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촉된 참여단은 총 7명으로 주부, 직장인, 강사 등 다양한 직군의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앞으로 ▲불편 사항 발굴 ▲정책 제안 ▲행정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황정숙 참여단 대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과 시민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참여단의 활동이 의정부시의 긍정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 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노후된 도로조명시설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23개의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주요 교체 대상지는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충의로(곤제교~탑석사거리) ▲민락로(용현현대아파트앞삼거리~민락지하차도) ▲신평화로(장암고가) ▲용민로(용현초~궁천1교) 등이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필요한 지역에 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지로는 ▲비우로(녹양평교~녹양동주민센터삼거리) ▲금신로(금신교차로~의성운수) ▲부용로(효자고~효자역) ▲가능로(가능동 일원)가 포함돼 보다 촘촘한 도로조명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의 발광 다이오드(LED) 보급률은 62.1%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2030년까지 모든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야간에도 안전하고 걷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진단은 지역 자원 발굴 및 사회복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발족했다. 특히, 2024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총괄분과의 전략팀(TF)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공무원을 포함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추진단 위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원‧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를 활성화한다. 시는 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해 민간이 공모사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연간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보고회, 활동 유공자 표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추진단 발족은 의정부시가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모두의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5일 청소대행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환경미화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환경미화원 시상식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한파, 대설, 미세먼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시 청결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청소차량의 안전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결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새벽부터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의정부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기회의 후 진행된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전달식은 의정부시협의회의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단’과 ‘뜻모아 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멘티와 멘티 자녀 등 총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님들께서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생활, 건강, 학업, 상담, 자립, 법률, 활동 등 8개 지원 분야 중 1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3명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60명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24세 관내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할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사‧지도사, 사회복지사, 교사, 공무원 등도 대상 청소년을 발굴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과 자격 확인 및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 등을 결정하며, 선정된 청소년은 지원 기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를 받아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공사장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구성해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부착하는 그래픽의 크기, 이미지, 색채 등의 디자인 기준이 담겨 있다. 특히 의정부 도시 경관과 최신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시정 홍보, 예술, 도시디자인이라는 3가지 콘셉트의 표준디자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연면적 5천㎡ 이상 또는 5층 이상인 건축공사 현장 등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시 누리집 공공디자인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예산 절감을 위해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개발했다. 공사장 주변이 가림막을 쾌적하고 품격 있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조5천81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4천834억 원 보다 984억 원(6.6%)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천801억 원, 특별회계는 2천17억 원 규모다. 시는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 중인 현안 사업 위주로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56억 원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사업 55억 원 ▲중금오 국지도로 개설사업 2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2억 원 추가,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지원 22억 원, 약자 보호를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 1억 7천만 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8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10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35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21일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5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반기 사랑의 공직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직자, 사회복무요원,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력 아래, 시청사 내 이동 헌혈 차량에서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전 문진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안전하게 헌혈에 동참했다. 김동근 시장은 헌혈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헌혈과 수시 헌혈 운동을 실시해 공직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5일 의정부1동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요빵봉사회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서로가 살피고 돌볼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의정부만의 복지정책 브랜드 ‘모두의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모두의 돌봄 총 3개 분야, 11개 사업 중 첫 번째 사업인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복지 현장 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은 의정부1동에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노인 부부 세대에 매달 수제빵을 정기 후원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0년 의정부1동주민센터와 수요빵봉사회의 업무협약 이후 6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제빵실에서 수제빵을 포장하고, 봉사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수년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