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운영위원장,"새로운 도약 위해 업무 정비, 난관을 극복해야 할 시점 이다."


김현채 위원장,제334회 임시회 5분발언 '2025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5일,의정부시의회 제334회 임시회에서 김현채 의회운영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당부를 발표 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2024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경기침체와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시 재정의 악화로 출자·출연 기관뿐만 아니라 업무를 지원하는 여러 단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업무를 정비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난관을 극복해야 할 시점이다."고 했다.

 

이어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앞두고 다음과 같이 당부 했다.

 

첫째, 명확한 근거와 개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부탁 하며," 2023년 말부터 꾸준히 문제를 제기했던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 다변화의 결과이다.

집행부의 노력 끝에 8월 현재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운영해 전년 9월부터 12월까지 605건에 지나지 않았던 기부 건이 141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각 부서에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보고가 이루어진다면 시장을 도와 추진하는 사업들이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 했다.

 

둘째, 복지 관련 부서는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사업 추진을 ,"국비나 도비, 보조사업 또한 작년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큰데 신규사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함께 하겠다고 했다.

 

셋째, 관리부서는 적극적인 행정과 시스템 변화를 주도해야 하는데,"그동안 문제를 제기한 전자식 인계인수 철저, 적극 행정, 회계 SOP 도입 등은 변화와 혁신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비효율적인 관리체계에 있는 어려움을  법을 준수하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통일된 근거와 기준이 필수적이다."고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관리부서가 이를 선도적으로 개선하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기를 요청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있어 두려움을 버리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를 바란다."고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요구 하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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