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AI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를 열다"


하이러닝 활용을 통해 편리한 교수·학습 설계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내 누적된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100% 실습 방식의 연수를 운영했다. 또한 연수 대상별, 학교급별로 연수를 세분화하여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직무 특성을 충분히 반영했다.

 

6월 9일에는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1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백운호수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으며 6월 1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둔대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에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 및 기능을 안내했는데 6월 16일과 17일에는 초등학교 하이러닝 관리자를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4일과 26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하이러닝 관리자를 대상으로(군포고 도서관) 연수를 실시했다.

 

7월부터는 관내 모든 학교의 교원들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개별화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를 운영한다. 특히 교사가 직접 제작한 논술형 평가와 평가 기준에 따라 논술형 답안을 AI가 채점해 주는 기능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이 단순한 디지털 도구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원 연수와 현장 지원을 통해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