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가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27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결특위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익증진 등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심사과정에서 예산과 관련해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도 정점을 찍고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 예산이 코로나 종식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은 지난 27일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금훈)과 지역 내 아동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인권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추진 ▲청소년의 복지적 접근을 위한 연계와 홍보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이 보다 전문적이고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교육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청소년 복지 증진 네트워크 구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주최하고 (사)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대표 한상윤)가 주관하는 제9회 수리산 산신제가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광역신문, 경인일보의 후원으로 지난 24일 병목안 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수리산 산신제는 급격한 공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단절된 전통종교의 맥을 잇고 국태민안과 안양시민의 안녕을 위해 안양의 무속인들이 뜻을 모아 매년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제일로 올리고 있는 제의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본 행사에 앞서 수리산 산신제의 시작을 알리는 일과놀이의 돌돌이(길놀이)가 연행되었으며 이어 한상윤 (사)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용곤 안양문화원장과,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유교식 제례를 먼저 올린 후 축하공연으로 안양국악예술단의 경기민요, 신바람예술단의 쟁강춤, 안양검무보존회의 십이체장고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사)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회원들에 의한 무교식 제례가 이어졌다. 무교식 제례는 부정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탱고 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 공연을 6월 11일(토)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졸라(Astor Piazzolla)는 탱고음악의 거장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한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해 누에보 탱고를 만들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아디오스 노니노’를 사용하며 대중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공연은 피아졸라 서거 30주년 공연으로 세계 최정상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탈리아 살로메 고르라 · 구스타보 나우엘 알바레스, 미겔 깔보 · 펠린 깔보 2팀이 함께 참여해 ‘눈으로 즐기는 탱고’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피아졸라가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했던 악기 반도네온을 우리나라 대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연주하고 피아노, 베이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탱고밴드가 피아졸라가 말한"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임을 라이브 선율로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피아졸라의 대표곡 ‘리베르 탱고’부터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언’등과 정통 탱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가 증가하고 건축물이 복잡‧다양화 되어 학교관리자의 시설관리 어려움을 호소하여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 통합 점검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시설 통합 점검지원반’은 각 분야별 고경력자 및 자격증 보유자 6인으로 구성해, 관내에 시설관리직 미배치교(26교)는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통합점검을 실시하고, 배치교(57교)는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통합 점검지원반은 시설물 내외부 상태와 각종 기기‧장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전문적ㆍ세부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학교운영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설관리 업무에 익숙치 않은 신규 전입 직원과 함께 담당학교를 점검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전문성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 김경관 교육장은 “점검지원반의 충실한 운영으로 각종 시설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편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정책연구 및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안양과천의 학교별 고교학점제 실태와 성장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학교별 맞춤 지원을 위해 조직되었다. 구성원은 고등학교 교장, 교감, 외부 중등 교육전문가와 중등교육지원과 과장,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 등 총 13명으로 이뤄졌다.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정책연구 및 현장지원단은 지난 22일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은 고교학점제 3년차를 맞이해 안양과천의 선도지구 주요 과제, 학생 과목 선택 보장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안양과천형 교과특성화학교, 교과순회전담교사 운영 현황 등 고교학점제 관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원단 단장(부흥고등학교 교장 김송미)과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가 단위 학교의 역량을 넘어서서 학교와 학교, 학교과 지역 간 연대를 통해서 안양과천 전체 지역의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방향에 공감했다. 이러한 방향성을 안양과천 관내 학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적극행정으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의 현실화를 막고 있던 중첩 규제를 해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의 소각 일변도 의료폐기물 처리방식은 막대한 처리비용은 물론, 처리 한계를 넘어선 전국 14곳 뿐인 소각장을 찾아 2차 감염 위험을 무릅쓰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 폭증하는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감당하기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은 세계적 추세인 친환경 멸균분쇄시설이다. 이 시설은 의료폐기물을 발생지인 병원에서 신속히 멸균처리 해 부피를 대폭 줄여(최대 80%)‘일반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는 기기다. 그러나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를 막는 중첩규제가 있었다. 우선,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에서 200m) 내 폐기물시설을 금지하는 교육환경법 규제이다. 안양시는 전국의 기업․병원 등 다양한 구성원과의 끊임없는 거버넌스 협력 건의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 9. 22.)을 이끌어냈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나 곧이어 더 큰 진입장벽에 부딪혔다. 병원이 있는 지역에 따라 설치가 제한되는 건축용도 제한 규제로 멸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월 25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최병일)은 동안구 자유공원내 체육시설인 배드민턴장을 방문 현장 점검하였다. 이날 현정점검은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어려운점이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곳 배드민턴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로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후 이용 주민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사용하면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파악했다. 최병일 위원장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돌보실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 등을 관련부서에 당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체육동호인이나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생활체육시설에 관심을 기울여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와 서귀포시가 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제주 4.3을 기억하기 위한 ‘다크 투어리즘’을 함께 했다. 안양시는 지난 4월21~23일 제주도 서귀포시가 개최한 4.3의 전국화를 위한 교류도시 초청 '4.3역사 알리기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 곳곳에 숨어 있는 우리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다크 투어’로 진행됐다. ‘다크 투어’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과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의 자매·우호도시인 8개의 지자체에서 참여, 안양, 여수, 군산, 의왕, 안성, 고흥 등 6개 자매도시와 이천·태백 2개 우호도시의 홍보 담당 직원이 직접 제주 4.3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양시 등 8개 교류도시 관계자들은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다크투어’를 시작했다. 이어 일제가 제주도 주민을 강제 동원하여 해안 절벽을 뚫어 만든 17기의 진지동굴이 있는 송악산과 그 인근에 위치한 섯알오름 학살 터도 돌아보았다. 섯알오름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민건강증진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5(BEGINNER AGAIN! 건강달리기)”를 오는 5월 2일부터 8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런위드안양”은 안양시와 시민들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러닝 앱 등 3단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채널을 통해 러닝미션을 공유하면 참가자가 미션 수행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런위드안양 시즌5”는 ‘달리자, 초심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아 러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중급러너까지 러닝능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 선정되면 선발키트(인증용 손목밴드, 런웨이 양말 등)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채널(@런위드안양)에서 안내하는 러닝미션과 건강이벤트 미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단계별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건강리워드(모바일 쿠폰, 티셔츠, 완주증 등)를 제공한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달리기는 별도의 비용이 필요 없고 시간 대비 운동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바쁜 현대인에게 효율적”이라며, "천천히 달려도 좋다. 자신의 페이스로 성취 경험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