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수원특례시의회가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둘러싸고 상당한 진통을 겪은 끝에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과 추모, 2차 피해 방지 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같은 상임위원회에서 함께 심사된 ‘12·29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이 부결되면서 정치적 형평성과 조례 심사의 일관성을 둘러싼 논란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번 논쟁의 핵심은 특정 참사에 대한 지원 자체가 옳으냐 그르냐가 아니다. 참사 피해자를 지원해야 한다는 데에는 정치적 입장을 떠나 공감대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지방의회가 유사한 사회적 참사를 바라보는 기준을 어떻게 세우고, 그 기준을 얼마나 일관되게 적용하느냐에 있다. 조인희 수원시의원은 조례안 제안 취지를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치료를 연결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중앙정부와 특별조사위원회 사이에서 피해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특히 이번 조례가 특정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1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36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림(안)」과 관련해 고색동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의견제시는 고색동이 오랜 기간 군공항 소음 문제로 역세권 개발과 공공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데 따른 것이다. 조미옥 의원은 북수원 및 원도심 일원인 행궁동·매산동·연무동은 이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반면, 서수원 일원은 상대적으로 사업 추진이 더뎌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36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과정에서 고색동을 추가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전략계획 변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조미옥 의원은 집행부에 세 가지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진행하는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정부지원을 확보할 것 ▲고색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추가 지정을 통해 생활 SOC 확충과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정열 의원(국민의힘/보정동,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 상현2동)은 11일 열린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언남동천선의 지속적인 추진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정열 의원은 이날 교통정책국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의에서 언남동천선의 향후 추진계획을 질의했다. 시 집행부는 답변을 통해 동백신봉선 자체 사업성이 확보되면 언남동천선의 추진은 어려울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 같은 설명대로라면 언남동천선은 동백신봉선의 경제성이 부족할 때에만 연계 검토하여 두 노선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반대로 동백신봉선이 자체 경제성을 확보하면 언남동천선의 추진 시점은 다시 불투명해질 수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언남동천선의 추진 대책을 재차 따져 물으며 “언남동천선이 동백신봉선 경제성 확보 여부에 따라 뒤로 밀려서는 안된다”며 “동백신봉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언남동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언남동천선을 동백신봉선과 분리하거나 경쟁하는 것이 아닌, 두 노선의 연계 효과를 충분히 살리되, 교통수요와 정책적 필요성을 바탕으로 언남동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첫날부터 종합 1위를 기록하며 6연패 달성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11일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35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23개 등 모두 9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 5만6,057.80점을 기록했다. 2위 서울은 3만4,663.40점, 3위 충북은 3만67점을 기록해 경기도가 경쟁 시도와 비교해 앞선 점수 차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9,141명이 참가한다. 경기도는 29개 종목에 선수 584명과 임원·관계자 342명 등 모두 926명의 선수단을 꾸려 종합우승 6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제45회 대회에서는 30개 종목, 97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대회 첫날부터 한국신기록이 잇따라 나오며 경기도 선수단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11일 기준 경기도에서는 사격과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등 5개 종목에서 모두 13개의 한국신기록이 작성됐다. 세계신기록과 패럴림픽 신기록은 없었으며, 13개 모두 한국신기록으로 집계됐다. 사이클에서는 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이계철)는 11일 수원대학교 음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복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부의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김기현,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과 회원,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체험부스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식, 개그콘서트 공연과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1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0명에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사람도 충전이 필요한데 오늘만큼은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많이 웃고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시기 바란다”며 “하지만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에게는 또 다른 충전이 필요하다. 바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하시는 여러분이 지치면 우리 복지도 함께 지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보람을 느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환경관리소 현대화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등 대형 사업의 재원 조달과 재정위험 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교통약자 이동권과 생활폐기물, 보행 안전 등 시민 생활 현안도 살폈다. 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0일 제289회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를 열어 안전환경국과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의 업무를 점검했다. 박상현(라선거구)·박재신 의원은 대규모 사업의 재정위험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먼저 박상현 의원은 환경관리소 현대화 용역을 재검증하고, 사업비와 재원 여건 변화에 대비한 단계별 재원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박재신 의원은 3기 신도시 지분 참여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재정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생활 기반 시설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민·이혜승·정해동 의원은 교통과 생활안전 분야의 현장 개선을 촉구했다. 장경민 의원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반복 고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이혜승 의원은 저상버스 이용 환경 개선과 대야미지구 입주에 대비한 교통 대책을 요구했다. 정해동 의원은 교차로 불법주차와 무료 노상주차장 장기 점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백암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백암 백중문화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첫날인 11일 개회식에 참석해 백중문화제 추진과 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암 백중문화제는 이곳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선조들이 농사일로 애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던 뜻깊은 전통”이라며 “이 전통을 오늘까지 잘 이어온 백암 주민들과 백중문화보존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근 원삼면에서는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백암 주민들이 주차와 교통 문제 등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하나하나 해소해 나가겠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진행해 시의 재정 여력이 커지면 백암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제질서가 극심한 혼돈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지금 우리의 힘을 키우고, 외교 지평을 넓히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혜가 더없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프랑스 국빈방문 성과와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랑스 국빈방문과 관련해 정치·경제·첨단산업·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한층 내실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세계 질서가 빠르게 다극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은 나라들과 손잡고 더 다양한 지역으로 외교 영역을 확장해 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중앙아시아가 유라시아 대륙의 지정학적 중심지이자 풍부한 에너지와 핵심광물을 갖춘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 원이 감액됐다. 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 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 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 포천1)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추경 편성의 원칙과 SOC 사업 조정의 적정성, 지방채와 기금에 의존하는 재정운영 구조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이번 추경 추진 배경으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당시 미반영 사업과 필수 민생사업 편성’을 제시한 데 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필수 민생사업이라면 오히려 본예산에서 먼저 편성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 행사성·일회성 사업 등을 감액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당초 본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 추계의 적정성도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지방세 수입을 3,000억원 감액한 것과 관련해 7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 동기보다 292억원 증가하고 취득세 역시 1,714억원 증가한 상황에서, 하반기 부동산 거래 위축을 이유로 취득세를 2,500억 원 감액한 구체적인 산출 근거를 확인했다. 특히 윤충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승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이 9월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의에서 단순한 세출 예산 삭감에만 의존하는 집행부의 수동적 태도를 비판하고, 농지 가격 하락 등 현장 민생 경제 파탄에 대한 근본적인 세입 구조 재검토와 실질적인 재정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정부 시책으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경기도 세입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데, 단순히 부동산 규제나 금리 인상 탓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질타했다. 이어 백승기 위원장은 “현재 정부 시책 추진 등으로 농지 가격이 반 토막이 나면서 지역 경기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농지 가격 하락으로 도민 재산권과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음에도 집행부가 이에 대한 파악이나 도지사 보고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현실은 너무나 안타깝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백 위원장은 “단순히 세출 예산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경기도 재정 건전화를 이룰 수 없으며, 세입 예산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 시책 탓만 하며 세입을 늘리거나 구조를 개선하려는 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 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 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