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함께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바른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 시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한 모습과 성장보다는 그 이면을 돌아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화성시장 신년사.hwp 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 목표로 ▲배움과 키움이 든든한 도시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삶의 여유와 문화적 감성이 자라는 도시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해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를 꼽았다. 이를 위해 공동보육시설 시범 운영과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치,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구축, 화성형 자율순찰제 도입, 산발적인 지역축제를 연 2회로 집중 개최, 민간 문화체육시설 이용 지원, 3.1운동 100주년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2022년까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10개소를 설치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화성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시장은 &ldqu
용인시는 1일 용인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인행정타운 뒤 석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희망을 다짐하는 ‘2019년 용인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석성산(해발 471.5m)에 오른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의 안녕과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동백동에서 온 노진우씨는 “올해는 가족들 모두가 건강하고 개인적으로는 꼭 승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출을 본 시민들은 용인시산악연맹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백 시장도 떡국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한해 황금돼지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시민의 가정의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올해 용인시가 다시 한 번 웅비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용인시의회 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수원 재창업 원년’의 각오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신년사에서 “인구 100만 도시를 특례시로 명명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표되면서 민선 7기 대표공약이었던 수원특례시로 향한 첫걸음이 내디뎌졌다”면서 “특례시가 되면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대도시 수준에 맞는 시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시민의 필요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행정의 민주화’로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면서 “사람을 위해 규정을 고치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되는 권한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자치’”라며 “더 많은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특
용인시는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4호)로 채용키로 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현 감사관의 임기가 오는 3월초 종료되는데 따른 것으로, 업무의 독립성과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4급 개방형직위로 선발키로 했다. 새로 선발될 감사관은 용인시청과 산하기관?소관단체에 대한 감사와 조사, 주민불편·민원·진정 및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실시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 인사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해 2월14일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이나 시험방법 등 응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인사관리과(031-324-21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권한을 보장하고자 4급 상당의 개방형직위로 감사관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
화성시 제부도 제부꼬리길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목적의 비일상적 이용이 주된 목적인 공이 선정된 것이다. 평가 방법에는 3차를 거쳐 이루어졌고 여행업계및 여행기자,작가등 전문가 13인 이 참여했고 이동통신사,네비게인션,sns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정되었다. 선정된 제부도 제비꼬리길 특색으로는제부도 최북단인 선착장의 등대주차장에서 출발해 서쪽 해안으로 길게 이어진 해안데크길과 제부도해수욕장을 거쳐 최고해발 66.7m의 나지막한 탑재산 숲길을 걸어 다시 등대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져있다. * 걷기 코스는 제부도 등대주차장~바닷길 전망대~탑재산 남서쪽 출입구~탑재산 정자~탑재산 북쪽전망대~제부도 등대주차장으로 구성됨 2km 남짓한 거리로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한 이 산책로는 해질녘 아름다운 해넘이를 마주할 수 있어 여행에 충분한 휴식과 낭만을 선사한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2018 IDEA 디자인 어워드’환경디자인 분야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경관벤치 10종과 ‘제부도 아트파크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1964년생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이듬해 사무관으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파주시 부시장, 경기도 안전행정실장을 지내고, 2014년 1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후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재임했다. 2006년 우수공무원 근정포장, 2017년 홍조근정훈장(지방자치발전유공)을 받았다. 뛰어난 정무감각을 갖추면서도 논리적이고 소신 있는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높은 신임을 받고 있다. 서울시립대 졸업. ■ 조인상 기획조정실장 1962년생인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교동장, 매탄2동장, 영통구 총무과장, 재활용사업소장, 시 청소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도서관사업소장, 환경국장, 권선구청장을 지냈다. 2018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1992년 모범공무원상(경기도지사), 1997년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조직 내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수원)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정부)에서‘응급처치강사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계 법령에서 규정한 강사요건에 부합하는 응급처치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사활동을 희망하며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도내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황별 및 심리적 응급처치 등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와 연계하여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수료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대한적십자사에 발급하는‘응급처치법 강사자격증’취득과 동시에 인력풀에 등재되어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이번 교육으로 도내 강사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현장에서의 실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경기도는 31일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 4,500권을 발간, 경기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165개 단지와 31개 시?군,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감사사례집에는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지적사항 중에서 엄선한 10개 분야 106건의 사례가 수록됐다. 도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시?군 공무원들이 관련 법규와 지적내용을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도록 분야별로 분류해 사례집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국토교통부?도의 질의회신과 법제처의 법령해석, 감사항목(check list)도 수록해 공동주택관리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나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감사사례집을 통해 아파트 관리의 잘못된 관행과 비리가 많이 사라졌으면 한다”면서 “효율적이며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경기도가 새로운 정책 사업이나, 개발 계획을 추진할 때 실시하는 문화영향평가를 건축과 도시계획분야로 확대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도내 건축·도시계획에 문화적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한다. 문화영향평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비슷한 제도로는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이 있지만 문화영향평가는 이들 제도처럼 규제사항이 아니라, 정책 추진 시 참고하는 일종의 컨설팅으로 강제성이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대표 도서관 건립’ 사업을 선정해 현재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재정 2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기금 5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5년간 50조원을 투입하여 전국 500개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겨울철 도심에서 가까운 농촌마을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서랑문화마을 체험장 야외에서 김문환 오산부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인수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전자바이올린 연주 및 벌룬마임 축하공연, 개장버튼식, 눈썰매 시승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 600여명의 시민들이 눈썰매장을 이용했다. 오산 서랑문화마을은 국가사적 140호인 백제시대에 쌓은 독산성(禿山城)남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랑저수지가 있어 힐링 산책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라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명소이다.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2019년 2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에도 쉬지 않고 운영되고 눈썰매 슬로프와 유아용 눈꽃동산, 빙어잡기 그리고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서랑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동물먹이주기, 민속놀이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이용료는 아동, 성인 구분 없이 3,000원 동일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랑동 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자연과 문화와
화성시가 사립유치원 사태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당국의 대책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시는 지난 28일 동탄출장소에서 서철모 시장, 경기도교육청 강연순 제1부교육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방용호 교육장을 비롯해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실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관계 기관의 역할과 동탄 학부모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협동조합 유치원’ 사업의 공공시설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시는 현행 법령에서 허용한 모든 지원을 약속하며, 법령의 미비로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운 사항은 교육당국과 청와대에 제도 개선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탄 ‘협동조합 유치원’ 설립 지원을 위한 공공시설로 도교육청이 제안한 동탄2 초16 이음터 공간에 대해서는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서철모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보육문제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0일 도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청소년 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에서 종합 안전 점검 결과 최우수를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도부터는 2년 주기로 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08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지금껏 실시된 평가에서 단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5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준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5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게 된 것은 청소년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도민들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