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양중학교는 지난 14일~15일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학생자치회는 세월호 참사, 생활 안전 퀴즈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픔을 잊지 않고 생활 안전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세월호 추모 쪽지를 직접 제작해 교내에 숨기고 학생들이 쪽지를 찾는 행사와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바람개비로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관양중 학생자치회장은 “학생들이 세월호를 온전히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잊지 말자는 바람을 담아 행사를 기획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학생으로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안전 규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관악초등학교는 2022년 안양관악초등학교 밴드를 개설하여 학교의 교육활동 내용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까지 학교신문을 통하여 학교교육활동을 홍보했으나 바쁜 일상속에서 학교신문을 찾아보기 힘든 부분이 있고 교육활동 후 바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학교 밴드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밴드에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가입해 학교의 교육활동, 입학식, 강당 개관식, 급식실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학교밴드 운영 후 학부모님들은 “학교 소식을 밴드로 바로 알 수 있어 학교 교육활동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안양관악초는 앞으로도 학교 밴드를 활용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삼봉초등학교는 18일부터 5학년이 주관하는 인권 프로젝트 전시회 및 캠페인을 1층 #도담도담예술뽐냄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 전시회는 5학년이 3월 2주부터 4월 4주까지 진행하고 있는 ‘인권이 존중되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최종 발표하는 행사이다. 아이들이 기획해 만든 인권 동영상, 세월호 8주기 추모 협동작품(추모 작품은 11일부터 전시 중), 신문과 사진, 만화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인권 운동가, 아동 인권, 인권 침해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인권 프로젝트 전시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모하는 협동작품을 5학년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장을 마련했다. 25일에는 각 학급 다모임 위원과 자원봉사 어린이로 구성된 캠페인단이 등굣길에 5학년 아이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인권 뱃지를 나눠주며 인권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삼봉초 한 교사는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다면 모든 사람의 인권과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가 멀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운영위원 선출 및 임기 개시를 맞아 운영위원들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운영위원회 운영의 책무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강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윤병구 평생교육복지팀장을 초빙하였으며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2022 조례 개편 사항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 운영에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이천교육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빗물에 대한 재활용률이 확대될 전망이다. 안양시와 (사)한국빗물협회가 15일 안양시청에서 친환경 물 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기후변화 속 효율적인 빗물 이용과 물 순환 관련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한국빗물협회는 빗물 이용·관리 분야 연구자료와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 교류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힘을 모은다. 시는 하천복원사업이나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과 같은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환경친화적 개발을 도입하기 위한 자문에 도움을 받고, 물 순환관련 기술 공유로 안양시 소재기업과 협회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경영 한국빗물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최대호 시장은“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빗물의 재활용을 적용해 물 순환도시를 조성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빗물협회는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 법인이다. 빗물을 활용하여 가뭄과 같은 기후변화대응과 친환경 물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빗물의 저류, 침투 등과 관련한 기술을 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사회단체들이 봄을 맞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뿐만 아니라, 식목일 전후로 관내 곳곳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양시 호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훈)가 지난달 21일 새봄을 맞아 경수대로 인도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호계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아침에 모여 겨우내 지저분해진 인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깨끗한 경수대로의 이미지를 선사하며 봄을 알렸다. 출근길 지나가는 시민 한 분은 “호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솔선수범하는 주민 대표가 맞는 것 같다”며 응원의 한마디를 건넸다. 지난 1월 신규 위촉된 이종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겨울 추위와 더불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산뜻한 경수대로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이른 시간 참석해주신 동장님 팀장님과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신임 위원장으로서 앞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정국)는 지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13일‘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여성가족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명은‘Youth 아고라 시즌3’로 안양시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참여활동 사업이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안양시가 유일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이슈 결정권(사안에 대한 투표)을 행사할 수 있는 민주적 참여 과정을 담보하는 것에 뜻을 두고 이를 통해 결정된 정책의제의 실질적 실행력까지 확보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동안청소년수련관에 교부하여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선도 청소년 발굴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심화형·일반형·학교연계형 3개 분야로 청소년들의 참여폭을 확대시켜 지난해보다 더욱 진화한 내용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8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참여, 활동, 자립, 보호 및 자율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총 53개 사업을 선정 · 발표했다. 만안수련관에서는 장애 ·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활동하며 장애 인식 개선 및 지역 내 장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보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함박미소’ 시즌2를 운영한다. 한편,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 제고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사업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동안수련관에서는 자원순환 마켓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해보는 ‘감성교환소 바꿔드림’ 사업을 운영하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찾아가는 제로존’ 프로그램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인 ‘에코상점’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단 산하 청소년 시설 별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만안청소년수련관 ‘함박미소’ 다큐 편 ▲동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관악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학교인성부와 학교폭력전담 경찰관이 함께 계획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모아 학급담임교사들과 인성부장 및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이 참여해 전학년 교실과 강당에서 진행했다. 6명의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이 학급을 순회해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등의 교육을 실시했고, 학급마다 현 상황에 필요한 교육에 대해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경찰관이 여러 분 와서 신기하고 어떤 행동이 학교폭력인지 알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안양관악초는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교육과 교내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호계중학교 지자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교육복지실에서 등교시간, 일과시간 동안 사제와 교우 간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 시간을 마련해 서로 친밀감을 향상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다 같이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4일 등교 시 학교 교문과 학년 복도에서 교육복지홍보단, 학생자치회,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후계 안전 리베로 동아리 학생을 비롯해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동아리 지도교사들은 따뜻한 인사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14일~15일에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미션지 ‘친구야 사랑해’, ‘옆반 친구에게 오늘 하루도 힘내자!’, ‘호계중학교에서 가장 멋지신 선생님입니다’ 등을 가지고 평소 어색했던 친구, 선생님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후계 안전 리베로 동아리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점심시간에 ‘학교폭력 뿌리뽑기 판 캠페인’, ‘사라진 안전을 찾아서’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호계중학교와 교육복지실에서는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