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4일 인계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5학년 3개반 9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부모-자녀 세대 소통증진 교육은 2차 성징 발현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기관에서 학교 방문 이론 교육과 수원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 교육으로 구성 되어 일방적인 주입식교육의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성교육은 부모와 자녀간에 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에게는 자신들이 겪고 있는 사춘기에 대해 배움으로써 성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기회가 되어 긍정적인 성 가치관 확립과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팔달구에서는 인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팔달구 관내 7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822명에게 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 민간 위원 2명을 새로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수원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손명옥 회장과 수원남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의 송미선 부단장이다. 도로 위 주‧정차 위반사항으로 적발된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기 전 2주정도의 기간 동안 본인의 의견을 진술할 기회가 부여된다. 수원시에서는 각 구마다 주‧정차위반의견진술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진술된 의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차량 사고나 택배차량의 물품 상하차 업무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한 단속 사실이 입증 될 경우 심의위원회를 통해 과태료 부과를 취소 받을 수 있다. 영통구는 총 6명이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통관련단체 임직원 2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번 새로 위촉된 손명옥 위원은 “공정한 심의를 통해 억울한 시민들이 없도록 하는 한편,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국민안전 실종, 정쟁으로 역주행 중인 국회 공전과 대치 상황을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국민 건강보호 책무를 다하라”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 산불로 심각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여 민생·안전 추경예산이 시급한데 정치권의 방임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 3월 여·야가 함께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저감 민생법안 39건을 이견 없이 전격 통과시켰다. 이제 국민들의 고통과 피해를 막기 위해 국회가 조속히 추경예산심사 등 후속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번 추경예산이 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의 동참과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환경부 등 정부가 미세먼지 단일 현안대응에 약 1조 원대 추경예산이 편성했는데 여·야 이견이 적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사업과 미세먼지 감축효과가 크고 국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수원FC 연간회원권 22매를 후원하였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FC의 선전을 기원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연간회원권을 전달하여 후원한 것이다. 수원FC 연간회원권을 선물 받은 한 청소년은 “마음껏 축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상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스포츠 메카 수원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축구경기를 관람했으면 한다. 앞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매탄1동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에서는 지난 23일 영통구지회 4층 카네이션홀(영통보건소 4층)에서 영통노인대학 특강이 개최되었다. 영통노인대학은 2004년부터 개설되어 올해 제16기 입학생을 맞이하였다. 이번 노인대학 학생은 남자 6명, 여자 59명 총 65명으로 최고령은 87세 어르신이다. 개강식에 이어 세 번째 시간인 이날은 송영완 영통구청장의 특강이 있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노인들의 입장에서 노년에 “어떻게 하면 노년의 소중한 시간을 행복한 삶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도 주요 노인 복지 정책과 4월부터 증액지급 되는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 정책 및 노인일자리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영통구 관내 노인복지시설(여가복지, 의료복지, 재가복지)에 대해서 설명해 노인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이날 노인대학에 참여한 노인들은 모두 강의에 집중하여 배움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으며, 노인대학을 통해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남으로서 관계를 새롭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수업에 참여한 영통동 경로당 회원은 “ 오늘 특강을 들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이현희)에서는 지난 23일 새마을3단체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강원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피해주민에게 전해달라며 40만2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20일 팔달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새마을 3단체 새로 나눔 장터에서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교환·판매한 수익금이다. 문강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해 속초, 고성 등에 많은 강원도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얘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든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지동장은 "강원도 피해주민을 위해 도움 주신 지동 새마을 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큰 시름에 빠져있을 피해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하여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행궁동 일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작가이며 근대 신여성의 선구자인 나혜석 탄생 123주년을 맞이하여 ‘제11회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행궁동의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는 마을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제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세상에 말한다. 나는 나혜석이다’라는 주제로 나혜석 골목전, 나혜석 골든벨, 청소년이 바라본 나혜석, 나혜석 자료 전시, 나혜석 문학상, 나혜석 배드민턴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활동이 마련되어있다. 조이화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 위원장은 “방치되어 있는 정월 나혜석 선생 자료를 한데 모으고 기념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나혜석 선생에 대해 잘못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 이하 동협의체)는 지난 24일, 은둔형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사업은 재작년부터 홀몸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심리적 안정감 형성을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반려식물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우울감으로 이웃과 접촉을 하지 않는 은둔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권선구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심기 △압화거울 △냅킨아트 △종이꽃 접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종료 후에는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경과원은 민선7기 경기도 핵심 공약 사업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24일(수) 오전 11시 경과원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경지지역화폐 발급신청과 사용법, 6%의 추가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등의 사용혜택에 대해 진행됐다. 김기준 원장도 교육에 직접 참석해 전 임직원에게 경기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외에도 앞으로 경과원은 전 임직원이 직접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 먼저, 5월부터 각 부서별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경과원 내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릴레이 게시해 공유한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부서별 CS 활동’ 등에 대한 포상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경과원이 주최하는 각종 지원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진행해 지역화폐 보급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준 원장은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방음벽 증가로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로 인해 부상·폐사하는 조류개체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희생되는 조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들이 투명창에 충돌하여 폐사하는 문제는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건축물의 유리외벽, 투명방음벽, 유리로 된 버스정류장 등의 투명창이 늘어남에 따라 여기에 부딪혀 폐사하게 되는 것이다. 폐사조류의 평균 무게는 25g으로 대부분 작은 새였다. 특히, 이들 새들 중에는 참매,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종도 포함되어 있어 야생조류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향상 차원에서도 중요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다. 조류 충돌의 원인은 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눈이 머리 측면에 위치하여 전방거리 감각이 떨어져 눈앞 정면에 있는 장애물인식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조류의 시각적 특성에 유리의 투명성과 반사성이 더해져, 조류가 투명방음벽을 개방된 공간으로 인식하여 충돌이 발생한다. 따라서 조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투명방음벽 등 투명창의 설치를 최소화하고, 어쩔 수 없이 투명창을 설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