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14일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내가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문예, 미술, 사진 352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특별상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종이접기 강사로 재기한 이야기를 담은 ‘어둠에서 빛이 되기까지’의 오정환 씨, 디자이너를 꿈꾸며 그린 ‘멋있는 패션 디자이너가 될래요’의 이지태 씨, 지체장애인의 수공예 작업을 담은 ‘수공예 작업’의 임귀빈 씨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지며 누림센터 가온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 창업진흥원, 삼괴고등학교와 협업으로 에코백, 엽서 등 파생상품의 디자인에 공모전 수상작품을 적용하기로 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상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예술사업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미국투자이민 전문 국제이주공사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국제이주공사는 에스카야 프로젝트 등 미국투자이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국제이주공사가 18일 오후 2시부터 역삼동 본사 세미나실에서 미국투자이민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국제이주공사가 새롭게 소개할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델라웨어리저널센터의 알베르토 기아치니 부사장이 직접 나서 해당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는 대형 공공사업으로, 노후 펜실베니아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며 보수 및 유지공사도 병행한다. 펜실베니아 주정부 공공사업이기 때문에 공사가 지체 또는 중단될 염려가 거의 없다. 원금상환도 현금이나 주정부 우량채권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안전하다. 현재 미국 정부는 12월 7일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투자금액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어서 이번이 현행 투자금인 최소 50만불 투자금으로는 거의 마지막 기회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미국 내 외자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매개로 외국자본을 미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투자자는 1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16일 방송분부터 새로운 멤버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에 지난 13일 포털 및 SNS에 공개된 ‘정글의 법칙-셀프캠’에는 이번 후반 생존을 함께 한 비투비 민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혁은 정글 가기에 앞서 ‘정글 선배’인 비투비 멤버들을 일일이 인터뷰하며 조언을 구했다. 비투비는 민혁의 ‘정글의 법칙’ 출연으로 정일훈을 제외한 전 멤버가 정글에 다녀오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수마트라 편’을 함께 했던 프니엘과 육성재는 “자연인이라 생각하면 된다”며 모든 걸 내려놓으라 조언했고, ‘몽골 편’을 함께 한 이창섭은 “배고픔과 추위를 마음껏 즐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멕시코 편’을 함께 했던 서은광은 “못 먹을 때가 가장 힘들고, 먹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원초적인 정글 소감을 남겼고, 임현식은 “난 오히려 살 쪄서 왔다”며 만족해했다. 이밖에 비투비 멤버
2천만 배우 김인권, 유준상 강력추천으로 아프리카 행...마다가스카르에서 만난 기적 마다가스카르 오지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형아출산 미스터리! 충격적 진실은? 배우 김인권, 이소연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로하고 돌아왔다. 이들의 가슴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가 11월 16일, 17일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에서 방송된다. ‘해운대’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2천만 배우에 등극하고, 최근 ‘물괴’와 ‘배반의 장미’ 등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배우 김인권은 '희망TV SBS'를 통해 생애 처음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바쁜 영화 일정으로 24시간도 모자란 김인권이 아프리카 행을 결정한 이유는 '희망TV SBS'에서 두 번이나 아프리카를 다녀왔던 배우 유준상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강력추천 해왔기 때문이다. 큰 기대를 안고 떠난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보물섬다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다가스카르 오지마을의 아름다움 뒤에는 숨겨진 비극이 있었다. “유독 이 마을에 기형아가 많아요
11월 신규 예능 기대주 SBS ‘가로채!널’이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SBS ‘가로채!널’은 강호동, 양세형에 이어 AOA의 설현과 찬미가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가운데, ‘개국공신’ 승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도티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답게 ‘가로채!널’ 초보 크리에이터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승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강호동이 제작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명승부를 펼쳤던 승리가 다시 한번 강호동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동에게 패배했던 승리는 얼굴에 먹칠을 당하는 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패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승리는 강호동에게 직접 문자까지 보내며 재대결을 요청, ‘질척남’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이번 재대결을 위해 하루 일정을 다
강지환과 백진희, 두 사람의 목숨이 함께 위태로워진다? 독특한 소재와 코믹한 에피소드로 첫 방송부터 인기화제작으로 등극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이번 주에는 막말을 일삼는 악덕상사 강지환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열혈 대리 백진희가 함께 응급실에 실려 가는 모습이 포착, 또 한번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루다는 누군가에게 저주를 받으면 끊임없이 죽는 타임루프에 걸린 백진상의 목숨을 가까스로 구해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이 두 사람이 핏기 없는 얼굴로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어 더욱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 시청자들의 동공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특정한 하루가 무한 반복돼 매일 죽음을 맞이하는 백진상은 물론, 타임루프의 존재를 알고 그의 죽음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이루다마저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 되고 있다. 이에 과연 그날 강당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지, 두 사람의 목숨을 동시에 위태롭게 만든 절체절명의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타임루프로 얽힌 백진상과 이루다의 기이한 운명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지난 1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국민MC 신동엽이 연예계 데뷔도 못하고 죽을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신동엽이 20대 때 화재사고의 여파로 이틀 동안 혼수상태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화재현장에서 대피하려고 입구 쪽으로 나가는 순간 살이 다 녹아 내리는 열기에 움직일 수 없었던 신동엽은 같이 있던 친구의 이름을 부르다 유독가스를 마시고 기절해버린 것. 신동엽은 당시 소방관에게 구출되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거라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존경하는 직업에 대한 단서가 나오자 김정근은 자신이 어렸을 때 되고 싶은 직업 1위에 ‘신동엽’이라고 적는 친구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초등학교 6학년 때 TV를 보면 사람들이 연예인한테 좋아한다고 소리 지르는 게 부러워서 장래희망란에 ‘조용필’을 쓴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녹아 내린 헬멧 사진 한 장으로 감동을 선사한 홍천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을 만나보고, 대한민국의 영웅인 소방대원의 현실을 파헤쳐본다. 최근 빈번한 화재사고의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이번에는 국밥과 감자탕을 선보인다. 오늘 15일 방송되는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는 ‘국밥’으로 한밤의 시청자들을 유혹하는 밥상을 차린다. ‘쿡잼봇’ 한정식은 ‘감자탕을 잊은 그대에게’를 선보인다고 해 어떤 특별한 레시피가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복승아의 취중 고백 후 승아가 자꾸 신경 쓰이는 한산해에게 의문의 라이벌이 등장해 더욱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국밥’과 함께 하는 뜨끈한 밥상은 오늘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가 지난 14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3년을 맞이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 ‘영원한 오빠' 전영록과 자원봉사로써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18명의 여성시 대 청취자들을 스튜디오로 직접 초대한 것. ‘사랑의 난방비’는 MBC라디오 여성시대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3년째를 맞는 올해에는 총 4억 1천만원이 전달 될 예정이다. 오늘 자리에는, 8년 만의 신곡 ‘사랑... 너 때문에’로 우리에게 돌아온 ‘전영록’의 라이브 무대와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뜻깊은 경험담이 어우러지며 올 가을 가장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시간을 함께한 전영록은 ‘데뷔 46년만에 이렇게 이른 아침에 방청객 앞에서 노래하긴 처음인데, 너무 감동스러워 내가 노래로나마 온기를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올해의 마지막을 되돌아보고 싶은 것이다.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를 여행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느는 추세다. 여행박사가 한 해를 보내는 문턱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기 좋은 일본 여행지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 큐슈, 쿠로가와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북쪽, 해발 700M의 깊은 산 속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소규모의 전통 료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온천마을로 유명한 쿠로가와는 마치 ‘숨은 마을’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자연 속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흐르는 강물 소리를 듣고 산들바람을 맞으며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온천 입욕 마패를 구매하면 노천탕 세 곳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니 대자연 속에서 온전히 온천욕을 경험하며 소박한 행복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여행박사에서는 쿠로가와, 벳부를 여행하는 큐슈 2박 3일 온천 패키지상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59만9000원부터다. ● 오사카, 아라시야마 관광객이 북적이는 오사카를 살짝 벗어나면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교토의 아라시야마이다.
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지난 13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1400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연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1년간 2600여 가구에 총 51만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는 “올해 기업들과 단체들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KMI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많은 이웃들에게 KMI의 온기가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KMI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는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 룸에서 '10뉴발리' 지역과 이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한국여행시장 실정에 맞는 롬복 섬의 만달리카(Mandalika)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엇보다 이번 설명회에는 여행사와 미디어 외에도 투자자, 인프라개발자, 지속가능개발관련 연구원, 영상제작,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업계의 인원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10뉴발리가 단순히 관광지를 개발하는데 그치는 정책이 아니라, 인프라건설, 친환경개발, 고용창출 등 다양한 산업부문들과 종합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날 중심주제로 다뤄진 만달리카는 롬복 섬 남부에 위치한 지역의 이름으로, 이 곳을 발리의 핵심관광단지인 누사두아(Nusa Dua) 지역이상으로 집중개발한다는 계획이다. 355만평의 부지에, 350제곱미터의 상업지구, 78척의 배 정박이 가능한 항구, 36.3만평의 테마파크, 27홀을 보유한 골프장 그리고 마라톤, 레이싱 경기장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발리의 화산폭발 이후 주춤해진 관광사업을 북돋우기 위해 조코위 대통령 정부주도로 '10 뉴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