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김준혁 후보 지지선언, “노조 전폭적 지지 선언, 노동자 위한 정책 펼칠 것 기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1일 “우리 노조가 후보자를 지지하고 정책 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김준혁 후보가 우리나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 노력하고 환경운동, 언론개혁 운동 등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알기에 뜻을 한데 모아 지지하기로 했다”로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김준혁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정과 국기문란을 종식시키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중대한 역사적 사명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노조 본부장과 지부장 등 20여 명의 조합 임원이 모여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정책 협약 이행 합의서를 체결했다.

 

김 후보는 금융공공성 강화와 국민 노후소득 보장, 자본시장 신뢰 회복, 기후정의 실현, 근무시간 단축 등 노동인권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금융질서를 어지럽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진상을 밝혀 공공 거래시장 질서를 바로 잡는 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준혁 후보는 “저를 믿고 지지선언을 해주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금융 정책을 수립해 실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정치를 통해 희망을 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사무직, 금융권, 서비스업 노동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산업별 노동조합으로 금융공공성 강화, 정치·경제·사회 민주화, 불평등·양극화 완화, 노동자들의 삶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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