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가정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양육자와 (손)자녀가 함께 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과 가족친화를 위한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다. 1부는 ‘우리 집에 존중이 쑥쑥!’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존중의 언어를 배우며, 2부에는 ‘우리 집에 사랑이 쑥쑥!’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친환경 화장품(로션, 비누 등)을 만든다.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양육자와 (손)자녀(6세 이상~초등학교 3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홍보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가정은 어린이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의정로 29, 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주최·주관하며,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한다. 의정부와 인근 지역의 우수 기업 40여 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지원한다.‘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 제도 및 정책 홍보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만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 통합지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대상자 사전조사 및 신청,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 실무 과정 전반을 다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 주민센터의 통합지원 추진 역할과 향후 추진 일정 ▲통합지원 전산시스템 입력 방법 ▲사전조사 및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개인별 지원계획 초안 작성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지원창구 담당팀이 사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 중 ‘의정부시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한방진료 연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9월 30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호원2동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정화자 호원2동장, 이민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마스터플러스병원 이병선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준비한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대상 가정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추석,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살피는 ‘모두의돌봄’ 복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10월을 맞아 선선한 날씨 속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긴 연휴와 주말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을 산사의 고즈넉한 멋, 회룡사와 망월사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명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회룡사와 망월사가 제격이다. 회룡사는 조선 건국과 관련된 전설이 깃든 의정부의 대표 사찰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단풍이 어우러진 산길이 인상적이다. 망월사는 경기도 지정 문화재가 다수 보존돼 있는 의정부의 가장 오래된 사찰로, 조용한 사색과 산행이 가능한 장소다. 두 사찰로 오르는 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철에는 특히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왕들의 어진을 만나는 특별 전시, ‘의정부문화역 이음’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의정부에서 열리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을 9월 16일부터 10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9월 29일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드론과 대(對)드론(Anti-drone) 기술이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방‧산업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시설별 복합‧다층 대드론 체계 구축과 국가 및 군사보호시설 방호업무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군‧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드론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방대드론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대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상생 협력 ▲첨단 방위산업 인재 양성 및 전문가 자문 ▲산‧학‧연‧관‧군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중점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드론과 대드론 산업은 국가안보뿐 아니라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며 “의정부시가 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기업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기업이 개별적으로 정보를 탐색해야 했던 구조를 개선해, 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지원 시책 ▲교육 ▲세미나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채널에 게재하고, 문자 알림 형태로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정보 수신을 희망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별도 승인 절차 없이 채널을 추가한 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채널 개설을 계기로 기업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 행정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정보 제공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정보격차 해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과 시가 유기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에서 유튜브 숏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주소정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 방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숏폼 부문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주소관리팀은 ‘주소정보를 통한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시민이 주소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높은 공익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소정보 활용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주소관리팀의 창의적 노력과 행정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온라인 민원 업무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 대책으로 민원창구 근무 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9월 29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부지사 주재) 결과에 따라, 같은 날부터 10월 2일까지 민원여권과 하나로 창구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연장 근무는 탄력적으로 배치된 직원들이 맡아 진행하며, 시는 전광판과 누리집 배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근무시간을 연장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의정부역사 앞)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기획전 ‘의좋은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도 내 32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의정부 도시교육재단이 협력해 로컬푸드,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 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으로 진행된 ‘착한경매’는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아동 복지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테라리엄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체험 부스와 사회적경제 도슨트 해설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와 판로 확대에 기여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