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7월 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소상공인 글로벌 전략 포럼, “변화와 혁신, 그리고 연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 정책에 따른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전략을 지역경제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주요상권 축제, 골목상권을 소형전기노면청소차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더 좋은 방안을 도출하면 시에서 적극검토 반영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전문가 강연에는 정영호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와 여현덕 KAIST 글로벌 전략대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좌장으로 진행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7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무상교복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이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아울러 광명시의회 안성환(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가)·김정미(더불어민주당, 비례) 시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무상교복 제도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교복정책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민 의원은 “교복지원 정책은 교육의 공공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중요한 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일 양주시의회 주최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를 주제로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 나백주 정책위원장의 발제를 시작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좌장은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이 맡았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은 경기 북부의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면서 “단순한 적자 보전형 병원이 아닌,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산하 6개 지역의료원은 외래환자 감소, 병상 가동률 저하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인력 부족 문제도 공공의료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영주 의원은 이천시의료원이 다양한 지속가능한 운영전략을 통해 흑자 경영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복지재단 설립 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복지는 행정이 독점할 대상이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설계해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재단 설립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재단 설립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복지사업과 중복되고, 타 지자체의 실패 사례를 전혀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의 복지재단은 성과 없이 인건비만 낭비하다 축소되거나, 운영 혼선과 용역 남발로 시민의 신뢰를 잃은 사례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발의될 조례에 따라 복지재단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위탁 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점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간 성남시의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종교기관, 민간단체 등이 공정한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해왔다”며, “복지재단이 시설을 직접 위탁받게 되면 기존 복지법인과의 갈등, 경쟁 생태계의 훼손, 행정 주도의 복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성남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본부를 포함한 중원·서현·정자·판교·야탑유스센터에서 활동 중인 129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재단 이사장을 넘어 시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바람까지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일간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주거·친환경 도시 조성·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은 물론, 개인의 삶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가겠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7월4일 “양동일반산업단지”가 2025년도 2분기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양평군이 산업단지 조성을 처음 시작한 이래 최초로 이룬 민선8기 쾌거이다. 이번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및 심의 통과로 그간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숙원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2024년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방식 계획으로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동면 일원에 사업면적 6만㎡이하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중첩규제로 어려운 동부권에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양평군의 균형발전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향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32년 준공할 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별빛물빛콘서트 in양평'7월 정기 공연으로 탭댄스 'the TONE'을 선보인다. 출연진 SYMBOL은 프로 탭댄서 3인을 주축으로 창단된 탭댄스 전문 공연예술팀이다. 탭댄스를 기초로 한 무용극부터 음악 콘서트까지 타 장르와 탭댄스를 융복합적으로 구성하여 탭댄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꾸준히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 'the TONE' 공연은 소리가 가진 고유한 톤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탭댄서 각자의 리듬과 소리, 감성이 담긴 '톤'이 무대 위에서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팬드럼, 보컬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지며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공연을 총연출한 박지혜 대표는 관객들이 음악과 춤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대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자부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 참여형 공연과 이야기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탭댄스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역동적인 탭댄스의 움직임이 흥겨운 에너지를 더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센터 내 놀이체험실을 ‘여름 테마 체험 놀이터’로 새롭게 꾸미고, 지역 영유아 가정에 특별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테마는 “폭염 또 왔수다!” 라는 재미있는 슬로건 아래,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아이사랑놀이터 양서점은 ‘풍덩 바당’을 테마로 촉촉이 모래놀이터, 상상 바닷가 공간, 소라게 관찰하기 등 영아 대상의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다. ▲2층 하늘놀이터는 ‘놀멍 캠핑’을 테마로 별멍터널, 캠핑키친, 감정로봇 AI 리쿠, XR체험 등 유아의 흥미를 자극하는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각 놀이실에는 양평 인기캐릭터인 ‘양춘이’와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먼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여름 바캉스를 즐기듯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테마 놀이터 운영과 프로그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평읍은 2일 양평유치원 원아들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 약 29만 원을 양평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재사용하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시장놀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교사와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홀몸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성금 마련에 나섰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외침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기탁된 성금은 양평읍을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환경과 이웃을 동시에 생각한 아이들의 따뜻한 실천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공원과 산책로 5곳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했다. 기존의 공원과 산책로는 비거주지역으로 주소 정보가 부족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이번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됐다. 이를 위하여 양평군은 관계 기관과 군민의 의견을 구하고, 현장 조사를 거친 뒤,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양평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구간과 도로명을 최종결정했다. 이번에 부여된 주소는 다음과 같다. 양강섬안길(△양근리 497-2 ~ 479-8), 오빈강변산책길(△오빈리 521 ~ 538), 강하예술공원안길(△전수리 1035-9 ~ 998-13), 강하수변공원안길(△운심리 560 ~ 69-3), 복포강변산책길(△복포리 444 ~ 168-6). 도로명은 해당 공간의 지리적 위치와 특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부여됐다. 예컨대 “OO안길”은 공원 또는 섬 내부에 있는 길을, “OO산책길”은 지명과 지형에 기반한 산책로라는 점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처럼 도로명주소가 없던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2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동부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천식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부대학 수강생 총 5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교육간호사가 천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 소속 공중보건한의사가 중풍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천식과 중풍 등 건강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천식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 3일과 1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신규 배정물량을 합산해 542대(전기승용 492대, 전기화물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보급대수는 변경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양평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사업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구비하여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82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원까지 지원된다. 관련 서류와 차종별 보조금 금액, 추가 보조금 지급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기차 보급률을 확대해 주민이 행복하고, 맑고 쾌적한 환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