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경기도내 봉사단이 한뜻이 돼 사랑의 물품 전달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경기도청북부청 공무원가족봉사단,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농협은행의정부시지부와 연대해 의정부시 자금동 일대에서 ‘사랑의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이상진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북부청수석부위원장(경기도청북부청공무원가족봉사단 회장),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이규현 위원장, 김옥환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장 등 5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의정부시 자금동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36여 가구에 350만원 상당의 물품(연탄, 쌀, 김치, 이불, 라면)을 전달했다. 특히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매해 연말마다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지만, 여러 단체와 힘을 합쳐 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협력이 뒷받침 되다보니, 이전보다 물품을 여유롭게 전달을 할 수가 있었다는 것이 노조 측의 설명이다. 이날 자원봉사를 추진한 이상진 수석부위원장은 “겨울로 접어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노동조합 조합원과 경기도청북부청공무원가족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4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회복적생활교육 상담사, 교직원,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럼은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회복적생활교육 실천 사례 공유, ▲유관단체 활동 소개, ▲회복적생활교육 실습,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회복적생활교육은 학교 안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조정과 화해의 방식으로 생활 속에서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경기도 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 김유미 회장은 “평화 가치를 기반으로 한 회복적생활교육 실천이 평화로운 학교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포럼 기획 취지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교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포럼은 협력 성장과 소통의 장이었다. 다양한 회복적생활교육이 학교 현장으로 확산돼 평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대한민국 한류대상’을 수상했다. 12월 13일 서울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오산시가 지자체부문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한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올 한해 한류문화와 한류관광, 한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9번째 개최되고 있다.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오산시는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유치, 한류문화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추진, 중국 기업체와 한류관광 MOU체결, 대내외 한류문화 관광사업 홍보 등 한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4차 산업시대의 한류 관광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면서, “‘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를 지속 추진하고 매력 있는 지역관광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오산시가 경기 남부권의 한류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 한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미취업여성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의 1차 지원접수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접수, 성공리에 마감했다. 도는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19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선정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의 2.8배에 달하는 2,804명의 신청자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된 민생 정책 신규 사업으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선정인원은 올해 1,000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4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차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 기간 ▲구직활동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검증해 최종 선정자 1,000명을 오는 12월말 발표할 계획이며, 예비교육을 거친 후 내년 1월 중 1차 취업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12월 14일 토요일 연말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들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시행했다. 금번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는 화성도시공사 임직원과 발안 바이오고 제빵학과 지도교사와 학생들, 화성시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포함하여 약 100명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으며 이후 어린이 진로 코칭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그간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인적 네트워크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우리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화성시 대표 공기업으로써 관내 주민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여 타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남북관계 고착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경기도의회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을 연다.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은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고 남북이 서로의 문화차이를 극복해‘작은 통일’을 이루었던 개성공단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평화, 번영의 꽃 개성공단’제목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열리고 개성공단 사진전은 의회 로비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물품판매전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속옷세트, 남·여 신발, 생활용품 세트, 양말세트, 미세먼지 마스크, 참기름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이날 판매되는 물품들은 좋은 품질에 6천원~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현국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원래 군사기지였던 곳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13일 오후 강추위 속에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김미숙 의원은 ‘NO 아베!,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침략 막아내자!’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1인 시위에 동참하였다. 김미숙 의원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부당성을 잊지 않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며 "시간이 흘러 조금씩 잊을 수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부당성과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명품교육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통을 딛고 미래로 도약하는 휴먼시티! 휴먼에듀!’를 비전으로 2020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3일 오후 3시30분 수원청소년재단 온누리아트홀에서 ‘2020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전개할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와 교육청은 내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빛깔있는 교육 과정(학교 특성화 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수원화성 가치 계승교육’, ‘심신튼튼 꿈의 스포츠교육’ 등이다. ‘빛깔있는 교육 과정’은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빛깔있는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도 전개한다. 수원화성·정조대왕의 업적을 소개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및 남·녀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90일) 및 남·여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분야별 상위 20개사(관)에 선정되었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받기 위해서는 주 40시간 근로시간 기준 준수, 임산부 근로보호,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 휴직 등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규 준수사항의 최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 중심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문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 3대 공사(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상호협력 강화 및 도시재생 역량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도입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지방공기업의 역할 등 2개 세션에 걸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재생 신규제도에 대해 살펴보고 지방공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상호협력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도 새로운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하여 도시재생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대응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3일 수원시 세류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향기로운 집을 격려 방문했다. 향기로운 집은 장애인 중 가정이나 시설에서의 보호보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 자립과 발달에 더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이 함께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우며 생활하는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식회사 BK D&C(대표이사 안재천)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의뢰한 성품을 전달했으며,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정신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편견 없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1월부터 돌봄과 가사지원 등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전 지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5800여명의 대상 노인들에게 66억여 원을 지원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돌봄·단기가사·자원연계·홀몸 어르신 사회관계 활성화 서비스 등 6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신체·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현재 4670여명의 노인이 돌봄 등 서비스를 받았지만 내년에는 5840여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관련 예산도 올해 38억여 원에서 내년 66억여 원으로 40% 이상 늘어난다. 서비스 내용 역시 대상 노인의 욕구에 맞춰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화된다. 수원시는 서비스 대상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거주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을 10개로 나누고 각 권역을 맡아 사업을 지원할 10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