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송죽동 마을 공유소에서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올해 들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송정초등학교의 수원愛통통봉사단’ 아동이 각 10명씩 참여하여 2인 1조로 짝을 이룬 '1·3세대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봉사를 해주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어항으로 많이 사용했던 투명한 용기에 이끼와 여러 가지 식물, 작고 귀여운 아이템들을 배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은 정원을 만들어내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협의체에서 마련한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택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친손주와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지역주민 10여명은 함께 칠보초등학교 인근 공동주택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담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복홀씨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관리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월 25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도움의 손길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날 활동에는 10여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닭반계탕, 고등어조림, 꽈리고추 새우볶음, 콩자반 등 영양가 있는 식단을 준비했다. 단체원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낸 반찬들을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여 살기 좋은 구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방문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차단기 공사를 완료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서류 발급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일 평균 350여 명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2018년부터 인접한 미사용 국유재산을 대여하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했으나 행정복지센터 이용과 무관한 주차 차량이 대다수를 차지하여 실익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여러 제한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8개월에 걸친 계획 추진 끝에 이번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자주 방문하는 주민들은 평소 밤샘주차 차량으로 아침부터 주차장이 가득 차 이용할 수 없었는데 앞으로는 좀 더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5년 동안 지속됐던 주차 문제를 해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4일 구운동 통장협의회가 ‘1회용품 제로’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38여명은 1회용품 사용의 심각성과 피해,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를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주민과 가장 접점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가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필요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아울러 박은준 구운동장은 “통장협의회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결의는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통장님들의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청룡마을 구운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에서는 평상시에도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에도 ‘1회용품 줄이기’ 참여 요청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8일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를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환경보호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다양한 무대공연과 환경인식 퍼레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클래식포크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열리며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대회,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리사이클 장터까지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1월 23일 1회용품 사용 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25일, 26일 양일간 ‘1회용품 사용규제 시민참여 합동홍보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참여 합동홍보 및 점검은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계도기간 종료와 함께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대상 확대와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 등 주요 내용 홍보와 과태료 부과에 대하여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새로 확대·강화된 조치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대규모 점포의 1회용 우산 비닐 △종합소매업·제과점업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체육시설 1회용 합성수지재질 응원용품 사용금지 등이다. 환경위생과 유인순 과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등 관련 정책에 대한 혼선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홍보를 위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사 SNS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 이노베이션밸리’ 문구 가운데 ○○에 적합한 단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7일이다. SNS 퀴즈 이벤트는 공사 역점 도시개발 사업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기업 유치 등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기업 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권선구 탑동 일원에 첨단산업 위주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특례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을 필두로 서수원 일대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의 미래이자 한국형 실리콘밸리 완성을 위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2023년 10월 제2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장애로 인해 실직 후 생계유지가 힘든 가구와 사업 경영실패 이후 재취업 실패 등의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지원방법을 논의했다. 앞선 10월 1차 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논의를 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공적지원 연계, 민간자원 지원방법 및 개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달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영통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광교2동은 지난 25일 위로보틱스회사와 협력하여 진행한 노인 예방재활을 위한 웨어러블(보행도움로봇) 운동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광교2동은 지난 9월1일~ 10월20일까지 웨어러블(보행도움로봇)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명의 노인들이 그룹별로 웨어러블 로봇WIM을 착용하고 광교중앙공원의 평지, 언덕,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 2회씩 즐겁게 운동을 했다. 근력과 보행능력 등을 사전사후 검사한 결과 구부정하던 자세가 곧게 펴진 사례도 있고 보폭이 향상됐으며 민첩성이 눈에 띄게 향상된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은 민첩성 부분, 균형부분, 안정성 부분 등 분야별로 1위를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종합1위는 72세 김 모 씨가 선정됐다. 김 모 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첨단 운동기기로 아주 즐겁게 운동했다. 내가 제일 큰 운동효과를 본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낙상의 위험이 많은 어르신들이 이 기기로 운동하여 근력도 강화되고 친교도 맺으며 활력을 되찾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