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2023, 안전마을사업'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생활안전추진단(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이 지난 13일, 올해 추진하는 마을리빙랩 『2023, 안전마을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생활안전거점공간으로 지정된 △기로경로당(장안구 수성로245번길 68) △정자2동 경로당(장안구 송정로60번길 10-23)으로, 경로당 주변에 공원도 위치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 주민들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경로당 및 정자2동 생활안전추진단이 지속해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만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주민의 안전이 보다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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