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접근 최근 주식 투자자들은 네옴시티라는 말을 한 번 쯤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의 미래도시를 짓는데 그 미래도시가 바로 ‘네옴(NEOM) 시티’ 이다. 이 사업 규모는 5천억달러(대략 670조원 규모)이기에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 금일(11/17), 그 네옴시티를 총괄하는 사우디 총리이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국내 롯데호텔에서 투숙한다. 평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이회장의 동생 이부진사장이 운영하는 신라호텔이 아닌 롯데호텔을 선택하였다. 빈살만 왕세자가 롯데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롯데그룹과의 사업관계 때문으로 추측된다. 지난 7월 기사에 따르면, 롯데는 사우디의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와 함께 블루 암모니아 사업 협약을 맺었는데,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바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이다. 지난 10월에는 롯데정밀화학이 청정암모니아를 연내에 5만톤을 수입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따라서 롯데정밀화학은 동아시아 1위 암모니아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접근 및 소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후 LNG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LNG(Liquefied Natural Gas)란 기체인 천연가스를 액체로 만든 것을 말하는데, LNG선은 LNG를 액체 상태로 생산지에서 목적지로 수송하는 선박을 가리킨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이 어려워진 유럽국가들이 새로운 수입처를 모색했고, 이로인해 LNG선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결국 선박 가격 또한 역대최고 수준으로 올라 K-조선은 현재 호황을 겪고 있다. 향후 4년 뒤인 2026년까지 이미 수주가 꽉찼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세계적인 현상 및 질서가 변화하는 과정에 있어 우리는 투자자로서 세계정세를 제대로 파악하고, 시대적배경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그에 따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쟁이후 유가가 많이 상승하였고, 세계적으로 이를 대체할 친환경/신재생에너지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금일 소개할 기업은 현 시대적 배경에 제대로 부합하는 기업이라 볼 수 있겠다. 삼강엠앤티 동사는 1996년 11월 29일 설립되었으며, 2008년 08월 0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동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접근 및 소개 美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21년 기준 약 4조원이며,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국내에서 이미 순조롭게 매출이 증가추이에 있으며, 최근 美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임상 3상에 진입한 기업이 있다. HK이노엔 동사는 전문의약품 사업과 HB&B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는 2018년 4월 한국콜마(주)에 인수되었으며, 인수 이후 의약품 및 다방면의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음. 글로벌 시장에서 HB&B 사업부는 아시아 지역내 대부분의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사업을 개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 몽골,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거점 국가에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을 유통 판매함. HK이노엔은 한때 CJ 제일 제당의 바이오 부문에 속해 있었으며, 2020년 4월 1일부터 회사의 최대주주는 한국콜마(주)이다. 따라서 HK이노엔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장품 및 의약품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전문업체 한국콜마의 자회사이다. 주요 사업 부문은 다음과 같다. (1) 전문 의약품 전문의약품에서 케이켑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것에 주목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사업비가 대략 5,000억달러(약 640조원)규모인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인프라 구축에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짓는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라고 불리우는데, 우리가 여기서 관심있게 봐야하는 것은 이 도시의 특징이다. 이 네옴시티는 100% 친환경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미래도시이다. 그린수소·태양·풍력 에너지 등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 기후 변화와 상관없이 1년 내내 도시 기온을 완벽하게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인프라를 만드는 건설기업도 좋지만, 더 크게 나아가 그린수소·태양·풍력 에너지 등의 재생에너지 관련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 중 친환경 에너지로만 도시를 구성하는데 있어 수소를 빼놓을 수가 없다. 금일은 국내 수소 관련 기업 중 수혜를 입을 종목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2. 기업 분석 제이엔케이히터(JNK) 동사는 1998년 대림엔지니어링 히터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되었으며, FH(산업용가열로) 부문과 수소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요즘같이 폭락장에는 아무래도 펀더멘탈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말이 많지만, 증시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때를 대비하여 메이저들의 자금보다, 미리 선 진입하는 차원에서 자금의 일부는 증시에 투입시켜 추세를 살피고 감을 익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증시의 바닥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감히 바닥을 예단하려다가 이미 종목이 상승하여 탑승할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므로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허나, 막무가내로 아무 종목에 선 진입하다간, 끝없는 지하세계를 발견 할 수 있기에 종목을 접근하는데 있어 크게 네가지를 우선적으로 체크해야한다. 1. 실적(實績) 기업의 설립목적은 이윤극대화이기에 실적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한다. 특히 매출이 감소될 것이 아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기업일 수록 좋고 그 중에 매년 실적이 늘어날수록,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할 수록,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수록 결국, 증권사 컨센선스에 비해 실적이 크게 상회할수록 상승 모멘텀이 크게 작용한다. 2. 수급(需給) 및 거래량(去來量) 메이저급의 수급이 얼마나 잘 들어오는지, 즉 시장에서 얼마나 이 종목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2020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해성그룹은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중 자회사의 손자회사 이외 계열사 지분 보유 금지 요건을 미충족하고 있는 상태였다. 2020년 11월 2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해성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는데 있어, 자회사 중 하나인 계양전기가, 해성그룹의 자회사인 해성디에스의 지분을 보유해선 안되는 상황이었다. 계양전기는 해성디에스 지분 163만5000주(9.62%)를 갖고 있기에, 이 지분을 지주사인 해성산업이 계양전기로부터 해성디에스 보유 주식을 시장가로 매수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허나, 해성산업 입장에서 계양전기로부터의 해성디에스 보유 주식을 바로 매수하는 데 있어 수백억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야하는데, 현금이 넉넉하지 않아 이는 쉽지 않은 문제였다. 일각에선 해성디에스의 주가가 하락할수록 해성산업이 매입자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에, 해성산업이 의도적으로 해성디에스 주가를 누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분분했다. 공교롭게도, 이러한 매입자금 걸림돌 이슈에 맞게 해성디에스 주가는 22년 4월 고점이후 연일 하락을 하였지만, 사측이 원하는 주가까지 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최근 YTN 민영화 이슈로 인해, YTN 주가가 2배이상으로 레벨업 하였다. 3천원대 했던 주가가 최근에 최고 8,730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조정을 받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4일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의 YTN 지분 매각과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매각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전KDN은 YTN의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정부는 공공기관 방만 경영 개선을 추진 중인데,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계획안을 제출받는 과정에서 한전KDN이 해당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YTN이 민영화가 된다면, 효율적인 경영개선으로 매출 및 이익이 증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여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하였는데, 연합통신(연합뉴스) 최대주주로 출발했던 YTN은 여태 한 번도 지배주주가 민간기업이었던 적이 없었으며, 민영화설은 이번이 세 번째 이다. 따라서, 확실하게 민영화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최근 인수전에 뛰어드는 기업들의 지분율에 대해 우리는 투자자로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한국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최근들어 식당에 가거나, 카페에 갔을때 서빙하는 로봇들이 많이 증가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서빙로봇’증가에 설 곳 없는 알바생 전민일보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인건비가 증가할수록, 이런 로봇들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KT 인공지능 서빙 로봇 도입 점포 증가 로봇신문 서빙로봇 도입 점포가 22년 5월기준 수도권 북부와 강원도 지역 100여 곳 넘어가고, 비싼 인건비를 대체하고자 많은 점주들이 이러한 서빙로봇들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런 서빙로봇 증가 추세와 함께 웃고 있는 기업이 있다. 인탑스 1981년 6월 설립되어 IT디바이스, 자동차 부품 제조, 프린트 ASS`Y 제조, 가전제품 ASS`Y 제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자동차 부품 부문은 2016년 7월 신규 인수한 미래 법인과 국내 구미사업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구미사업장 및 인탑스 천진법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음. 삼성전자에 가전제품 내/외장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제조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케이스임. 동사는 1981년 6월 신영화학공사로 설립했고, 1997년 7월 '인탑스' 로 상호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최근 지수가 폭락해도, 끊임없이 상승했던 종목이 있다. 모트렉스 2001년 10월 설립된 동사는 IVI, HMI를 필두로, 4차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카,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 등을 개발, 제조함. 주요 매출 품목은 Automotive HMI 기술을 적용한 IVI 제품이며 PIO 비즈니스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 중임. 지속적인 R&D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In-Vehicle-Infotainment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확보함 모트렉스는 스마트카와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커넥티드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인간-기계 상호작용(HMI) 등을 주력으로 한다. 또한 자율주행차 필수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등 개발, 제조를 하고 있으며, 현재 자율주행테마 대장주로 간주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완전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배송 등 미래 모빌리티를 상용화하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고 이 재료들에 힘입어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했다. 현대차·기아의 이머징 마켓 차량 판매대수는 연간 약 200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지수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개미의 물량을 뺏아가는 종목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동사는 EV, ESS, IT기기, LEV 등에 적용되는 전지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EV용 배터리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개발과 공급 및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Global 자동차OEM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하였음. 배터리 Recycle/Reuse 사업과, 배터리 및 차량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BaaS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임. 우리나라의 대표 배터리 제조업체이자 2021년에 이어 최근 상반기 세계 점유율 2위인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상장일(22년1월27일)로부터 대략 5개월간 긴 조정 및 횡보를 하다가 22년 7월 4일부터 본격적인 상승추세로 돌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추세이며, 테슬라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공급을 위해 대규모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최근 코스피 지수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이 종목의 주가는 올랐다.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