만4천제곱미터 규모의 논, 역시 국유지인데 농민 5명에게 소작을 주는 실태도 고스란히 보도됐다. 기자는 조선시대 지주처럼 농사를 시키고 수확 철에 쌀만 받아가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심지어 나라땅을 빌리면 직불금까지도 챙겨간다는 사실도 밝혔다. 문제는 나라 땅으로 돈 벌다가 적발돼도 처벌 규정이 없어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앞서 이틀 전 ‘바로간다’ 코너를 통해서도 취재진은 국가 땅을 빌려놓고 정작 살기는 딴 곳에 살고 있는 실태를 보도했다.
몰디브와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 및 리조트가 올 겨울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먼저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4박 예약 시 1박을, 7박 예약 시 2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이트 온 어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일일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예약 기한은 12월 14일까지, 투숙 이용 기한은 12월 22일까지다. 또한 투숙 최소 15일 전 예약 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판매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일일 조식 뷔페 및 미화 50달러 상당의 리조트 크레딧이 포함돼 있으며 예약 기한은 12월 30일까지다. 몰디브 말레 북쪽 산호섬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지난 2012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총 48채 빌라 모두 수영장을 갖춘 ‘올 풀 빌라’로 거듭났다. 몰디브 전통 양식과 자연 친화적인 구조로 설계된 것은 물론 리조트 주변이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어 투숙객들에게 절경의 장관을 선사한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세계 최고 럭셔리 호텔 58&rsquo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이하 ‘ADNOC’)가 아부다비의 석유 및 가스 산업분야 최고 관리기구인 최고석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새로운 종합 가스 전략을 추진하고 석유 생산량을 2020년 말까지 1일 400만 배럴, 2030년까지 500만 배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발표했다. 또 ADNOC은 2019~2023년 사이에 자본 투자를 1323억3000만달러로 확대하고 석유 10억 배럴을 새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ADNOC은 종합 가스 전략에 따라 아랍에미리트를 궁극적으로 가스의 순수 수출국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가스를 자급자족할 수 있게 하는 잠재적 자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ADNOC은 총 15조 표준입방피트의 가스를 새로 발굴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러한 가스 전략을 통해 LNG의 생산량을 2040년까지 유지하고 아랍에미리트가 역동적 수요-공급 및 발전하는 에너지 믹스 국가에서 LNG와 가스 기반 화학제품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아랍에미리트 국무장관 겸 ADNOC그룹 최고경영자는 최고석유위원회 연차 회의에서 “ADNOC의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새롭게 출시한 자동 조제기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해외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NSP’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와 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을 결합한 제이브이엠의 신제품이다. NSP에는 잘못 조제된 의약품을 발견한 즉시 자동으로 다시 조제하는 최신 기술 ‘ARDTM ’이 적용됐다. 제이브이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RDTM은 의사의 처방과 다른 의약품이 발견되면 자동 폐기되는 동시에 올바른 의약품이 투입되는 최신 기술이다. 조제된 의약품이 포장되기 직전까지 고성능 비전 카메라가 자동으로 검수하기 때문에 의사 처방에 따른 완벽한 조제약이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제이브이엠은 최신 자동 재조제 기술이 완벽히 구현된 NSP는 잘못된 조제를 다시 수행하는 약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진작시켰다며 모든 조제 결과를 실시간으로 데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순천의료원과 함께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박 7일간 케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나이로비에서 9시간 거리의 난디 meteitei 병원 및 해발 2700m의 고산마을 마구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각 지역에서 700명, 300명을 진료해 총 1000여명의 아이와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전했다. 의료봉사단은 총 18명으로 순천의료원 정효성 원장, 박현정 과장 등 국내 전문 의료인력과 케냐 현지에서 활동하는 이대성 선교사, 통역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의료봉사와 함께 난디 지역 두 곳의 학교를 찾아 280여명의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비타민 등을 전달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순천의료원의 정효성 원장은 “책임 있는 의료인으로서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마다 최선을 다해 왔었다”며 “이번 케냐 의료봉사단에서는, 재능을 나눠 주려고 왔다가 느끼고 얻어온 것이 더욱 많은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케냐 의료봉사단을 기획, 총괄한 라이프오브더칠드런 해외사업팀 조진행 팀장은 “의료봉사단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