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여성활동가포럼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특강을 7일오후 3시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진행했다.
'4차산업혁명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경기도안혜영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이 소수의 약자가아닌 배려가아닌 당당한대접을 받는 환경이 되도록 함께참여하자"고 전했다.

경기연구원 이한주원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기준 원장 또한 축사를 통해 여성의 위대한능력과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강의에 앞서 50여명의 대상자들에게 웨어러블을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웨어러블 헬스케어는 사람의 몸을 비롯하여 얼굴이나 손목등에 착용할수있는 형태의 기기로 사용자와 주변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측정하고 더나아가서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기) 강연하는동안 심장박동수를 숫자로통해 감지할수있는 체험도했다.

정택동원장은 강의를 통해 '인류의 진화와 과학에있어서 절대적으로 여성이 주인공이였다고 강조하며,원자폭탄 또한 여성의 연구로 이루어졌으며 위대한 남성과학자 뒤에는 반드시 여성의 선연구가 있었다고 역사를 피력했다.
강의를 마치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해 소개하는시간에 경기도에는 연구소와 대학이 결핍되어있다며 가지고있는 자산은 서로 고립 되어있을뿐 가치와 연계가 분리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의 플랫폼을 만들며 스마트시티로 가는길에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큰몫을 하고있다고 했다.

경기여성활동가포럼은 2018년11월에 창립되었고 '성평등한 경기도,바로 서는 대한민국 경기여성활동가들이 만들어간다'는 취지 하에 일터와 삶터에서의 성차별해소,젠더폭력예방 및 대응력강화,다양한가족의 삶의질 향상,여성활동가의 역량강화와 균형있는성장등의 비젼을 가지고 모임을 시작했었다.
대표를 맡고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고인정 부원장은 '앞으로 융합문화의 특강기회를 자주만들며 여성들의 철학과 의지를 가진 개혁적인 여성활동가의 정책아이디어를 적극활용 하기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