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오픈 큐레이팅 & 이커머스 플랫폼 ‘프로젝트 시화’ , "장애인 예술가의 생각을, 멋진 화가로 승화 시킨다."


29일 "㈜프로젝트시화 등 협력 업체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의 동행에 AI가 힘을 실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9일(화),㈜프로젝트시화, ㈜글로벌유니트에이, 꾸바아트센터,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그리고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AI 예술 오픈큐레이팅 및 이커머스 플랫폼, 프로젝트시화'의 사업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이 진행 됐다.

 

뇌에 전극을 심어 생각을 읽어내는 ‘뇌 임플란트’ 기술이 상용화 되가며 'AI임플란트'라는 기술로 장애를 가진 인간에게 뇌를 통해 얻어지는 활동이나 감정 표현이 신기할 정도로 표현되어 지는 과정에서 또다른  AI적용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내품은 감정으로 얻어지는 예술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예술창조와 경제적 산출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조금더 앞당겨 가는 사업설명회도 함께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프로젝트 시화'라는 제목으로 국내 예술인들이 작품을 직접 등록,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작품에 대한 상세한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오픈 큐레이팅 플랫폼을 제공하여 시대에 발빠르게 움직일수 있는 장을 마련 한것이다.

 

 

쳇GPT를 통해 생각과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한 연설문도,노래도,그림도 생성되는  AI를 기반으로,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파생상품, 즉 굿즈를 기획하여, 이를 상품화 및 판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쇼핑몰을 예술인들에게 무상제공 함으로서, 예술인들의 수익증진과 자생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때, 예술인들의 작품을 디자인 컨셉으로 하여 제작되는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문구용품 등의 파생상품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의 협약으로 생성형 AI 활용, 장애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미디어아트, 디지털 전시작품 등유통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 하게 된다.

 

 

특히 프로젝트 시화에는 온라인 환경에서 작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받을 수 있는 오픈 큐레이팅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기술과 프로젝트시화가 공동개발한 오픈큐레이팅 전용 AI, 아티 (ArtI)가 도입된다.

 

아티는 프로젝트 시화 내 등록된 모든 작가와, 작가의 작품, 파생상품 등에 대한 DB를 기반으로 챗GPT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작품을 검색 및 추천하고, 작품에 대한 상세한 큐레이팅을 제공하는 한편, 관련상품에 대한 정보도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는 세계 최초의 예술작품 오픈큐레이팅 전용 AI다.

 

 

㈜프로젝트 시화의 류진호 대표는,"예술인들 중 86.6%가 월 100만원의 수입을 얻지 못하고 있다.특히 문학.미술작가의 수입은 40만원이 채 안되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생활고는 말로 할수 없을 정도이다. 생성형 AI와 접목, 상품성과 판매성을 가진 다양한 실생활 콘텐츠로 개발하고, 예술가와 장애인분들이 이를 판매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자립 자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한민국 단 하나의 온라인 오픈 큐레이팅 & 이커머스 플랫폼이다."고 강조 했다.

 

이에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종갑 회장은," 업무 협약식을 통해 우리 장애예술인들의 자립을 돕고 활발한 활동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힘입어 자생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