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주최하고 안양검무보존회(대표 민향숙)가 주관하는 ‘2022 안양검무 정기공연’이 지난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되었다. 안양검무는 안양시민 故 이봉애 선생이 고향 평양에서 배운 검무를 복원, 전승한 이봉애류 검무의 갈래로 안양농악에서 유래된 쩍쩍이가락이 가미된 짜임새 있는 음악과 활기차고 다양한 춤사위로 구성되어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우리의 전통춤이다. 안양문화원은 지난해 그동안 주목하지 못한 안양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재조명, 새롭게 발굴하여 안양검무 등을 향후 향토문화유산으로 계승, 활성화하기 위해 안양시 향토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승을 위해 전수교육을 비롯하여 이번 정기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 전풍식 안양문화원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공연은 문화발전에 기여한 안양검무보존회 회원에 대한 표창과 지도강사 위촉이 이루어졌고 이어 김용곤 원장의 기념사와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의 축사 그리고 민향숙 안양검무보존회 대표의 인사로 오늘 공연의 의미를 설명하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을 환영하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제14회 기후변화주간’(4. 22 ~ 28)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후변화주간의 테마는‘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 시는 이 기간에 기상기후사진전을 열었다. 폭설과 폭우,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 재해 등 이상기후를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로 지난해 전국 기상기후사진 공모에 선정된 30점을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됐다. 이번 사진전은 직원과 방문객들로부터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사진 첨부)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22일은 52주년 지구의 날을 기리는 의미로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건물의 전등을 모두 끄는 소등 행사를 했다.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의 자율 참여 속 시청사와 구청사, APAP작품인‘안양파빌리온’, 평촌아트홀 등 시 산하 40개 공공시설이 10분 동안 모든 전등을 껐다.(사진 첨부) 이날은 또 전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는‘걸어서 출근하기’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하루만큼은 자가용 운행을 자제한 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이날 직원들 대부분은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을 비롯한 노동 취약계층 경영안정과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194억원의 민생경제 회복자금을 푼다. 먼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125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021년 8월 1일 이후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영업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주 대상이다. 유흥·단란·감성주점, 노래연습장, 나이트, 콜라텍, 홀덤펍, 무도장, 식당과 카페, 목욕장, PC방,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이 해당이다. 안양 관내 12,500여 개소가 되며, 업소당 백만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이며,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이다. 이중 온라인 신청이 2일부터 13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 주(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법인사업자의 경우 16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각국 요리체험 - 요리조리’, ‘세계인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 – 세계문화 퀴즈’등을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각 국 요리체험 - 요리조리’는 가족들과 집에서 각 국의 음식 퀴즈를 풀어보고, 세계요리를 직접 조리해보며 함께 맛볼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센터는 신청 가족이 네이버 폼 형태로 퀴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퀴즈참여 200가구에는 세계 요리 밀키트를 제공한다. 요리퀴즈 참여기간은 5월 2일(월) ~ 8일(일)이며, 퀴즈에 참여한 200가족에 한해 세계인의 날 주간(5월 16일 ~ 20일)에는 세계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세트를 각 가정으로 발송한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세계인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 – 랜선 세계퀴즈 여행’은 5월 9일(월) ~ 20일(금)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드물어진 가운데, 랜선 세계퀴즈 여행을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은 지난 28일 수리산 플로깅 자연보호 활동 ‘수리산 따라 줍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공원, 하천, 산 등에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날 만안청소년수련관 직원 일동은 수리산 산책로 및 약수터에서 쓰레기와 폐품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봄을 맞아 수리산 등산로와 약수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신안중학교(교장 박경숙)는 2022년 행복텃밭 운영을 시작했다. 4월 초에 학교 내 텃밭 운영 계획을 홍보하고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고랑을 분양했다. 학교 내 텃밭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에 호응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텃밭사랑 이웃사랑(자율동아리), 지구재구(창제동아리), 금쪽이네 텃밭(3-4), 급식실(영양사, 조리사) 등 다양한 구성원에 텃밭이 분양됐다. 각 팀은 무엇을 심을지 논의 후, 자신이 선택한 모종을 직접 심고 가꾸고 있는 중이다. 텃밭 운영에 참여한 학생은 “자신이 직접 모종을 심어 열매까지 수확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수시로 물을 주고 잘 관리해 수확이 풍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안중학교는 작은 씨앗과 모종이 자라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중요함을 스스로 깨닫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에는 ‘텃밭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여 안양 9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이 28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 사업 관련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마을버스 증차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문화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 현장을 매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현실에 맞는 조화로운 개발이라 강조했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동편마을에서 평촌역, 학원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증차와 노상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지역 내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4월 22일 KT컨소시엄과 손잡고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 44억원을 들여 ITS 1단계 사업으로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을 100%로 높이면서 첨단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ITS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교통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그동안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9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ITS 2단계 확대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18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시 교통여건에 맞춘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최적화된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를 확대하고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관리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스템으로 안전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민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두드림 강좌'금년도 운영계획을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이웃 주민이나 친구, 직장 동료 등이 학습팀을 구성해 강사, 교육시간과 장소 등 평생학습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시가 강좌 개설 및 강사료를 지원하면서 시민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사진 첨부)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 위주였던 방식을 대면으로 전환하고, 강좌 참여 기준인원을 7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문화, 예술, 건강,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억눌려 있던 시민들의 평생학습 열망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게 되면 최대 6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양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4월부터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주택 소유자나 임차인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시는 사업비 5천12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기존에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일까지 지방세나 과태료를 체납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이지만 완납할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특히 가구당 최대 700W까지 지원했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 태양광모듈 출력이 확대됨에 따라 최대 800W까지 지원 용량이 확대된다. 시는 선착순 100가구를 선정해 설치 단가의 80%선에서 가구당 6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돼, 사용한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요금부담이 늘어난다. 3인 가구 기준에서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약 5천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게 된다. 안양시는 지난 3년 동안 221가구에 대해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