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Q. 택배를 통해 노트북을 보냈는데, 분실됐습니다. 보상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 택배물품이 택배사의 잘못으로 분실된 경우에는 ‘운임 환급 및 운송장에 기재된 운송물의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손해액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소비자가 운송장에 운송물의 가액을 기재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인도 예정일의 인도 예정장소에서의 운송물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손해액 지급’받는데, 이때 손해배상한도액은 50만원입니다. 따라서 고가의 물품을 택배로 맡길 경우에는 반드시 물품가액을 확인시켜주고 운송장에 기재해야 합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지부 대표 손철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정보 입니다. Q. 인터넷을 통해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594,000원을 지급했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아 2달만에 해지를 요청했는데 사업자는 약관에 따라 대금환급이 불가하다며 거절합니다. A.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는 사업자가 임의로 조합한 번호를 로또 당첨이 예측된다며 소비자에게 유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회원의 등급에 따라 100,000원 미만부터 1,000,000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로또 예측서비스 계약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가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는 계속거래에 해당하므로 해지의사를 명확하게 통지(가능하면 내용증명우편 이용)하고, 해결이 되지 않으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지부 대표 손철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온나라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는것은 너무 지겨울정도가 되어 이제 관심이 아닌 실 생활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코 소홀해서는 안될 부분이기도 하다. 온나라를 덮쳐 버린 코로나19로 인해 여기저기서 '못살겠다' 이러다간 '코로나로 죽는게 나니고 자살로 다 죽겠다' 고 아우성이다. 어찌 우리 나라만 그러겠냐 만은 그렇지않아도 세계 1위인 자살국가에서 또 다시 기록을 갱신할날이 오지않을까 두렵기 까지 한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무엇인가를 자꾸 내놓기는 하지만 실제로 와닿지 않은 양치기소년이 되어 버린듯한 이시국에 먼저 생각하는것은 경제방역이냐, 보건방역에 힘을 더 쏟을때냐를 두고 설왕설래[說往說來] 이다. 내 뱉는 말로 힘께나 쓰던 사람이면 한마디씩 한다. 지금껏 감기로 죽은사람이 더 많다,왜 코로나19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냐고 너무 지나치지 않냐고,........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부분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는 바이러스 전쟁임을 알아가고 적응해가는 과정이 호들갑스럽다고도 하고 적응을위한 몸살 과정이라는 것을 간과 하고 있지 않은지를 짚어 봐야 한다. 정부는 1차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Q. 구입한 전자제품이 고장났을 때, 수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 수리는 지체 없이 하되, 수리가 지체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는 소비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소비자가 수리를 의뢰한 날부터 1개월이 지난 후에도 사업자가 수리된 물품등을 소비자에게 인도하지 못할 경우 품질보증기간 이내일 때는 같은 종류의 물품으로 교환하거나 환급하고, 품질보증기간이 지났을 때에는 구입가를 기준으로 정액 감가상각하고 남은 금액에 품목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 정하는 일정금액을 더하여 환급합니다. 또한, 물품을 유상으로 수리한 경우 그 유상으로 수리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물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그 수리한 부분에 종전과 동일한 고장이 재발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수리하되, 수리가 불가능한 때에는 종전에 받은 수리비를 환급해야 합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지부 대표 손철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Q. 품질보증기간은 소비자나 사업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품질보증기간은 사업자(제조자 또는 판매자)가 일정 기간 그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품질보증기간 동안의 수리·교환·환급에 드는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합니다. 다만, 소비자의 취급 잘못이나 천재지변으로 고장이나 손상이 발생한 경우와 제조자 및 제조자가 지정한 수리점·설치점이 아닌 자가 수리·설치하여 물품등이 변경되거나 손상된 경우에는 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이 1년이지만, 자동차, 보일러, 컴퓨터, TV 등은 2년입니다. 반면, 스포츠용품(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의 라켓), 문구, 완구 등은 6개월입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지부 대표 손철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Q.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시작하기 전에 폭우가 쏟아져 중단했습니다. 골프비는 어떻게 환급받을 수 있나요? A.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골프장” 규정에 따르면, 입장절차 후 불가항력적 사유(강설, 폭우, 안개, 기타 천재지변 등)로 경기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 이용자팀 전원이 1번째 홀까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면,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이용요금 전액을 환급”입니다. 반면, 9번째 홀까지 경기를 마치지 못하게 된 경우에는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이용요금의 50% 환급”입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도지부 대표 손철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자체적으로 2010년 10월4일 ‘교육협력과’를 신설후 지금까지 보직이 바뀐 주무관이 없다. 자칭 ‘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울 만큼 과장도, 팀장도, 항상 그 자리에 머물고 있다. 공무원의 특성상 1~2년 내에 보직이 바뀌는 것은 당연지사로 되어 있고 다른과로 움직여야 모든 행정 업무을 두루 살피어 시민을 대하는 민원처리가 어렴움 없이 해결된다고 믿고 실천되고 있지만 , 오직 한곳 '교육협력과' 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파고드는 전문성을 내세워 교육도시의 밑받침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치교육' 이라는 디딤돌 흔히, 敎育 정책을 百年大計 라 하며 백년 후까지의 앞일을 미리 준비하여 방법이나 절차를 세운다는 뜻을 가지며, 우리 미래가 올바르게 제 갈길을 가는데 주체의 노력과 방향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것을 모를리 없을텐데 , 백년은 커녕 십년 안에서도 몇번이고 바뀌는 정책에 혼란을 빚는 어수선한 교육환경을 안타까워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오산시가 펼치고 있는 교육정책은, 계획부터 토착화되기 까지의 과정을 보면 이미 충분히 시민의 한 삶을 책임져 주는 생활교육으로 거듭 나며 '자치교육' 이라는 디딤돌 위에 우뚝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정보 입니다. 할인가로 구입한 의류, 교환 기준은? Q. 세일 기간에 정장을 구입했는데, 바느질에 문제가 있어 교환받으려 합니다. 이제는 세일이 끝났는데, 교환은 어떻게 하나요? A. 할인판매된 물품등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그 정상가격과 할인가격의 차액에 관계없이 교환은 같은 종류의 물품 등으로 하되, 같은 종류의 물품등으로 교환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같은 종류의 유사물품 등으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종류의 물품 등으로 교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소비자가 같은 종류의 유사물품 등으로 교환하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환급입니다. 환급금액은 거래 시 교부된 영수증 등에 적힌 물품 등의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만, 영수증 등에 적힌 가격에 대하여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영수증 등에 적힌 금액과 다른 금액을 기준으로 하려는 자가 그 다른 금액이 실제 거래가격임을 입증하여야 하며, 영수증이 없는 등의 사유로 실제 거래가격을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지역에서 거래되는 통상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지부 대표 손철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 이재명지사가 ‘대통령의 부동산정책 의지를 경기도에서 적극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고 투기는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원칙과 의지를 “공공임대주택을 중산층까지 포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뜻에 경기도가 지난 7월 22일 제안한 30년 거주 ‘기본주택’ 정책 보다 더 진일보 한 훌륭한 정책이라며 경기도의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라도 도심 역세권에서 30년 이상 주거 안정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자는 부분과 맞아 떨어지는 계기도 마련됐다. 기본주택 공급확대는 공포수요를 줄여 부동산 시장 안정과 국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이바지 하고, 3기 신도시 중 경기주택도시공가 시행사로 참여한 주택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최소 1만 3000호 규모이다. 기본주택의 목표는 임대료 등으로 원가를 보전하는 것이고, 임대료를 낮추려면 원가를 낮춰야 하는데 높은 용적률 승인, 공공 리츠(REITs) 를 통한 기본주택 구매 등 정부가 몇 가지 역할을 해주면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부분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사거나 전세대출을 이용하면 은행에 이자를 내고 그 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노트북 2회 수리 후 동일불량으로 3회째 고장 발생 Q. 대리점에서 노트북을 16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구입한지 2달만에 전원이 켜지지 않아 A/S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고장이 다시 발생해 또 다시 AS를 받았는데 불량이 여전합니다.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받거나 환급받고 싶습니다. A.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동일하자에 대해 2회까지 수리하였으나 하자가 재발하는 경우 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AS 내용을 확인하고, 제조사에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하시면 되고, 해결이 되지 않으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도지부 대표 손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