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 활동을 의미한다. 수원 관내 방과후 공유학교는 3월 공모 과정을 거쳐 현재 (사)모던문화예술협회, 수원문화원, 정자3동 그린빌 새마을문고, (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hdm심리상담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탑교육문화원, (사)수원YWCA, (사)수원예총, 아랑돌봄센터 등 9개 기관에서 4월부터 11월 말까지 학기 중, 주말,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된다. 방과후 공유학교에서는 미래형(코딩, 메타버스 등), 음악(오케스트라, 핸드벨, 사물놀이 등), 미술(3D 펜 미술, 공예, 콜라주), 놀이(전래놀이, 농구, 신체놀이 등), 독서(동화 구연, 글쓰기 등), 생태(마을 연계 지역 특색 활동, 원예, 텃밭 체험 등), 언어(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원 지역만의 특색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5월 25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7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방과후 칸타빌레’합창대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무대로,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음악적 소양을 넓히며,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수개월에 걸친 연습을 통해 ‘다 잘될 거야’ 곡을 완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지도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우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총 445가구 603명으로 타동에 비해 복지대상자가 월등히 높은 편이다. 특히 구시가지(주택 등 반지하)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발굴되는 특성을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민들의 경제 사정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다. 현재처럼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는 한 중산층의 몰락이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매탄3동의 인구학적인 특성과 위에서 언급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위기와 맞물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사회보장급여 신청 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141건), 차상위계층(53건), 긴급지원(40건)이다. 자체적으로 홍보라인(통장 등 단체장 회의, 시정홍보물,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애초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발굴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매탄3동에 찾아왔던 클라이언트는 본인 사업장을 40년 넘게 운영했던 사업주였는데 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7일 통장협의회 회의 시 근절되지 않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은 산남지구대 김성진 경위가 교육을 했으며 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 및 피해 유형, 대처 방안 등을 영상 자료와 함께 설명하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산남지구대 김성진 경위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그 수법이 매우 다양하고 날로 교활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통장님들께서 교육 내용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금융사기가 갈수록 치밀해져 가는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7일 ‘5월 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마을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민들이 통행이 빈번한 관내 도로변 및 가로수 빗물받이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했다. 특히 인도 변 화단과 가로수 밑에 웃자란 잡초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불법 현수막을 함께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매탄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매월 동 단체원과 직원이‘환경정비의 날’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산책하며 주변 거리를 청소하는 ‘쓰담쓰담 산드래미 환경지킴이’ 및 마을 기관 및 단체들이 일정구간을 입양하여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행복홀씨’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시행했으며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9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원천동은 양적 확대보다는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발간한 활동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개인정보 △위기징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기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 △ 가정방문 모니터링 상담일지 등을 수록했으며 복지기관 전화번호 등이 안내되어 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 위기가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에는 총 62명의 명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부터 노년층 마음 건강을 위해 ‘어르신 마음챙김 교실’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OECD 가입국 중 노인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노년기에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삶의 변화에 따른 우울증이 자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어르신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영통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어르신 마음챙김 교실’을 계획하고 어르신들의 내적강화 및 자기 효능감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푸드 테라피, 미술치료, 원예테라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7일에는 벽적골 주공8단지 2차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 10명에게 푸드 테라피 활동을 통해 긍정정서를 함양하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각인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수업은 처음 참여해 본다.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내 마음을 읽어 줘서 좋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서 수업하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다. 장영훈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하여 광교중앙역 근처를 중심으로 광교1동 새마을문고의 위치 및 활동을 소개하며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이루어졌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한 새마을문고 회원은 “광교1동의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 문고의 위치와 활동을 알게 되어 좋은 활동에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새마을문고는 지역주민에게 도서대출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개방시간 확대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한옥에서 밤마실, 낮마실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한옥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낮마실 프로그램으로는 식생활체험관 ▶조물조물 전통병과 비누클레이, 예절교육관 ▶ 주말 예절교육, 전통혼례체험, 전통복식 전시, 제공헌 ▶체험전시 및 쉼터공간으로 운영하여,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및 쉼터공간을 제공한다. 밤마실 프로그램으로는 ▶격주 토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 잔디마당, 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마당에서 포토존을 운영하여 야간에도 공공한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전통악기 등 전통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위원장), 여성정책과장,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및 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 여성폭력 방지 지원 성과와 올해 여성폭력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연쇄 성범죄자 수원시 전입에 따른 위험과 최근 증가하는 성범죄 유형 등을 중점으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폭력방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여러 이슈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