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생활권 곳곳에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면 1도서관을 확충하고 시민 참여형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해 ‘어디서나 책과 만나는 도시’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안성시 도서관 정책의 중심에는 면 지역까지 아우르는 1면 1도서관 전략이 있다. 양성·미양·원곡면에 이어 2025년에는 서운작은도서관을 개관했고, 앞으로도 도서관이 없는 면에 순차적으로 공간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전 연령을 위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독서모임 등 면 단위까지 ‘동네 사랑방’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도 한층 세밀해졌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단계별 책꾸러미,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 등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 쏟고 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온라인 대출·예약 시스템을 정비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이 주도하는 인문·독서 공동체 역시 활발하다. 시민 인문동아리는 자체 기획으로 인문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1월 27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5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를 주제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 중인 크리에이터 박위 강사가 초청되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강연장에는 총 19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박 강사는 자신의 삶과 도전, 그리고 극복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휠체어석 등 모두를 배려한 좌석 구성과 사전 접수를 통한 철저한 참석자 관리, 포스터와 현수막 등 다채로운 사전 홍보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기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며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깊이 있는 울림을 줄 수 있는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부터 이어온 ‘안성맞춤 아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참여위원회(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 제안 활동) ▲청소년축제기획단(지역사회 축제 참가 및 행사 기획·운영)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청소년 동아리 교류·지원) 총 4개 이며, 안성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행사 기획·운영, 전국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리더십·협업·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및 표창, 연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이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면접 심사를 거쳐 3월(운영위원회, 축제기획단, 동아리)과 5월(참여위원회) 위촉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2025 안성시 청소년안전망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운영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안전망 관계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기관 이용 청소년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운영보고대회는 1년의 안성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성과 공유와 유공자 표창, 성장장학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 꿈드림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개정초등학교(교장 정미선) 풍물동아리 축하공연과 우수사례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발표는 중도입국 고려인 청소년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자신감과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는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청소년안전망의 기능은 다양한 민·관 협력으로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운영보고대회를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26일,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창업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AI브랜딩 실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7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약 한달간 운영됐다. “AI브랜딩 실무아카데미”는 경력보유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과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기반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디딤돌’ 창업동아리와 ‘꿈마루’ 교육생들로 나누어 기본부터 심화까지 커리큘럼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됐으며, ▲AI로 나의 작품 스토리 만들기 ▲AI로 시각 콘텐츠 제작 ▲챗봇 활용 ▲챗GPT로 강의 계획 ▲AI로 제품기획 및 타깃분석 ▲AI 이미지영상 마케팅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AI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여성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공백 가정과 고위험 임신부의 가사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이용가정을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은 가사·양육 부담을 동시에 겪는 일하는 부모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각 가정에 가사관리사를 파견하여 주 1회 4시간씩 청소 및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발생 가정과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은 임신부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총 90가정을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가사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맞벌이 가정이라 퇴근 후 밀린 집안일 때문에 늘 바쁘게 보냈는데 가사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저녁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여유가 생겼다”며, “사업이 보다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에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최근 철새 도래 마릿수 증가, 과거보다 고병원성 AI가 일찍 발생하는 등 전국적 오염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관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27일(목) 옥산동에 위치한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시설은 일평균 약 170대의 축산 관련 차량이 방문하는 곳으로, 남상은 부시장은 차량 내·외부 및 대인 소독 절차 등 시설 운영 실태와 고병원성 AI 및 ASF 방역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원익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남부지소장, 축산관련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 대응을 위한 선제적 고병원성 AI 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장의 주재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4대 악성가축질병의 유입 차단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역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1월 28일 제5 일반산업단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주)·기아(주)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운면 일원에 조성 중인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제5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총 면적 약 70만㎡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후보지를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며, 이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와 안성시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접근성, 대규모 산업용지 확보 가능성 등 제5 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적극 설명하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해 왔다. 제5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우선 투자지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안성시·경기주택도시공사는 현대차·기아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TF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7일 서부지역 5개 읍면 자율방재단장과 함께 '25~26년 동절기 설해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겨울철 대설 예보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향후 강설 대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을안길 트렉터 부착형 제설 장비 운영, 제설 자재 확보, 제설 취약 구간 관리, 신속한 현장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도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자율방재단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 겨울철에 이례적이고 잦은 폭설 시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제설 참여로 피해를 최소화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도 서부지역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협력이 강조됐다. 안중출장소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다가올 겨울철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최적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2주간 ‘작심 12월! 건강 체중으로 새해 준비하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 할 수 있는 걷기와 비만예방 퀴즈 참여를 통해 건강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카카오톡 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추가한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2주 동안 주 1회씩 안내되는 걷기미션과 건강미션 등 총 4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후, 카카오톡 채널 내 퀴즈 또는 사진 인증 버튼을 통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을 모두 성공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체중 유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