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에서 ‘2024 호원 가을빛 축제’를 개최했다. 호원1동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호원1동 작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주관하고 12개의 자생단체가 협업하는 등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자전거 도로 통제, 주차 안내, 순찰 활동 등 질서유지와 안전관리에도 적극 참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의 가을, 호원의 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각 주제(테마)별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로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해 중랑천의 아름다운 빛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사전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음악줄넘기, 의정부시 체육회 태권도 시범단 공연, 대취타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소프라노 헬렌킴이 ‘봄의 소리 왈츠’의 멋진 화음을 들려준 뒤, 주요 내빈과 2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 진행한 개막식에서는 경관조명이 동시에 불을 밝히는 점등 설정극(퍼포먼스)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차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연고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10월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치고 2024-2025 V-리그 대장정에 나섰다. KB스타즈 배구단은 홈 개막전 추첨 이벤트와 선수 핀버튼 만들기, 행운의 핀볼, 스파이크 이벤트,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KB손해보험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손해보험지부에서 동반 기부(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의정부시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4-2025 시즌 홈 개막전에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B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스타즈 배구단은 29일 오후 7시에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다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일 새롭게 구성된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참석한 신규 위원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의 핵심 자원’임을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교육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15개 동 연합사업 ‘수색대’를 비롯해 ▲한부모 세대주 건강검진 지원 ▲노후 전등 교체 반딧불 사업 ▲취약계층 아동 미술 특강 등 동별 특색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27일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으로 뮤지컬 관람을 한다. 관람할 뮤지컬은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도로시와 냠냠요정’으로, 주인공 도로시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뮤지컬에는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 식생활 안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의 2~5세 어린이 9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관람을 통해 식습관 개선에 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실천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10월 25일 2025학년도 복합특수학급 운영교로 선정된 녹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복합특수학급 구축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복합특수학급이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설치하는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으로 중도중복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집중적인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급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 개소에 이어 2025학년도 녹양초등학교에서도 복합특수학급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재직 당시 특수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여 도내 최초 복합특수학급을 설치하였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 후에도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복합특수학급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원순자 교육장은 “중도중복장해학생을 위해 복합특수학급 구축을 결정해주신 녹양초등학교 교육공동체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녹양초등학교 복합특수학급이 잘 구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의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개발한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이 지난 주말(10.26), 외국인 유학생(신한대) 40여 명이 단체로 참가하는 등 지역관광상품으로서 인기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이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발견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봄‘미술여행’ ▲여름‘냉면성지순례’ ▲가을‘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테마별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의정부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 '의정부 시간여행' 까지 더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총 16회 전회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정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를 10월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 하천변, 카페 등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공연 등 지역 예술 단체 11개 팀이 참여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난 10월 5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장암발곡근린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 관내 카페 등에서 6회에 걸쳐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녹양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마지막 거리공연(버스킹)은 팝재즈로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은 거리공연(버스킹) 외에도 신상호 작가와 함께 도예 작품을 관람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도예가 결합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신상호 작가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으로, 세계 최초 건축도자 미술관인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시장, 장암동 주민자치회장,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 장암동 및 생태하천과 직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10월 12일 개최됐던 ‘장암메밀꽃마을축제’에 대한 후기와 2025년 메밀축제를 활성화하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장암메밀꽃마을축제는 장암동 주민자치회,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장암동 10개 자생 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이에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형 축제로 주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엔 지역 상권과 연계해 메밀축제와 함께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 하얀 메밀꽃밭을 걸으며 가을밤의 낭만을 볼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야간에 축제를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날 발물쉼터에선 시민의 재능기부 공연이 함께 진행됐는데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 축제엔 일반 시민들도 공연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열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0회 회룡시니어전시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서예, 문인화,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여 복지관 회원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 참여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께 기쁨과 활력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원형전시관에서 ‘회룡시니어전시회(부제: 손끗으로 문화를 빚다)’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회룡시니어전시회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사진, 서예, 문인화 등을 선보인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를 마친 뒤 전시된 작품 190여 점을 함께 감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전시된 어르신들의 작품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관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