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대변인단은 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의회무시 태도를 보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돌발행동을 비판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전날(7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대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수원3)의 5분발언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이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을 비판하기 위해 발표되었다. 정동혁 대변인(고양3)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에 의하면 “도지사 또는 교육감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그 조치계획이나 처리결과 등을 해당 의원에게 보고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의원이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준비한 5분발언에 대해 도와 교육청은 해당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신중하게 답변해야 한다”며,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태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장윤정 대변인(안산3)은 임태희 교육감의 발언내용이 지닌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태원 참사 망언에 대해 “해당 문제는 상당히 이해할 수 없는 보도로 시작됐다”면서 “발언의 내용보다 단톡방의 내용이 유출된 것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청 검도부는 4일부터 7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통합부 우승, 5단부 준우승, 4단부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정병구 감독과 선수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항상 광명시를 대표하고 이끌어간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은 무안군청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에서 올해 입단한 강배원 선수가 대표전을 승리하며 2-1로 제압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배원 선수는 개인전 통합부에서도 결승에서 박효준(인천시청)에게 2-0으로 완승하며 단체전 포함 2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광명시청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개인전 최강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밖에 박승준 선수가 개인전 5단부에서 준우승을, 신경록 선수가 개인전 4단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검도부는 지난 2000년 3월 창단해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총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 고령친화 우수정책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어르신 정책이 고령친화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위해 어르신 참여 행정을 펼치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고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국대학교 이사장,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연구원장 및 선정위원회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17개 시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활동, 의사소통과 정보 및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하여 우리나라 건강고령친화 우수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을 통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정책추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맞물려 난방비 폭등과 고물가로 인한 오산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을 것으로 우려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에서는 재난 상황임을 직시하고 에너지 고물가 지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8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100만 제곱미터 미만 해제 권한 경기도 위임 요구 건의안'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 날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의 건의안 채택 논의에서 유호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한지 약 50년 동안 그중 30%가 이미 해제됐고, 그렇게 해제된 30%들만으로도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탄소흡수원을 잃었고, 그렇게 기후변화가 시작됐다”라며 그린벨트 해제가 곧 탄소흡수원의 축소로 이어진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어서 “지금 저희가 논의해야 할 것은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나눠서 해제를 더 용이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린벨트를 잘 관리하고 환경적 가치를 높여서 기후변화를 막는데 기여할지를 논의해야 합니다”라며 그린벨트 보존을 통한 탄소흡수원 관리를 위한 논의는 없고, 해제를 위한 권한만을 요구하는 현재의 모습에 유감을 표했다. 유호준 의원은 “국토부가 권한을 쥐면 그린벨트가 해제되지 않거나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불편함과 각종 제약, 그리고 많은 반발이 있을 수 있다.”라고 분명한 현실을 인정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관내 마트, 버스 정류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안내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복지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만이 우리 공동체의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관내 한 가든형 제과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3곳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빵은 200여 개 130만 원 상당으로 파장동에 있는 길벗ㆍ길샘ㆍ소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이 제과점은 2021년 7월부터 매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최고급 빵류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제과점 대표 이학순씨는 “한창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먹거리로 소외받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으나마 후원을 시작했다”며 “힘닿는 데까지 ‘사랑의 빵’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학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학순 대표님의 나눔이 불쏘시개가 되어 우리 동에 나눔 문화가 더욱 따스하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는 8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회사(議會社) 편찬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의회사 출판을 위한 준비작업이 20여 년 만에 재개됨에 따라 경기도의회사는 물론 지방자치사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현삼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정하용 의원(용인5)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과업개요 및 수행계획, 기본계획, 추진일정 등의 순으로 보고받은 뒤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실시된 ‘지방자치 70년 경기도의회사 연구용역’ 결과를 보강해 지방의회 역사를 재조명하고 의회사를 새롭게 편찬해야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용역 수행 기간은 1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며 ‘경기도의회사 자료조사’, ‘의회 및 관계자 심층인터뷰’,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등 기초자료 조사와 연구 및 실태조사가 병행 진행된다. 과업 주요내용은 ▲의회사 편찬의 목표와 단계별 추진방안 마련 ▲경기도의회사 편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유승민 오산농협 지부장, 김병배 전 오산농협 지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경래 본부장님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적립해 오산시의 꼭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 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8일 충훈 벚꽃길과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먼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개최될 충훈 벚꽃길을 찾았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간 개최되지 않았었으나, 올해 4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축제 개최 예정지의 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위원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우리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의 시민들도 많이 찾는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축제라며,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지난 2일 발생한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복구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안전사고는 지하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 작업 중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의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현 위원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신 근로자분들의 쾌유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시청년봉사회(회장 정현민)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여성위생용품 30박스, 연탄 1000장 등 49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현민 용인시청년봉사회장이 참석했다. 정현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각 계층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논의해 미혼모를 위한 물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30박스는 관내 미혼모 시설 2곳에, 90만원 상당 연탄 1000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곳에 전달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렇게 세심하게,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고심하는 정현민 회장과 용인시청년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년봉사회가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용인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학교시설 사용자의 학교 시설물 사용에 관한 의무 및 책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설물 개방을 유도하여 학교와 지역주민이 교류·협력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 현황을 보면 학교운동장의 경우 평균 개방률은 96%를 상회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내 체육관 등의 주말 개방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해 지역주민에게 친화적인 공간으로 다가오고 있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시설물 개방이 저조한 이유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 및 안전문제와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문제, 운영비 분담 등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학교시설 사용과 관련한 안전사고, 시설 및 물품 훼손에 대한 책임 소재이다”고 말했다. 안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시설 사용자에게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