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지난 18일 오후 정남면 정남동로 432-12 정남농협 화성웰빙떡 클러스터사업단 교육장에서 ‘2019년 학교급식개선연구회 떡만들기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화성웰빙떡 클러스터사업단은 화성시 관내 학교급식 공급업체다.
이번 떡만들기 체험 교육은 영양(교)사들로 구성된 학교급식개선연구회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연구활동 지원 및 양질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급식개선연구회 영양(교)사 20여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초빙된 여기숙 경기농업기술원 쌀가공식품 전문위원의 강의와 함께 학교급식 공급 가공업체 방문 및 떡만들기(오쟁이떡, 팥고물인절미)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들이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급식 개선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개선연구회 떡만들기 체험은 4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연구회 회원 200명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