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취임 6개월을 맞이해 4월 18일, 청년예술인, 문체부 청년 인턴과 함께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일원을 방문해 그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현장을 찾아 문체부 청년 인턴 17명에게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년예술가 간담회를 열어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정 도예 작가, 정선호 기타연주자, 김혜진(넥스트컬처랩) 청년창작자를 비롯해 신엽 국립오페라단 연수단원, 채성결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등과 함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 복합예술벨트’ 공간 조성에 바라는 점, 예술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체부는 청년들에게 문화 정책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인턴 총 126명이 4월 1일부터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유 장관은 취임 이후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10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갈등, 대립과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무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히 2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18일, 부산에서 11개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실무급 관광지도자가 참여하는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관광은 개발도상국의 주요 외화수입원으로, 빠른 성장을 이룬 한국 관광개발 경험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이 높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우간다 관광, 야생동물 및 유물부 바힌두카 마틴 무가라(Bahinduka Martin Mugarra) 차관, 타지키스탄 관광개발위원회 살림조다 지요둘로(Salimzoda Ziyodullo) 부의장을 비롯해 11개국 관광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석한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실현하는 관광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토론 먼저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국 서리대 알버트 킴부(Albert Kimbu) 관광경영학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실현하는 관광 미래전략’을 조망한다. 알버트 킴부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이 수립된 2018년 이후 정부의 독서 진흥 정책은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성인의 독서율과 독서량, 구입량 모두 감소하는 등 국민 여가생활에서 독서에 대한 선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검색엔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동영상 시청 등 정보습득 경로의 다양화, 한정된 여가시간 내 디지털 매체·콘텐츠 이용 비중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자책 독서율 증가 등 독서 행태의 긍정적 변화도 관찰됐다. 4대 추진전략, 12개 정책과제 도출 성인 독서율과 독서량, 독서 유용성 인식 등 독서 관련 지표 개선 추진 이에 문체부는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핵심으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공지능(AI) 시대 ‘질문하는 힘’과 ‘휴머니즘’을 길러주는 독서의 가치를 국민과 나누고자 했다. 성인 중 과반이 1년에 책을 한 권도 보지 않는 현 상황에 집중해 ‘독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영화제(안산석수초, 국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누가 그린 것일까?(고촌초, 미술) ▲내가 꿈꾸는 인공지능 미래 세상을 디자인하다!(청계초, 진로)이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윤리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공감해보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코딩해보며 사회 공공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도덕 수업이다. 고촌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가구 방문 면접 조사)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2,400명(학교 방문 설문지 조사)을 대상으로 ‘2023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는 격년 단위 조사로서,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4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됐다. 종합독서율과 독서량, 학생은 증가하고 성인은 감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2. 9. 1.~2023. 8. 31.)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 36.0권으로, ’21년과 비교하면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다. 학생 독서율은 모든 매체에 걸쳐 고르게 증가, 성인 전자책 독서율 소폭 증가한 가운데 20대 전자책 독서율 대폭 증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1년에 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업중단예방지원단은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협의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가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컨설팅하며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이다. 지역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예방 실천교 등 학업중단예방활동 지정교 687교를 운영해 학업중단예방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워크숍 ▲운영 가이드북 제작·배포해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 지원으로 경기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비율이 지난 2022학년도 기준 초 96.83%, 중 93.16%, 고 80.49%로 전국 최상위를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정신건강분과에서는 4월 15일 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를 창간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출범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0명이 건강생활실천분과와 정신건강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분과에서는 2023년 정책 제언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2024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했고, 전문가위원과 시민위원들의 직접 참여로 소식지 창간을 이루어냈다. 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는 전문가 칼럼, 일상 속 마음돌봄 방법,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Q&A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향후 분기별로 발간될 예정이며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소식지 발간에 노력해 주신 시민건강위원회 정신건강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신건강소식지가 우리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2024년에도 관내 금속가공 및 기타 기계·장비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경영 및 기술 교육, 신규판로개척, 맞춤형 마케팅, 노후설비 개선, 간이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 공공의료복지, 현장 방문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어 소공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판로개척 지원사업에는 수도권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최초 거래연결을 도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과 관내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품개발 제작을 지원하여 소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소공인-소상인 상생 제품개발 지원사업', 기업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홍보물, 박람회 참가 등 기업에게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하는'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이 있다. 경쟁력향상 지원사업에는 노후설비 개선 및 간이 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을 지원하는'생산성 및 품질향상 지원사업'과 기술 및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자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외 기업체 20여개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운영하는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센터장 이성준)와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최화순)은 4월 11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알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올바른 장애인 에티켓 홍보’, ‘장애공감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준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과 늘 함께 있음을 깨닫고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화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장애로 인해 일상의 어려움과 주변의 소외를 당하는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인식 변화를 통해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