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토),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마을과 마을을 잇는 2024년 제1회 삼천병마골 마을 축제’에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발달장애 학생들이 대부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그 부분의 연결고리가 되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보완대체의사소통)가상체험마트'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발달장애인이 AAC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법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약 140여명의 홍보부스를 찾은 다양한 지역사회시설관계자 들에게 소통의 다른 방식으로 몸짓, 문자, 상징, 그림 등 으로 대체 한다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알리는데 도움이 주었다.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영방 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언어적 대화방식에 더 많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의 세상 소통에 참여 할수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