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1개월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특수거래판매업인 방문판매업과 전화권유판매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팔달구 관내 등록된 특수거래판매업은 방문판매업 80개소, 전화권유판매업 21개소로 총 101개소가 있다. 이번 상반기 현장조사는 총 101개소 중 51개소(방문판매업 40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판매업의 신고 의무(변경, 휴·폐업, 영업재개신고) 행위, 판매원 명부 작성 여부, 계약서를 소비자에게 발급하지 않은 행위, 판매업자의 금지행위(계약강요, 소비자 정보 무단이용 등)에 대한 준수 및 위반 여부이다. 팔달구는 이번 운영실태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시정권고 후 미조치 업소에 대한 과태료 처분 및 직권말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특수거래판매업 현장점검이 각종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밥차는 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총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된장국, 청포묵, 취나물, 돼지불고기 및 후식으로 맛있는 떡까지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준비는 물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리 안내와 식기도 챙겨드렸으며,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권선 행복밥차가 따뜻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3일 인계동 일원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감량·분리수거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직자·주부 모니터링 단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낱개 제품 구매하기 ▲식재료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등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도 홍보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배출 시 이물질·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기가 많은 김치 등 반찬류는 헹궈서 버리는 것이 좋다. 과일·야채류는 말려서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또 조개껍데기, 과일 씨, 동물 뼈 등 딱딱하거나 질긴 쓰레기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소각용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환경도 보호하고,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보건 분야 핵심공약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치과의사회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성남시에서 성남시치과협의회와 함께 진행해본 사업으로 투입된 예산대비 효율성이 높은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영구치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될 일을 방치했다가 평생 고생하게 되는 것을 막는 효과도 크고, 치과의사분들도 좋아해 경기도 전역에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이어 “모든 정책은 공급자보다 수요자 입장이 중요한 만큼 수혜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달라”라며 “필요하면 확대할 수 있다.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모범사례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절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던 ‘민선 7기’의 대표적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가 수원시를 재방문했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재즈의 리듬에 합창의 하모니를 가진 보컬 빅밴드로 1990년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Bertrand Groger)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통 클래식, 재즈, 라틴, 팝,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재즈콰이어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비롯한 전세계 13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공연단이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와 주한독일문화원(원장 마를라 슈투켄베르크)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공연단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19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그리고 20일~2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나눔문화행사인‘2019 빅버드 그라운드마켓’과 연계하여 진행하는‘작은 음악회까지 총 4번의 공연을 선보이며, 수원 곳곳에서 약 7천4백여명(플리마켓 참여자 포함)의 시민들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교감했다. 또한 내한 기간 중 백남준아트센터, 수원월드컵경기장, 평택 항만공사 등에서 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다음달 3일까지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문화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 정착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개설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첫 수업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주 1회(2시간) 총 20회에 걸쳐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 중 하나인 손바느질과 전통매듭을 활용해 생활소품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일원으로 한국예술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권선구청 가정복지과(☎031-228-6214)로 오는 5월 3일까지 유선접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지난 20일 수원시 생태교통과(과장 이귀만)주관으로 '수원형 자동차없는날 청소년 기획단' 친구들이 자전거 안전교육과 기후변화대응주간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미래세대의 자산이기에 지구사용 설명서를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실천하여 미래의 지구가 어떻게 변할지를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박ㅇㅇ(잠원중1학년)학생은 "지구가 이정도로 많이 아픈줄 몰랐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에 대해 새로운 사실도 알았고 아픈 지구를 살려야겠다고 다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생태교통과 이귀만 과장은 "매년 4월22일은 지구의날이다. 지구의 모습을 하루쯤은 되돌아보는날로 정해서 뜻깊게 보내자는의미에서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0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청소년환경지킴이”, “수원시금빛봉사회”가 참여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매향중학교와 삼일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환경지킴이”와 학부모 150명이 참여하여 수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홍문과 장안문, 화서문, 화성행궁, 수원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또한 수원천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매주 수원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수원시금빛봉사회와 수원대학교 대학원생 40명이 모여 하천 내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환경지킴이”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식 함양하고자 팔달구와 매향중학교, 삼일중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6년부터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역사탐방,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가 있는 내고장 수원을 바로 알고 지역사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0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팔달구 10개동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가 주관하여「새마을3단체 새로 나눔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장터는 팔달구민이 직접 참여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교환·판매하였고, 지역주민과 수원화성 관광객 등 1,000여명이 방문하여 의류, 도서, 생필품 등 물품 약 오백여점이 재사용되면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 교환·판매 등을 통해, 팔달구민의 공유경제 의식이 확산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이 나눔 장터가 시민주도형 공유경제 실천문화로 정착할 수 있게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뜻깊은 행사에 많은 물품을 기증해 준 관내 상인회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2차 새로 나눔 장터는 오는 5월 25일 13시부터 16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9월·10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서는 지난 19일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하여 영통권역 통합사례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영통권역 통합사례관리는 영통1동⋅영통2동⋅영통3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이에 적합한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여 위기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이 날 회의는 3개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사례관리 담당 주무관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참석하여 권역형 통합사례관리 운영을 위한 내실화 방향 및 통합사례관리사와 주무관 등의 업무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유혜숙 영통1동장은 “이번 영통권역의 통합사례관리는 권역형 사례관리의 시발점으로써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더 많은 지역에서 권역형 통합사례관리로 내실화를 꾀할 수 있게 하겠다. 아울러 영통1동은 중심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