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 지난 2018년 10월에 경기도 이재명지사의 진행으로 '경기도가 합리적 수술실 CCTV운영 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 를 개최 한적이 있다. 이날 토론회는 환자의 인권을 강조하는 이재명 지사와, 환자 대표측과 의사의 인권을 강조한 경기도의사회의 격론 속에 서로의 입장을 좁히지 못한채 난상토론으로 끝나버린 CCTV 설치 정책에 대해 ,확실히 바뀌어 있는 현시점을 살펴보았다. “노동자들도 근로 장면을 CCTV로 감시하는 걸 인권침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데, 반대하는 78% 의사들의 인권은 어떻게 할 것인가,현재도 의과대학 학생들의 외과 기피가 심각한데 이렇게 책임만 지우고 CCTV로 감시하면 외과계 의사들이 없어질 것" 이라며 심하게 반대 했던 의사들은 지금 어떻게 처치하고 있는지도 접근 해보았다. 수술실CCTV 설치이후환경이 개선되고 서비스 질이 좋아 졌으며 수술과정이꼼꼼히 챙겨지고 있다. 감시차원을 벗어나 정확한 메뉴얼이 이루어 진것이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도 알아야할 도민들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시작된 '수술실 CCTV설치 정책'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홍보에만 급급했고,설명도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경기도 민선7기에 들어서서 눈에 띄게 활동하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민생과 특별사법경찰단’) 확대에 관해 우리가 알고있는 수사와는 확연히 다른데, 일반적인 수사는 당연히 검.경찰이 해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편견을 깨트리는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공정한 사회로 발돋음 하기 위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먼저 2009년 3월 (1단 22명)부터 꾸려졌던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민선7기에 들어서며 달라진 추진 방향과 현황을 제시하려 한다. 우선, 설치근거로는 형사소송법197조(특별사법경찰관리),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에 관한 법률,특별사법경찰관리 직무규칙(법무부령)으로 설치 됐으며, 소속 관서 장의 제청에 의하여 관할 지방검찰청검사장이 지명(제5조) 하여 움직이게 된다. 특사경이 활동하는데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모두 도민이므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성을 가지고 의미를 부여하는 행동에 거리낌이 없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지난 민선6기까지는 한개의 단에 101명이 활동했는데, 지금은 두개의 단으로 확대되면서 13팀 178명으로 늘었다. 직무 또한 52개 법률에서 8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 지역혁신교육포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교육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어,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고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어 갈 것이라는 경기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의 혁신교육에 대해 깊이 알아가고 체험하는 학교를 탐방하면서 취재의 종점을 찍은 학교에서 지역만의 고유브랜드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한아이를 기르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천하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다. 공교육이라는 주안점이 들어서면서 국가와 공인된 제도의 학교로 이양되는 과정이 지금에 와서는 마을과 분리 되는 현상이 빚어 진 것이다. 지난 18일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라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학생들이 고장에 역사적 거점지를 직접 돌아보며 교육이 갖는 본질인 삶의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그 안에 진로중심인 교과과정을 융합시킴으로 학생중심•배움 중심에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택 청북중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건의길 46에 위치한 청북중학교는 지난 1971년 12월 27일 설립인가를 받았고 2019년 현재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혁신학교에 대한 긍정성을 알아보기 위해 혁신학교를 찾아 나섰고,다양한 빛깔의 혁신학교를 방문 하였다. 혁신학교의 실천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행복한 배움 실현,모두가 함께하는 혁신학교 일반화로 공교육의 신뢰 회복,개방과 공유의 혁신학교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혁신 구현이다.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구성원의 합의가 이루어지고 실천 의지가 강한 학교가 그 예 인데 이번에 찾은 학교는 혁신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방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이천 단월초등학교를 탐방 하게 되었다. 경기도 이천시 단월로 98(단월동182-3)에 위치한 단월초등학교는 지난 1954년 4월 단월국민학교로 개교한 이래 ‘바르고, 굳세고, 바르게’라는 교훈아래 1학년에서 6학년 1학급, 특수반 1학급으로 구성(126명)되어 있으며 1985년 개원한 병설유치원 1개 반(4명)으로 전교생 130명과 교직원 20명이 함께하고 있다. 9일 방문한 단월초등학교는 앞서 말했듯이 혁신학교는 아니지만 그 교육방식에 공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혁신공감학교이다. 또한 2016년 김정호 현 교장이 부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아이들의 꿈을 경기교육의 꿈으로 삼고 경기혁신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한 이재정 교육감의 경기혁신교육 3.0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에 맞춰 마을로 확장하여 지역 고유의 교육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또하나의 학교혁신을 찾아 나섰다. 혁신학교는 참여와 소통,존중과 배려,개방과 협력의 문화가 잘 조성 되어 있고,미래지향적 삶과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참된 학력과 인성이 조화롭게 발달하는 전인적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이러한 가치를 교육프로그램에 옷을 입혀혁신을 이룬 포천 운담 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에 위치한 운담초등학교는 1956년 7월 일동초등학교 운담분교장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 ‘즐거운 배움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가치로운 행복학교’를 슬로건으로 1학년에서 6학년 1학급으로 구성(43명)되어 있으며 1981년 개원한 병설유치원 1개 반(5명)으로 전교생은 48명이다. 지난 2016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운담초등학교는 제22대 최병운 교장 취임과 함께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를 형성하고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바탕에 두고 경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경기도에는 총 2,342개의 초.중.고 학교가 있다. 이중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541학교로 23.1%를 차지하고 있다. 혁신학교는,학생의 자율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존의 교사의 일방향식 지식 제공 교육과정에서 탈피하여 실험적으로 운영하는 공교육 학교를 뜻한다.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운영ㆍ지원 조례[시행 2019. 4. 29.] 에도 “혁신학교”란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교육감(이하 “교육감”이라 한다)이 지정·운영하는 자율학교를 말한다고 나와있다. 혁신학교시행 벌써 10년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교육의 혁신교육은 어디까지 와있고 진행되어 가는지 알아보기에 앞서 경기도 교육청에 올려진 우수사례를 살펴 보며 4개 학교(파주.포천.평택.이천)를 선정하였다 교육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결합되어 어느 한순간도 놓쳐서는 안되는 과정을,우리 학생들은 끊임없이 탐구하고 많은 경쟁속에서 이겨내야 하는 환경에 속해 있다. 그러나, 경쟁을 스스로 떨치고 자유로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