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관내 공립학교 시설관리직렬 미배치 17교에 대하여 ▲문서 수발함 내 문서를 학교로 월 2회 택배 배송해주시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중 하나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 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문서 수발함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안내자료 및 문서들은 학교 시설주무관이 주로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수거하여 왔지만 시설관리직렬이 미배치된 학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미배치교에서는 문서 수발 업무의 인력 부족 등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문서 택배 발송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출장으로 인한 교직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해 헌혈 운동을 장려하고자 협약기관에 온누리상품권 5천 부를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22년 11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자에 대한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헌혈 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배부된 상품권은 혈액 수급 부족 시기에 탄력적으로 관내 소재 헌혈의 집과 헌혈 카페의 헌혈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관내 헌혈자는 약 4만8천 명으로 의정부 인구수 대비 10.3%를 기록했다. 장연국 소장은 “코로나19 시기 이후로 관계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헌혈률은 2022년 9.3%, 2023년 10.3%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체육시설업을 신고한 시설 중 어린이 통학버스를 신고한 시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차량 구조점검 및 대표자와 차량 운전자의 법령·준수사항 교육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된 차량은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에 관심이 커진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매년 2회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진행해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의정부 관내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의정부효자초병설, 의정부중앙초병설 외 9개원) 14명의 교사가 모여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아우름_벨트' 시작을 알리며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아우름_벨트(A.U.R. belt)는 1~2학급 소규모의 작은 유치원들이 모여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열정으로 뭉친 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간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출생아 수 급감, 취원율 하락에 따라 병설유치원 휴원율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의 교원들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력 제고 및 공동체성 강화, 집단지성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치원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작은 유치원의 강점을 강화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유치원 간 아우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인 의정부시청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 투표소를 찾은 김동근 시장은 일반시민과 직원들과 함께 섞여 투표하고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든지 방문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김동근 시장은 “선거권은 시와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권리이다”며, “아무리 일이 바쁘시더라도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라도 가능하니 꼭 선거권을 행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5일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이다.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기존 위원 2명의 임기 만료로 경민대학교 한은숙 교수와 신한대학교 김민정 교수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1년째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 심사 등을 관할한다. 김동근 시장은 “2024년에도 우리 시 공직자들의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신규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며,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4월 5일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송산동 일대에 연접한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개발이 완료된 주택지구지만 각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각 지구 주민들은 기존 국도로 우회해 통행하며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노선 선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특히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와 기타 매장 문화재가 다수 분포돼 있어 노선 선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최적의 노선 선정을 위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꼼꼼히 현장을 살피며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마음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여행은 시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책을 읽고 각자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60세 이상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격주(2‧4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마음 여행은 퇴직 이후 각자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동공원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관내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회 주제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행사 당일 주최 측에서 배포한 도화지에 각자 가져온 재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및 현수막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발,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