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에 따른 전수식이 4일 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안양시를 포함한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는 60개 지자체 중‘우수’등급 9개 기관에 포함돼 특별교부세 8천만원과 포상금 백만원을 받는다. 특별교부세는 우수기관에 포함된 최우수·우수·장려 부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안양시의 이번 수상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기록도 세웠다. 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의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혁신을 멈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부안초등학교(교장 안선경)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4일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양부안초 학부모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학교 수업 정상화에 발맞춰 안양부안초 학부모회는 등교를 활기차게 하고 등교에 대한 기쁨을 갖게 해 주고자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모두가 행복해지는 등굣길을 만들었다. 아침 등굣길에 안양부안초 학부모회 임원들이 인형 탈을 쓰고 교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반가이 맞이했다. 이를 본 학생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즐거워했고, 탈 안에 부모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부모님이 찾아와 이렇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니 놀랐고 행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준비 작업이 어려웠지만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선경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힘을 보태준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학부모회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4일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담임 친교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당초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변경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과 담임선생님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취지의 친교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학급별 학생-담임 간의 특색있는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모색했고, 안양문화고와 근명고의 협조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진로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학급별 학생-담임 친교 프로그램은 학급별 특색있는 학생중심 활동으로 마련했다. 2학년의 경우 모둠 및 단체게임(양세찬 게임, 마피아 게임, 3.6.9 게임, 경찰과 도둑 게임,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등), 스마트 태블릿을 이용한 그림 맞추기 퀴즈 등으로 진행했다. 3학년의 경우 학급대항 피구대회, 각종 게임(윷놀이, 보드게임, 마피아 게임, 수건돌리기게임, 그림넌센스퀴즈,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 손병호게임, 인간제로 경험 등), 체육대회 퍼레이드 및 응원 준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안양문화고와 근명고 협조로 진행된 진로체험활동은 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를 ‘인성교육실천주간’으로 지정해 가정과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갖고, 가족의 인생 책을 소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에서는 부모님, 친구, 선생님들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감사 편지 쓰기’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에서 긍정적 자아 선언 문장을 읽은 후 마음에 드는 문장을 예쁜 손글씨로 적어보는 ‘자아 긍정문 필사하기’ 등 활동도 참여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관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아 긍정문 필사하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나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앞으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대 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제 체험과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내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관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에 2억 8천여만원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원 1,123개원, 교습소 707개소, 독서실 49개실로 총 1,896곳이며 KF94마스크, 소독티슈, 손소독제를 5월 중순까지 택배를 통해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관 교육장은 4일 관내 학원에 직접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방역 환경 구축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이 학원·교습소 등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방역 조치가 완화된 후 자율 방역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지속해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만안초등학교(교장 최선옥)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학년별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본교는 다문화교육정책학교(상호문화이해학교)로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어울림 교육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문화 간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알고, 나아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1~4학년은 투호, 비사치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5~6학년은 제기차기(중국), 켄타마(일본) 등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를 종목으로 정해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서 교실에서만 행사를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다양한 다문화 놀이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새롭고 재미있게 느꼈다”며 특히 “우리 학교에 있는 다문화 친구와 같이 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우리 학교는 다문화 프로그램이 많아서 정말 좋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통해 내 나라와 다른 나라가 아닌 하나의 지구촌에 다문화가 어우러져 살아가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90명이 자긍심을 갖게 될 개인 명함을 몸에 품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정책을 대외에 전파하고, 발굴 및 제안하는 청년 중심의 모임이다. 안양시가 지난달 13일 위촉, 현재 시의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고 있다. 이들은 청사 상황실에서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부터 명함을 전달받으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품었다. 명함에는 서포터즈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가 드러나도록 작성한 4개의 키워드가 해시태그 형태로 표현돼 있다. 하단에는 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QR코드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서포터즈들은 기존의 딱딱한 명함이 아닌 색다르고 유니크한 명함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문주 서포터즈(4팀 팀장)는 “생애 첫 나만의 명함을 갖게 된다는 기대감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명함을 받고 나니‘내가 곧 안양의 청년정책을 대표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함과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안양시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서포터즈들이 시가 추진하는 청년지원 사업을 청년의 감성과 눈높이 맞게 홍보하고 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연현초등학교(교장 김종권)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운동장에 숨겨진 '보물쪽지 찾기 행사'와 '등굣길 신청곡 이벤트'를 3일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학생자치회에서 기획했으며 학부모회의 운영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안전한 보물쪽지 찾기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에서 진행을 도왔고, 학생자치회에서는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보물찾기 행사 후 상품으로 모든 학생에게 작은 간식을 나줘 줬다. 학생들의 기분 좋은 등굣길을 위해 듣고 싶은 노래를 응모받아 추첨된 노래를 들려주는 등굣길 신청곡 이벤트도 진행했다. 6학년 학생은 “전에는 어린이날에 특별한 행사가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어린이날 행사로 보물찾기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위축됐었는데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의 계기가 된 듯하다”며 “앞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화창초등학교(교장 장은희)는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등교시간 동안 중앙 현관에서 ‘화창한 등굣길, 행복한 아침맞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자’라는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아 기획됐다. 교장과 교감은 학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코스프레 의상으로 분장을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게임을 하고 간식을 나눠주며 함께 행복한 아침을 맞이했다. 3학년 학생은 “교장, 교감 선생님이 재미있는 옷을 입고 분장을 해 어린이날을 축하해주니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창초등학교는 학생들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기 위해 전교생 모두가 “1년 뒤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앙현관에 마련된 편지함에 넣어 1년 후 다시 열어보며 스스로의 목표와 성장을 계획해보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에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희성초등학교(교장 홍미정)는 올해 선포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예술활동 지원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뻔뻔(fun-fun)한 음악회’를 4일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날 기념 음악회는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경기교육회복 지원사업 중 하나인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예술활동 지원’프로그램이다. 희성초 학생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치원 학생을 비롯한 전교생 및 교직원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현악 3중주와 성악가의 만남을 바탕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등 고전음악은 물론 륄리의 ‘젓가락 행진곡’, 만화영화 OST 등 학생들에게 친근한 연주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야기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감성 나눔 콘서트를 선보였다. 홍미정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해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음악을 함께 나누면서 코로나로 힘든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5월 학교 일