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13일, 경기도의회 권선구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개선공사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조성 △터미널 고가차도 내진 보강 △수인선 상부공간 환경개선 등 권선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권선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탑동 시민농장에서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권선구민 화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터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에서는 수원시립공연단, 수원시 태권도 시범단,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초청가수 박호용 등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테마가 ‘지구온도 1.5℃의 약속’이었던 만큼 개막식에서는 내빈 및 주민들이 직접 쓴 탄소중립실천 다짐문구로 아름드리 나무를 완성하는 ‘권선그루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탄소중립 그린시티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비즈공예, 풍선아트, 원예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이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빗방울이 변덕을 부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리 지역 명소 탑동시민농장을 찾아와 함께 즐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가정에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16일, 장안구 조원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 봉사자들은 정성껏 손수 조리해 준비한 △연잎밥 △김치 △불고기△ 동태국 △과자 등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에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안부를 확인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추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생각난다. 어르신들이 영양 넘치는 정성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꾸준한 반찬봉사로 독거 어르신들의 힘이 되어드리는 소리샘 봉사단 및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 분들께 이러한 정성이 전달되도록 조원1동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가 후원한 뻥튀기 과자와 와플빵을 관내 13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인 꿈을키우는집에 전달했다. 이날 익명의 독지가는 뻥튀기와 와플 만드는 기계를 재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와 꿈을키우는집으로 가져와 그 자리에서 직접 뻥튀기 과자와 와플빵을 만들었다. 특별히, 꿈을키우는집에는 인형뽑기도 함께 준비해와 아이들이 갓 구운 과자와 빵을 나눠 먹고, 인형뽑기 놀이도 체험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본인을 ‘핸님아 호빵맨’이라고 불러달라는 익명의 독지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2년 전부터 매주 주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꺼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핸님아 호빵맨’ 봉사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많은 분께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화 도시농부’ 공동체에서 지난 13일, 마을텃밭정원 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가을국화를 심었다. ‘영화 도시농부’ 공동체의 마을텃밭 정원은 지난 3월, 수원도시재단의 ‘2023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의 사용하지 않는 공터를 주민들이 힘을 모아 텃밭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이다. 회원들은 방치된 공터의 땅을 일구어 열무, 상추, 방울토마토 등의 작물을 심고 텃밭 앞으로는 화단을 조성하여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정원을 정비하고 형형색색의 국화를 심었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국화를 심어 화단을 정비하니 동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정원과 텃밭을 잘 가꾸어 영화동 마을 환경 개선 뿐 아니라 주민 화합 등 영화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16일, 가을을 맞이하여 관내 산책로인 모후원 가는 길을 정비하고 계절과 어울리는 꽃을 식재했다. 동 단체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한 산책길 조성작업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오정석 자문위원의 꽃심기 설명을 시작으로 화단 환경정비 및 계절 꽃 보식 작업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산책로 주변 곳곳에 위치한 보호시설, 학교 등과 어울리도록 가을국화, 자산홍, 맥문동을 비롯한 10여 종의 꽃을 심었으며 주민들이 오고가는 산책길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식재 작업을 하기 전, 주민들은 단체별 구간을 정하여 여름철 잡초 제거를 두 차례 실시하고 전지 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하면서 산책길 마을 정원을 가꾸어 왔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광교산 숲길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금년 봄부터 정비하여 산책길 3개 코스를 만들었다.”며 “마을 산책길 조성에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 드리며 예쁜 마을길이 우리동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생활안전추진단(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이 지난 13일, 올해 추진하는 마을리빙랩 『2023, 안전마을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생활안전거점공간으로 지정된 △기로경로당(장안구 수성로245번길 68) △정자2동 경로당(장안구 송정로60번길 10-23)으로, 경로당 주변에 공원도 위치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 주민들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경로당 및 정자2동 생활안전추진단이 지속해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만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주민의 안전이 보다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율천동 마을지도를 제작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성균관대역에 설치했다. 마을지도 사업은 2022년에 전국 관광명소 초입에 있는 대형 입간판식 안내 지도를 벤치마킹하자는 주민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주민들이 선정한 마을 명소를 직접 색연필로 그리는 등 지도 제작 전체 과정에 참여하여 마을지도를 완성했고 밤밭문화센터와 청개구리공원에 설치했다. 작녁에 이어 올해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마을지도를 추가 설치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연초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 곳곳을 발로 뛰며 설치 장소를 찾았다. 그 중 설치장소 1순위는 단연코 율천동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성균관대역이었다. 설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수도권광역본부 김영호 수원관리역장님의 도움으로 8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드디어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지도를 성균관대역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의 자랑거리들이 한눈에 담긴 마을지도를 율천동의 관문인 성균관대역에 설치해 오가는 시민들께 명소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마을지도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지역 홀몸 어르신 30명과 함께 일월수목원으로 ‘힐링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 힐링탐방 나들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과 나들이를 떠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맛있는 제철음식을 함께 먹으며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지난 6월 추진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나들이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일월수목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과 조경을 자유롭게 관람한 뒤,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무상 후원해준 맛있는 쌈밥을 드시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예인기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를 잘 가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나들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볼 수 있어 그 모습에 덩달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영화동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과 더불어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은 바지를 타고」 바자회도 함께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다. 진수진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우리가 함께 동참하여 우리의 힘든 이웃을 찾아보고 돌아본다면 분명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힘이 될 것이다. 위기상황에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