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부터 8주간 진행된 ‘2025년 고양시 미래기술학교 1기 – AWS 클라우드 기반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본 이해 및 ▲AWS 스토리지 ▲AWS 네트워킹 및 보안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DevOps 및 자동화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아키텍처 설계·구현·발표까지 수행하며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교육과정 중 진행된 현직자 특강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에게 최신 산업 트렌드와 직무 경험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다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무 역량을 직접 키울 수 있는 과정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생들에게는 ‘취업 매칭데이’, ‘채용박람회’,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성과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서울시 노원구의회‘드론 활용 스마트시티 MaaS 연구단체’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MaaS 실증 사례와 정책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의회 연구단체는 ‘드론·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및 MaaS 구축’을 주제로 정책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해 고양시의 드론 인프라 우수사례와 정책현장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드론 앵커센터의 운영 사례와 드론 기반 인재양성, 데이터 수집 및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각 기관의 실무 경험 및 향후 상생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첨단 미래산업인 드론 분야의 인프라를 운용해 기업 유치 및 산학연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히며 “또한 드론 분야전문교육 실시, 산업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광역자치단체 및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정책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스마트도시 혁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향후에도 드론·스마트시티 분야의 연구단체·협회 등과 네트워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오후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스쿨 2기’ 청년 31명과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초 지식부터 실전 경영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4년 1기에 이어 2025년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은 ‘청년창업스쿨! 우리의 도전이 빛날, 내일을 위한 시간!’이라는 구호 아래 △수강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청년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창업 계획을 공유했다. 9월 2일부터 화요일마다 총 5주간 운영된 과정에서는 △창업 기초이론 △노무 및 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과 브랜딩 △창업 선배 특강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진접읍 포함 3곳에서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강병선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자신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청년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창업의 길이 조금씩 명확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의회는 오는 10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지원, 충분한 휴식 보장, 장기 연휴 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이뤄진 조치다. 이에 따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추석 연휴와 주말을 포함, 최장 10일간 휴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80%는 10일 당일에 특별 휴가를 사용하고 나머지 20%는 이달 중 분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 9월 열린 임시회에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4건에 달하는 안건의 심의, 처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진경 의장의 이번 특별 휴가 부여 결정은 이 같은 노고를 보상하고 위로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10일에는 재량휴교를 하는 도내 학교가 많은 점을 반영, 학부모 직원들의 자녀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필요성도 적극 고려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9월 추석 연휴 전후로 연가 및 유연근무 활용을 권장하는 공문을 시행한 가운데 경기도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9월 30일 함박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억상자(타임캡슐) 제막식 및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지역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퓨전 국악 앙상블 ‘수’와 성악 앙상블 ‘꼰뗀또’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행사의 막을 올렸고, 특히 이번 제막식에서 공개된 기억상자(타임캡슐)에는 시민 기증자료와 공적기록물 등 총 502건 1,215점의 수장품이 봉입됐다. 봉입된 수장품은 평택시의 성장 과정과 시민의 생활상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어, 향후 미래 세대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적 기록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시정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지사 표창, 평택시장 표창,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과 함께 평택항 경계분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전문 강사팀과 함께 일반 시민과 AED 관리책임자 등 법정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로 진행됐으며, 4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는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응급처치ㆍ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9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위촉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신규 위촉된 박상철위원은 평택시에 35년간 근무한 퇴직 공무원으로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행정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시민의 권익 보호와 갈등 조정에 나서게 된다. 또한 이날엔 2021년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원해결과 제도 개선에 기여한 남성진 위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남성진위원은 임기 동안 다수의 고충민원을 성실히 처리하며 시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은 행정과 시민을 잇는 중요한 소통창구” 라며, “위원들의 헌신이 시민 신뢰를 높이고 공감받는 시정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포도 품평회를 지난 9월 30일, 포도 재배농가와 출품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포도 재배농가는 100여명, 재배규모는 20.2ha로, 평택시가 도시화 되면서 농업이 축소되고 있는 시점에 포도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평택시포도연구회(회장 김홍식)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 주관하여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포도 품평회를 추진했다. 품평회 심사는 당도, 과중의 계측검사, 모양과 균일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와 함께 안전한 포도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GAP인증여부도 함께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포도 홍보를 위한 평택시사이버연구회 회장 및 포도 재배 농업인 대표인 경기도포도연구연합회 회장과 시민대표로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출품 품종은 시기상 9월에 평택시에서 가장 많이 출하되는 샤인머스캣으로 총 10점이 출품됐고,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점은 진위면 김경호(최우수상), 팽성읍 송찬섭(우수상), 장당동 이형수(장려상)이다. 또한 이번 품평회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택라이온스클럽’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김, 라면,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2인 1조를 이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oo 어르신(통복동, 8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한층 더 적적해지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으로 오셔서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도 주시니 눈물이 난다, 살아 가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70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1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방식품을 비롯한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회원들이 고춧가루와 각종 양념, 빵 등 자체 생산한 식품과 제·청소용품 등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대표로 참석한 A씨는 “해마다 명절 때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역을 든든히 지탱하는 제조업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다문화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설과 추석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가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25년 광명시 공동체활동지원가 실무 강화교육’이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총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14명이 전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공동체 이해와 활동가 역할 ▲마을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 ▲마을사업 실습(디지털 도구 실습) ▲홍보전략과 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며, 나의 역량을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공동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체활동지원가 실무 강화교육은 시민들이 공동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문학도서 전시를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월 다른 접속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문학과의 접속 – 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세 번째 전시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는 접속어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제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극복·성장 소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온다 리쿠 작가의 '밤의 피크닉', 팀 보일러 작가의 '리버 보이' 등이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제 접속어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적힌 책갈피에 자신만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 공유하면서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힘든 순간에도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문학의 힘을 느끼며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시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