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4월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흥선 에코리움(Eco-利-um)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가능로 17) 내에 조성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의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흥선 에코리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을 공동체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4월 한 달은 분리배출일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아지트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청춘아지트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자부담 없이 500만 원 범위에서 청춘아지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관내 민간 공간 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4월 3일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소재한 등록업체 중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특히, 월 1회 이상(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가 5일 공포돼 시행된다. 각종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이 학교 폭력과 범죄 피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만들어 의미가 깊다”라며,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박중독을 예방, 치료하고 중독 폐해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치료의 기회를 부여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장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박중독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예방하고, 중독자에 대한 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사회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 힘,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는 버스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친환경 전기버스 지속 보급에 따른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공영차고지 내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업체가 공유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 의원은 “해당 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재정지원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 설치업체를 공영차고지 사용 허가 대상 및 사용료 부과, 징수 대상으로 추가하여, 친환경 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 운영 중에 청년의 참여를 독려하여 청년의 정책 결정 과정 확대와 더불어 청년 참여 촉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관련 내용을 개정했다. 공포된 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의 구성 중 청년 조항을 추가로 명시하여 시에서 이뤄지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 위촉을 장려하기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정 의원은 “2023년 기준 의정부시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경기도 평균 0.77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도 24위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어 저출생 위기 극복은 눈앞에 놓인 가장 우선적인 해결 과제”라며 “출산율 저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분류되는 청년층에 대한 정책 소외감이 경제적 부담과 겹치면서 더욱 가중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정부시 각종 위원회에 청년의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송산2동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 감시 명목으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다수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할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 등 준비 상황을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실제 투표절차에 따라 본인확인을 거쳐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등 사전투표를 직접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거 장비와 통신망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동선과 장비 등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거사무 추진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사무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2024년 의정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심의위원 21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분쟁조정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활동 보호의 궁극적 목적은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모두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