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정자119안전센터 및 소방안전관리업체 SSE&C와 함께 ‘2024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실시됐으며,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등 각 역할에 따른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소화기 등 소화기구를 직접 사용해 보며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미혜 행정민원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철저한 청사 관리로 안전한 행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