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과 지역 문화재단, 예술단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인 ‘경기예술나무 포럼’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두 번째 행사를 오는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월 6일 김명곤 배우를 초청하여 진행된 첫 번째 ‘경기예술나무 포럼’에는 경기도 및 산하기관, 지역 문화재단, 예술단체, 언론인, 예술인, 예술애호가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인택 대표는 이날 직접 사회를 맡아 경기도의 편중된 인구와 문화예술 기반 인프라를 비교하며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명곤 배우는 배우로서의 삶과 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변화의 흐름과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지원과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국이 생겨나기까지의 정책변화 과정, 그리고 AI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장르의 벽이 무너져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예술가뿐만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정치와 행정기관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 7회 ‘지역문화재단의 현재와 미래’를 11월 23일 공개했다. 지난 4월~10월 ‘예술인 기회소득’, ‘인공지능과 문화예술’, ‘시민문화와 문화도시’, ‘문화다양성’, ‘기후위기’, ‘지역문화 거버넌스’ 관련 대담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회차인 11월에는 ‘지역문화재단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대담을 공개했다. 다양한 정책적 환경 변화를 마주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양효석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과 변순영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장이 의견을 나누고,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김해보 서울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전문위원이 지역문화재단의 미래상과 필요한 변화들에 대해 공유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재단을 둘러싼 문화관광재단 통폐합 이슈들에 대해 짚어본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 주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백남준아트센터의 새로운 비전 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남희 관장은 취임 2개월을 맞아 ‘예술&기술, 유산 공동체, 다성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21세기 유산 공동체 시대, 초연결 공유의 플랫폼’을 새로운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미디어아트의 본령이자 미래가 있는 집‘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전략목표와 추진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전략 목표는 ’포스트백남준을 위한 예술과 기술의 실험, 발굴, 연구‘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험과 혁신의 연구 및 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술과 기술의 플랫폼으로서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의 협력을 추진하며, 백남준 예술의 해석과 비판적 대화를 통한 공론장을 만들어 동시대의 혁신적 문화공간으로 독자적 성격을 브랜딩하게 된다. 두 번째 전략 목표는 ’백남준 예술의 재가치화, 유산 공통체 확장‘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작품 및 아카이브 소장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연구 기반 협력 순회전을 개최하는 등 연구 및 아카이브 기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백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의 디자인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디자인 스튜디오’(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2층)가 다가오는 12월 2일, ‘우리의 상상캠퍼스’라는 주제로 '2023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하여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쟁대회이다. 이번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톤은 '[우리의] 상상캠퍼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경기상상캠퍼스의 비전 4가지(모두의 숲, 삶의 학교, 미래의 캠퍼스, 생활문화플랫폼) 중 하나의 비전을 골라,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도민과 창작자의 관점으로 창작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디어의 골조가 갖추어지면, 해당 프로그램의 캠페인 굿즈를 제작하는 과정까지 진행한다. 굿즈 제작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리소 프린터, 실크스크린 제판기기, 출판 장비들을 활용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별도의 장비를 다루지 못해도 디자인 스튜디오의 전문 매니저가 제작과 디자인을 돕기 때문에 도민 누구든지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오는 12월 한 달 간 경기북부 등 도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2023 경기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개최한다. 2023 경기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경기도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컬쳐 로드》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발레 예술 단체 ‘정형일 Ballet Creative’와 ‘최소빈 발레단’이 참여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경기도 어린이들에게 설레는 꿈과 희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일(토) 동두천과 포천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평택과 12월 20일(수)에는 연천으로 경기발레가 도민들을 찾아간다. 총 2막으로 구성된 경기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겪는 생쥐 왕과의 전투와 과자나라로의 여행을 담아냈다. 무대 위에 흩날리는 하얀 눈송이들과 인형들이 보여주는 익살맞으면서도 화려한 무용들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발레는 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와 함께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를 개최한다. ‘경기도자페어’는 현대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속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 개최해 관람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거생활 양식을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자로 채워가는 일상 MAKE YOUR DAY’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판매관 ▲특별전시관 ▲이벤트관 ▲홍보관 ▲비즈니스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판매관’에는 경기도 요장(窯場) 80여 곳이 참가해 트렌디한 생활 도자기부터 전통 및 작품 도자기, 장신구, 오브제(objet) 등 다양하고 감각적인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도예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도자 상품을 활용한 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6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도자재단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 인권교육, 인권침해 구제 등 인권경영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지난 2018년 ‘한국도자재단 인권경영 운영 규정’ 제정을 통해 신설·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한국도자재단 인권 실태조사 및 영향평가’에 대한 결과 검토를 시작으로 ▲인권경영 헌장 개정 ▲인권경영 운영 규정 개정 ▲인권경영 관련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심의에는 대외규범 준수 및 반인권(차별) 행위 금지조항 개정, 구제 기능 통합 운영을 통한 인권경영위원회 기능 강화, 인권침해 관련 신고자 보호 및 처리절차 개선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회의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영무 한국도자재단 노동조합장을 비롯해 법무, 노무, 인권 분야 외부 전문가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내재화를 통해 재단의 임직원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단장 허윤형)은 11월 18일부터 한 달간 재단 소속 7개 뮤지엄숍과 온라인숍(지뮤지엄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뮤지엄숍 매출이 8억 원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최대 70%의 상품 할인과 뽑기, 리뷰 이벤트를 통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이벤트 할인 행사는 뮤지엄 별 에코백, 스카프, 우산 등 대표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상품과 실학박물관 ‘실감콘텐츠’ 상품 등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 모두 포함되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뽑기를 통해 선물(L홀더, 스티커 등 문구류부터 캔들과 러그 등 생활소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에 사진 후기를 남겨주신 고객 중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문화상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상품 구매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행사 종료 후 당첨자를 선발하여 발표한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능 다음 날인 11월 17일부터 다음 달 12월 17일까지 수험생 프로그램 '나는 고삼이'를 운영한다. '나는 고삼이'는 고등학교 3학년생과 그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및 수험생 대상 이벤트로 구성했으며, 행사 운영을 통해 청소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만의 비단 초상화 그리기’는 청소년들이 상설전시 초상화실을 관람하고 초상화 제작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본 후, 조선시대 초상화를 그리는 전통기법 중 하나인 배채기법을 사용하여 초상화를 그려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인근 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험표 인증 이벤트’는 24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수험표 인증, 전시 관람, 경기도박물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같은 3가지 미션 달성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을 개별 방문하는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로서, 수험생이 수험표를 지참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포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제4회 박물관 콘서트는 ‘구한말 조선과 세계’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는 썬킴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EBS스타강사이자 현 사이버 한국대,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썬킴 교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거침없는 녀석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박물관 콘서트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전화(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031-538-3124, 3118)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으로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예정이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썬킴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분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포천의 정체성을 갖춘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